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조성래 칼럼] 제자(참 아들)가 있습니까?

    [조성래 칼럼] 제자(참 아들)가 있습니까?

    크리스천투데이,

    목회자(지도자)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12명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을 하시면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 28:19)”라고 명령을 하십니다. “제자(弟子)”는 스승에게서 가르침을 받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제자[마데튜오(헬)]’도 “가르치다, 교육하다, 제자를 만…

  •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이 필요한 순간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이 필요한 순간

    아이굿뉴스,

    자녀들은 자신이 부모에게서 관심을 받으며 사랑받고 자란다는 마음이 들 때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간혹 관계 속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면, 소속감을 얻기 위해서 잘못된 행동 목표를 세우게 된다. 자녀가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어떤 행동을 할 때, 부모는 그 행동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귀찮다는 이유로 자녀의 행동에 관심을 보여주고 그러한 행동을 수용해주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그 자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속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자녀가 동생이 자는 동

  •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역사적’ … 세월에 따라 드러나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역사적’ … 세월에 따라 드러나

    아이굿뉴스,

    누가복음 1장 1~2절은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인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일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들이 많았음을 언급하며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누가 자신도 데오빌로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다(3~4절)라고 말하고 있다. 역사가로서의 누가의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누가는 누가복음 외에 그 연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사도행전을 저술하였다.예수님의 33년의 생애를 낱낱이 기록한다면 그 가능성 여부를 떠나서 그 분

  • 영적 ‘복기’(復碁)의 필요성

    영적 ‘복기’(復碁)의 필요성

    기독일보,

    최근 일본이 자랑하는 14세 ‘천재 바둑 소녀’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 3단이 한국에서의 객원기사 신청안을 제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프로기사협회는 지난 9월 13일, 대의원 회의를 열고 나카무라 3단의 객원기사 신청안을 통과시켰다고 했다. 이에 따라 스미레는 내년부터 한국 프로기사들과 본격적인 실력을 겨룰 전망이다.

  • 자기 마음을 속이는 신자들

    자기 마음을 속이는 신자들

    기독일보,

    남왕국 유다는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마지막 시드기야 왕은 자기 아들들이 눈앞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후에 정복자들로부터 자기 두 눈마저 빠지는 형벌을 받고는 장님이 되어서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의 망막과 뇌리에 마지막으로 기억된 것은 자식들의 참혹한 죽음이었고 그 후로 어떤 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 십년 간 하나님의 메시지에는 눈과 귀를 가린 채 사람들의 눈치만 봐왔던 자의 최후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정미하고 엄위한지 모릅니다.

  • 책을 읽는 것과 쓰는 것

    책을 읽는 것과 쓰는 것

    기독일보,

    새로운 아이디어는 두 가지 경우에 얻게 되는데 하나는 책을 읽으면서, 다른 하나는 책을 쓰면서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정보도 얻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고 또 삶의 지혜도 배운다. 소위 말해서 input이라고 붙여보자.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으로는 지식도 채워지고, 또 어디 가서 “나도 이만큼 알고있다”는 자신감도 생긴다.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는 외향은 넓어지는 것 같다.

  •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자녀가 누구입니까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자녀가 누구입니까

    기독일보,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잘 간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본 모습을 잃지 않도록 각자 주어진 목적에 따라 살며 자리를 지키게 하옵소서. 겉모습만 화려하게 빛나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리를 지키며 목적대로 충실하여서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우리에게 맡겨진 특권과 책임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기를 바랍니다. 그때 사람에게 복이 되고 하나님께는 영광이 될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책임 속에서 “죄와 유혹 물리치고 주와 동행하면서 하늘나라 시민 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되게 하옵소서.

  • 청년 이승만, 옥중에서 양반 포함 40여 명 개종시키다

    청년 이승만, 옥중에서 양반 포함 40여 명 개종시키다

    크리스천투데이,

    지난 5월 26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열린 제26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에서 김철홍 교수님(장신대)이 발표하신 ‘우남 이승만의 기독교 개종과 기독교가 그의 정치사상에 준 영향’을 허락을 얻어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성경 읽다 기도 후 개종했단 설도 단순 정치적 관심 의한 개종 아닌 죄와 죽음 이후 고민 능동적 응답 옥중에서 성경 구해, 스스…

  • 바울, 배편으로 아테네 향해 출발하다

    바울, 배편으로 아테네 향해 출발하다

    크리스천투데이,

    마케도니아에서 복음 전한 뒤 베뢰아 외항 디온에서 배 타고 아테네로 이동 학자들 추측해 시외버스 타고, 경로요금 할인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에 도착하자마자 유대인의 회당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중에, 이곳에서 그들은 빌립보에서 서로 헤어진 디모데를 만났다. 베뢰아에서 바울은 유대인들과 그리스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많은 유대인과 그리스인들이 예수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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