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SBS 드라마 : 마귀에 대한 한국식 묘사의 가벼움

    SBS 드라마 <마이 데몬>: 마귀에 대한 한국식 묘사의 가벼움

    크리스천투데이,

    마귀를 구원자로, 과감한 개념 역전 기독교적 요소, 피상적·가볍게 다뤄 죄성과 욕망 고찰 노력 거의 안보여 벌써 시청률 급감 이유, 깊이 없어서 ◈일반 대중문화 속 마귀: 마귀에게 영혼을 판 이들이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의 특징 11월 24일부터 방영중인 송강(정구원 역), 김유정(도도희 역) 주연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은 이 땅에서 암약하는 마귀와 그의 유혹…

  • 송영길 vs 한동훈: 국회에서 펼쳐지는 권력과 시기의 대결

    송영길 vs 한동훈: 국회에서 펼쳐지는 권력과 시기의 대결

    크리스천투데이,

    송영길, 43억 원과 43천만 원 대비 많이 소유한 사람에 적대감 드러내 시기심과 분노 로맨티시즘화 안돼 자신만 소유 권리 있다? 억지 논리 시기심은 비교의 결과 발생하며, 개인이나 집단, 나이를 막론하고 정치권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적 맥락에서 이러한 시기심은 종종 정쟁의 근원이 된다. 이는 각자의 가치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

  • 불 지르고 생명 버린 불교 자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라니

    불 지르고 생명 버린 불교 자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라니

    크리스천투데이,

    “깨어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이제 2023년도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11월 달력을 찢으면서 마음 한 구석 못내 아쉬움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금년 초 시작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바라보며, 그래도 아직 한 달의 세월을 붙들 수 있어 다소 위로가 되며, 여태 다…

  • [대림절 기도] 우리에게 새로운 빛과 희망을

    [대림절 기도] 우리에게 새로운 빛과 희망을

    기독일보,

    그리스도를 또다시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추운 계절에 그늘 없이 웃으며 반기시는 구유 위 아기의 모습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만나러 목자들이 왔습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2:11) 동방에서 박사들이 아기를 경배하러 왔습니다.

  • 소강석 목사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소강석 목사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크리스천투데이,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저는 지난주 목요일 황순원문학촌을 방문했습니다.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촌장님께서 여러 가지를 설명해 주시는데, 제가 이런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교수님, 제가 국문과나 문창과를 전공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랬더니 김종회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어쩌면 목사님께서 그런 전공을 하셨으면 그 틀에 갇혀 있을…

  •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독일보,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해 주시는 사랑을 보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을 볼 수 없지만, 바람이 해내는 현상은 볼 수 있습니다. 전기를 볼 수는 없지만, 전기가 어떤 작용을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 [이경섭 칼럼] 하나님이 죄인에게 요구하는 ‘궁극의 의’

    [이경섭 칼럼] 하나님이 죄인에게 요구하는 ‘궁극의 의’

    크리스천투데이,

    대개 ‘하나님의 의(righteousness of God)’ 하면 ‘율법(십계명)에 나타난 도덕적 의’를 우선 떠 올린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여 죄인을 대신해 성취하려고 했던 ‘의(義)’도 죄인의 힘으론 성취할 수 없는 그 ‘도덕적 의(moral righteousness)’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구속적 의’를 부정한다는 말이 아닌, 자동반사적으로 그것에 그들의 시선이 향하…

  • [뇌치유상담] 가족과 아침 식사,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뇌치유상담] 가족과 아침 식사,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선교신문,

    많은 사람이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함께하는 경우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미네소타대학교의 연구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청소년의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006년에 미국 25개 주의 10대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가족이 저녁 식사를 함께할수록 자녀들이 더 긍정적인 가치를 가졌

  • [아침을 여는 기도] 참 위로자 하나님께서

    [아침을 여는 기도] 참 위로자 하나님께서

    기독일보,

    참 위로자 하나님께서 저를 위로해 주십니다. 저는 곤경에 처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주위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도움은 받지 못하고 상처만 입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셨던 약속을 야곱에게 다시 확인하여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 곧 너의 아버지의 하나님이다.

  • 장님이 눈 뜬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으려 했던 유대인들

    장님이 눈 뜬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으려 했던 유대인들

    크리스천투데이,

    본문: 요한복음 9:10-12 눈을 뜬 맹인의 증거에 대한 본문입니다. 선천적으로 맹인이었던 사람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눈을 떴으니 이제 맹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눈을 뜨는 기적을 체험하고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축하를 받지 못하는 현장입니다. 오히려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는지”에 대해 추궁을 당하고 있습니다. 무슨 죄를 진 것처럼, 실토하라는 험악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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