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기독일보,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 요한복음(100) 주님이 아십니다

    요한복음(100) 주님이 아십니다

    기독일보,

    처음에는 다소 서먹하기까지 했지만 부활 후 세 번째 나타나 친히 굽고 서빙해주신 아침 식사는 한 마디로 감동이었다. 많은 대화가 오갔을 거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변명도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2부 캠프파이어(campfire)가 이어진 듯하다.

  • 나면서 소경된 자와 영적인 소경(1)

    나면서 소경된 자와 영적인 소경(1)

    기독일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요한복음 9장의 감동적인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진리를 함께 깨닫고자 합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소경된 사람을 만나 치유하시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 기적 속에는 죄와 고난의 의미,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믿음과 순종의 중요성, 그리고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우리의 사명까지, 깊고 풍성한 영적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강해주석을 통해 각 구절의 의미를 더욱 분명히 깨닫고, 설교 말씀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5)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5)

    기독일보,

    모세는 신명기에서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강론하라”고 유언처럼 당부했다. 지혜의 왕 솔로몬 역시 잠언에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권면한다. 이처럼 성경은 신앙교육이 교회의 교리와 믿음을 지키고 다음 세대로 전하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교육 자체가 가장 강력한 선교 수단임을 강조한다.

  • 기도 불패

    기도 불패

    기독일보,

    한국 집회에서 전한 첫 번째 말씀은 “기도 불패”였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 새벽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기도 노트에 기도 제목을 기록하고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평생 기도 제목, 5년 기도 제목, 한 해 동안 간구할 기도 제목을 기록하고 기도드렸습니다.

  • 예수가 받은 십자가형, 가장 잔인하고 치욕스런 형벌(2)

    예수가 받은 십자가형, 가장 잔인하고 치욕스런 형벌(2)

    기독일보,

    로마의 법률가 율리우스 바울(Julius Paulus)이 편찬한 『형법』(Sentientiae)은 로마시대에 행해진 세 가지 가장 잔인한 형벌을 다루고 있다. 첫째, 십자가형(十字架刑)(crux), 둘째, 화형(火刑)(crematio), 셋째, 교수형(絞首刑)(decollatio)이다. 그리고 짐승에게 찟기는 형(damantio ad bestias)은 잔인한 형벌로서 교수형에 대신하여 종종 행해졌다.

  • [사설] ‘종교 혼합주의’와 합작한 WEA 서울총회

    [사설] ‘종교 혼합주의’와 합작한 WEA 서울총회

    기독일보,

    WEA(세계복음주의연맹)가 겉으로는 복음적 신앙고백을 하는 세계 기구인 듯하나 실은 가톨릭·이슬람 등과 교류하는 등 ‘종교 혼합주의’에 기울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신학·실천·역사적 관점에서 본 WEA 문제점’ 주제 포럼에서 발제한 신학자들은 한결같이 WEA가 본래의 복음주의 정신에서 이탈해 ‘문화적 포용주의’에 입각한 ‘신(新)자유주의’ 노선으로 갈아탔다고 지적하며 본래의 정신에서 벗어난 WEA 서울총회는 철회 또는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최고 지도자론(最高 指導者論)(2)

    최고 지도자론(最高 指導者論)(2)

    기독일보,

    한국교회 선교학의 대부는 조동진 박사이다. 그는 최고 지도자론을 집필하면서 월드비전 미국 회장을 지난 테드 엥그스트롬(Ted Engstrom)과 리차드 울(Richard Wool) 박사 그리고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의 책들을 참고했었다. 그런데 필자는 여기에 덧붙여 네덜란드의 위대한 정치가이자 수상을 지난 아브라함 카이퍼(A. Kuyper)의 지도력을 함께 생각고자 한다.

  •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25)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25)

    기독일보,

    이사야 42:1-9는 언약 백성과 이방 나라들을 구원하여 다스리도록 여호와께서 친히 세우실 통치자와 그의 사명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언약 백성으로 하여금 여호와께서 베푸실 구원과 회복을 소망하도록 격려한다.

  • 도시를 품은 공원

    도시를 품은 공원

    기독일보,

    그토록 기다렸던 봄날이 완연하다. 화사하게 피었다가 한순간 봄비에 낙화한 벚꽃은 졌지만 영산홍과 철쭉, 그리고 연초록으로 새싹들을 밀어내는 나무들에 둘러싸인 아파트 정원을 산책하며 봄날을 누리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배다리 생태공원을 다녀왔다. 평소에 필자는 배다리 도서관을 이용하느라 자주 들러서 익숙하지만 가족은 모처럼 산책에 함께 나섰다. 사방이 연초록 나무로 새 옷을 갈아입고 봄비가 내린 후라서 각양 꽃들도 더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 주었다. 도심에 이런 공원을 가지고 있음이 시민으로선 소박한 행복이다.

  • 부활 신앙의 진짜 의미(中)

    부활 신앙의 진짜 의미(中)

    기독일보,

    그런데 주님은 당신의 부활을 신자에게만 보여 준 것이 아니고 최악의 불신자였던 바울에게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 주님을 만났을 때는 주님의 가장 큰 대적이었습니다. 그는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 고백합니다. (6절) 자기는 다른 사도나 형제들처럼 주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지 못했고 부활하신 주님도 직접 뵙지 못했기에 칠삭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런 자기를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직접 만나주려고 영계인 천국에서 찬란한 광채 가운데 하늘로 강림하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