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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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보게 하소서
기독일보,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보고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게 하옵소서.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다.”(요5:29) 저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립니다. 세태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웁니다. 선한 사업에 힘쓰고 나눠주기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이루어내게 하옵소서. 누구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않게 하시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형편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는 영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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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 심판하리라
기독일보,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한 구원을 이룬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한 특별 계시이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고백하며 이 땅에서의 전인적 구원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산 소망에 향한 믿음으로 사는 존재들이다. 이 소망이 이 땅에서의 나의 삶을 귀하게 여기고, 뿐만 아니라 주변인을 돌아보며 함께 구원에 이르도록 돌보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보면 이 분명한 구원은 이면에 분명한 심판을 담지하고 있다. 믿으면 구원임을 확신할수록 믿지 않으면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확신 또한 강하게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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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그리스도인이 죄를 피하는 이유
‘개혁신앙인들’은 ‘죄인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고 믿는다. ‘칼빈주의 5대 교리 재확인’으로 불리는 ‘도르트 신조(Synod of Dort)’를 후대인들이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교리에 대한 위대한 신앙고백’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도 그것을 말한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 주권적 은혜의 구원’을 믿는 이들은 ‘자신의 연약함이나 실수’로 인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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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휴가, 떠나기 직전이 더 신나는 이유
요즘 들어 뉴스에서 물가는 더 상승하고 그에 따라 이자율은 오른다는 소식과 더불어, 큰 회사들이 경영난을 못이기고 파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이런 이야기 속에 몇천 년 만에 유럽에는 기후 온난화 현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폭설로 집 안에서 얼어 죽는 사람들 이야기까지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걱정과 불안, 염려를 더 많이 경험하게 된다. 뿐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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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기도만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전도서 7장 강해 요절: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2절) 우리가 어떻게 잘 살 수 있습니까? 잘 살기 위해서는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죽음 앞에서 삶을 생각하면 지혜가 생깁니다. 전도자는 인생들에게 잔칫집보다 초상집에 가서 인생의 지혜를 배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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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서로 북돋우게 하옵소서
기독일보,저를 위하는 자존감, 저 자신을 믿는 믿음과 만족감에 가치를 두고 살았습니다. 가식 없는 솔직한 언행으로 비판에서 자유로웠습니다. 결정에 확신을 가지고 담담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중심을 잡고 흔들려도 균형을 찾게 하옵소서. 살면서 누구나 비판을 하고, 또 잘해도 못해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눅6:37) 비판, 비난, 불평하지 말게 하옵소서.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이 인정과 격려입니다. 서로 북돋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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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과 묻지 마 범죄의 배후… 영적 눈을 뜨고 보아야 합니다
본문: 요한복음 8:43-44 아버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님과 유대인의 주장이 서로 상반되는 입장입니다. 유대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릅니다. 그런데 주님은 하나님이 유대인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주장하십니다. 그러면서 마귀가 아비인 결정적인 이유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주님을 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 그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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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기독일보,행복이란 무엇인가? 사전에는 “사람이 생활 속에서 기쁘고 즐겁고 만족을 느끼는 상태 혹은 좋은 일이 많이 생기거나 풍족한 삶을 누리는 상태”라고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기쁘거나, 즐겁거나, 만족을 느끼는 조건에는 차이가 크다. 마찬가지로 좋은 일이나 풍족함 역시 같은 조건에서도 그것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이처럼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 힘든 까닭에 사람들은 각자 자기 소견에 맞는 행복을 찾아 헤맨다. 많은 사람은 인생의 목표를 행복한 삶이라 말하며, 행복을 추구하지만 정작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예일대학에서 행복에 대한 강좌를 개설했을 때 전체 학생의 1/4이나 되는 1200여 명이 동시에 수강 신청했던 것을 보면, 행복을 향한 인간의 열망이 무척 높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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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누가 칭찬을 받을 사람입니까
기독일보,작은 칭찬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화초도 칭찬을 들을 때 더 예쁘게 꽃을 피웁니다. 칭찬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함이 없는 삶의 활력소입니다. 칭찬을 받은 사람은 항상 얼굴이 빛납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어라. 사람이 저주를 받는 것은 큰 고통입니다.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눅6:28) 고통스럽게 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하여라. 저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능합니다. 주안에 있어 가능하다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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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의 ‘잼버리’ 구해낸 한국교회의 저력
기독일보,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지난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가한 전 세계 158개국 4만3천여 청소년들은 부안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아쉬움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pop 공연으로 달래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