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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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일보,인공지능이 활성화되면서 로봇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로봇이 수술을 하고, 음식도 만들고, 물건도 나릅니다. 따라서 인간의 사고능력은 점점 제한되어 갑니다. 인간은 무기력해져서 미래에 대해 목표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최고의 걸작품이 인간입니다. 인간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사탄의 유혹에 빠져서 불순종의 죄를 범하였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렸습니다. 인간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과 고귀함을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얻고, 하나님의 위엄을 갖추고, 하나님께서 고귀하게 여기시는 가장 아름다운 존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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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문으로 들어갈 것인가?
본문: 요한복음 10:7-9 양과 우리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주님이 양-우리의 문이 되심을 천명합니다. 주님 외에 다른 사람이 양-우리의 문이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에고 에이미’라는 주님의 자기 선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올바른 인도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적 눈을 떠서 보면, 양떼를 잘못된 길로 끌고 가는 도적과 강도들이 있습니다. 영적 암흑기라는 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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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샘물] 양화는 악화를 구축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그레샴의 법칙으로 알려져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나쁜 돈이 좋은 돈을 몰아낸다는 뜻이다. 이 말이 나타내는 의미를 잘 모르기도 하고 또 궁금하여서 어느 날 경제학을 공부하신 교수님께 직접 물어본 적이 있다.그러면 나쁜 돈(악화)은 무엇이고 좋은 돈(양화)은 무엇을 뜻하는가? 신용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이 말이 함축하고 있는 경제학적 의미를 잘 느끼지 못하지만, 과거 금화 내지는 은화가 통용되던 시대에 소재의 가치가 서로 다른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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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갈릴리에서 나를 보리라
“신약 성경에서 상위층 종교 지도자들은 거룩한 옷을 입고 예루살렘에서 행해진 종교 행사에 매몰돼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동네 갈릴리에서 어부들과 동고동락하며 삶을 나누셨습니다. 그것처럼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고 고통에 함께 연대해 주고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저희는 다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세월호 10주기를 눈앞에 둔 올해 부활절. NCCK는 통한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안산시로 향했다. 주민들의 반대로 추억할 공원의 첫 삽조차 뜨지 못한 4.16 생명안전공원부지에서 고난의 현장 예배를 드렸다.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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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 인생의 목적과 가정의 의미
흔히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말합니다. 미국계 영국 시인 T. S. 엘리엇이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22년에 발표한 ‘황무지’(The Waste Land)라는 시에서 유래된 것입니다.“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지요.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뿌리로 약간의 목숨을 남겨 주었습니다.”어떤 평론가는 4월이 가장 잔인한 이유는 봄이 진정한 재생을 가져오지 않고 공허한 추억으로 고통을 주기 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제22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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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그 시대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중심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목전에서 백성들에게 줄 유언을 준비하라 하셨다. 모세는 므리바사건으로 이미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계시를 받았다. 모세는 아쉽지만 이제 백성들에게 전할 유언을 준비한다.이 백성들은 타락된 백성들이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반드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길 것이 분명하였다. 그래서 모세는 장차 왕될 사람들은 많은 말과 많은 아내를 두지 말고 황금을 멀리하라고 유언하였다(신 17:16~17). 오늘날로 말하자면 이 시대의 나라지도자들에게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에게 주신 금언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많은 말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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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 해설] 죄의 공유는 모든 백성 넘어뜨리는 ‘올무와 그물’이다
호세아서의 예언은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 사이를 오가며 호통과 호소를 반복합니다. 북왕국의 범죄와 몰락을 통해 남왕국에게 경고를 전하려는 수사적 의도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물질적 번영을 추구하며 신앙을 저버리는 선택을 가리켜 이스라엘 사관들과 예언자들은 북왕국 초대 왕 여로보암 1세의 이름을 따 ‘여로보암의 길’로 부르곤 했습니다. 솔로몬의 신뢰와 백성의 존경을 받았던 여로보암은 애초에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벌하시려는 하나님의 허락으로 한시적 왕권을 허락받았음을 잘 알면서도 자신의 왕국을 영속시키기 위해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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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중간사] 갈릴리를 다스리던 헤롯 로마의 앞잡이 자처하며 충성
* 헤롯 대왕 시대(주전 37년~주전 4년)이스라엘에 대한 로마의 유화정책은 주전 40년에 끝이 났습니다. 로마가 팔레스타인 지역에도 착취의 손을 뻗기로 한 것입니다. 그때 로마는 과두정치 체제로서 두 사람의 황제 즉 안토니우스(Antonius)와 옥타비아누스(Octavianus)가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와 연애를 한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고, 옥타비아누스는 나중에 악티움 해전에서 승리한 후 혼자 황제로 옹립되어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Augustus) 즉 ‘존엄자’라는 칭호를 얻은 자입니다.로마는 팔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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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항상 기뻐하십시오
기독일보,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벳새다 들에서 병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셔서 다 배부르게 먹이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믿고, 우리가 그 증거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느껴야 예수님과 사귀고, 누리는 것입니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주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얻습니다. 주님을 찾는 사람을 결단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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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할랄’ 지원, 세금으로 이슬람 포교 돕는 꼴
기독일보,대구시가 연일 이슬람 관련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구 대현동 주택가에 모스크를 건축하는 문제로 4년째 갈등을 빚은데 이어 이번엔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갖가지 사업과 특혜 논란이 말썽이다. 대구시가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을 처음 발표한 건 지난해 8월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 차원에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내용을 소상히 밝혔다. 그러나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해 할랄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현재 5개인 할랄 인증 업체 수를 2028년에 10배 늘린다는 내용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민 세금으로 이슬람 포교를 지원할 수 있는가 하는 논란과 함께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