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
성경, 왜 무엇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읽을 것인가?(7)
기독일보,개략적인 나의 간증을 마쳤으니 필자가 어떻게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믿게 되었는지 성경말씀을 통하여 구원문제를 언급하고자 한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영역으로 하나님의 주권이며 하나님만이 심판자이심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인간의 판단 영역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여러분을 구원의 길로 안내하고자 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
[뇌치유상담] 세로토닌, 삶을 행복케 하는 물질이다
선교신문,갤럽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함을 느끼는 국가는 덴마크로 알려져 있다. 그다음은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4위 안에 들고,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가 5~10위로 조사되었다. 156개국의 조사 대상국에서 미국은 1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56번째이다. 지난 몇 해 우리나라 국민은 불행의 시대였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은 38.6%, 자영업자 44%, 저소득층은 50%가 불행하다고 응답하였다. 우리 뇌에는 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그중에 행복 물질을 생산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이 세로토닌을 활성 분비하도록 한다면 우리는 불행하지 않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계절로 볼 때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면 일조량이 적어
-
[대림절 기도] 낮은 자리에서 태어나신
기독일보,신앙과 생활을 따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신앙 따로, 삶 따로라면 잘못된 신앙입니다. 자존심과 교만의 꽃은 시들고 겸손과 온유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어떻게 해야 온전한 경건 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다른 이의 의견을 잘 듣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약1:19) 겸손과 사랑으로 입을 닫게 하시고 귀와 마음을 열게 하옵소서.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들에게서 싸움은 일어납니다.
-
-
예배가 끝나고 난 뒤
기독일보,세상은 차별이 난무하는 곳이다. 같은 직장이라도 목에 두르는 명찰의 띠 색갈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구별한다. 세상은 사회적 지위와 신분을 예리하게 구분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공정’이라 믿기 때문이기도 하다.
-
팀 켈러는 창조론자 아닌 유신진화론자(1)
기독일보,지난 5월 23일 작고한 팀 켈러(Timothy Keller)는 미국 뉴욕에서 리디머 교회를 개척한 목사로 국내에서도 그의 저서가 다수 번역 판매되면서 꽤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개혁적 복음주의 변증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칼빈주의 정통을 벗어난 신칼빈주의자(New Calvinist)로 불리기도 한다.
-
<전라도 천년사>의 진퇴양란, 신앙의 눈으로 보다
기독일보,역사는 주로 승자의 기록이 기준의 틀을 제공한다. 기록을 남긴 승자들은 자신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과장하거나 구성하고, 패자들 역사는 말살·축소, 왜곡하기 때문이다. 중국이 주변 국가들을 동이, 서융, 남만, 북적, 흉노 등 고약한 이름을 붙여 폄훼, 왜곡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경우다.
-
[사설] 학생인권조례, 폐지냐 개정이냐
기독일보,기독교계와 학부모단체로 구성된 서울학생인권조폐지범시민연대(시민연대)가 지난해 8월 제출한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안이 18~19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 상정된 후, 22일 본회의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조례 폐지 대신 국민의힘 소속 의원 70명이 발의한 ‘학교구성원 권리와 책임에 대한 조례안’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바울이 생명 내걸고 전도했던 아테네에서의 주일예배
그리스는 어딜 가든 그리스 정교회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비판 일색 지나치게 정치적, 아동 성추행까지 기독교 근본 유지하려는 점은 인정 2018년 2월, 아테네를 여행하는 동안 주일예배를 드리려고 시내 국회의사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제1 그리스 복음교회(First Greek Evangelical Church)’를 찾아갔다. 이름에 표시된 것과는 달리, 장로교회인 이 교회는 아말리아스(Amalia…
-
“헤어지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제 친구 목사님과 오랜만에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그 목사님도 딸이 둘이고 큰 딸은 결혼해서 아이 둘을 낳고, 둘째도 남자 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거든요.둘 다 제 딸들과 비슷한 연령대고 해서 서로 관심이 비슷했습니다.남자 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연스럽게 그 친구에 대해 물어볼 기회도 있었구요.“남자 친구는 뭐해요?”굉장히 좋은 대학을 나와서 지금 취업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그 부모님은요?”사업하는데 자세힌 모르지만 잘하고 계신 듯하다구요.“신앙은요?”우리 딸과 만난 다음에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