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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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중간사] 갈릴리를 다스리던 헤롯 로마의 앞잡이 자처하며 충성
* 헤롯 대왕 시대(주전 37년~주전 4년)이스라엘에 대한 로마의 유화정책은 주전 40년에 끝이 났습니다. 로마가 팔레스타인 지역에도 착취의 손을 뻗기로 한 것입니다. 그때 로마는 과두정치 체제로서 두 사람의 황제 즉 안토니우스(Antonius)와 옥타비아누스(Octavianus)가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와 연애를 한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고, 옥타비아누스는 나중에 악티움 해전에서 승리한 후 혼자 황제로 옹립되어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Augustus) 즉 ‘존엄자’라는 칭호를 얻은 자입니다.로마는 팔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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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항상 기뻐하십시오
기독일보,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벳새다 들에서 병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셔서 다 배부르게 먹이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믿고, 우리가 그 증거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느껴야 예수님과 사귀고, 누리는 것입니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주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얻습니다. 주님을 찾는 사람을 결단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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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할랄’ 지원, 세금으로 이슬람 포교 돕는 꼴
기독일보,대구시가 연일 이슬람 관련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구 대현동 주택가에 모스크를 건축하는 문제로 4년째 갈등을 빚은데 이어 이번엔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갖가지 사업과 특혜 논란이 말썽이다. 대구시가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을 처음 발표한 건 지난해 8월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 차원에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내용을 소상히 밝혔다. 그러나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해 할랄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현재 5개인 할랄 인증 업체 수를 2028년에 10배 늘린다는 내용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민 세금으로 이슬람 포교를 지원할 수 있는가 하는 논란과 함께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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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칼럼] 생명존중(낙태반대) 3대 원칙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생명을 살리고 존중해야 한다는 개혁 선언이다. 고대 히포크라테스 학파 의사들은 낙태와 당시 의사들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항거했다.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을 살리려는 의사들의 정신은 수 세기를 거쳐 이어져 왔으며, 시대와 상황이 바뀌어도 훼손할 수 없는 의사들의 숭고한 정신이고 전통이다. 이러한 정신이 조금이라도 후퇴하거나 변질되어서는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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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낙태반대) 3대 원칙
기독일보,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생명을 살리고 존중해야 한다는 개혁 선언이다. 고대 히포크라테스 학파 의사들은 낙태와 당시 의사들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항거했다.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을 살리려는 의사들의 정신은 수 세기를 거쳐 이어져 왔으며, 시대와 상황이 바뀌어도 훼손할 수 없는 의사들의 숭고한 정신이고 전통이다. 이러한 정신이 조금이라도 후퇴하거나 변질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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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말씀이 사람을 어루만집니다
기독일보,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옵소서. 행복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축복지침서요, 행복지침서요, 건강지침서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모든 만물이 본래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마음에 인정하고 믿게 하옵소서. 재물을 얻기 위해서 피곤하게 삽니다.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여 시기하고, 질투하고, 서로 미워합니다. 마음이 깨끗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눈이 열리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멘’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고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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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반인권, 독재자의 末路 보인다
기독일보,미국 정부가 북한의 만연한 인권 역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 국무부가 발간한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엔 북한 정권이 자의적 또는 정치적 처형을 자행하는 등 인권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수많은 사례가 적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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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비키 교장이 말하는 기독교 정체성을 길러주는 교육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질문합니다. "정체성이 무엇이니?’"어떤 아이가 대답하기를 "제 정체성이 강아지 같습니다."캐나다에서 동물권을 높이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사회가 아이들의 정체성 형성에 혼란을 주고 있다.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적인 현상이다. 한국 사회에서 교회와 기독가정은 아이들에게 어떤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돕고 있을까?지인에게 “기독교교육의 핵심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필자의 대답은 “하나님 나라 백성, 예수님의 제자 정체성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삶까지 연결되는 정체성입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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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145개국 다니면서도 ‘주일성수’ 했더니…
크리스천투데이 본지에 ‘비대면 성지순례’를 연재 중이신 권주혁 박사님께서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 연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제3차 전도여행에 대해 소개하기 전, 주일성수에 대한 특별기고를 보내 주셨습니다. ‘비대면 성지순례’는 다음 주부터 다시 계속됩니다. -편집자 주 40일 유럽 여행 기간 5차례 주일 관광과 여행 중단하고 예배드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