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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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칼럼] 어떤 일과, 새로운 거취를 정할 때
1.지금 결정하지 마시고, 일단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결정하세요. 내가 결정하고 났을 때, 일정 시간 흐르면 나는 내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2.대안 없는 결정보다는, 차라리 고통을 참는 것이, 오히려 어떤, 더 바른 결정의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3.수욕의 순간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4.결정은 더 좋은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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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힘들다’는 사이비 정치꾼들… 세례 요한의 겸손 배우라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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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라
다른 교훈이란 사도들의 가르침과는 다른 것들을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신화와 끝없는 족보(딤전 1:4), 율법(딤전 1:8) 등은 헛된 가르침으로서(딤전 1:6) 하나님의 경륜인 그리스도와 교회의 목적에서 벗어나게 하므로 가르치지 말라고 명령한 것입니다(딤전 1:4) 종교적인 교훈이나 가르침이 아닌, 생명의 양식으로 오신 예수를 먹이고(요 21:15) 자녀들을 양육하듯 양육의 목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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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탄트리 위에 ‘십자가’ 혹은 ‘별’
기독일보,성탄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난 올해 성탄절은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심 곳곳에 불을 밝힌 성탄트리로 인해 사회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하고 있다. 성탄트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나심을 축하하는 의미로 대림절이 시작될 무렵 전나무 등 상록수에 별과 종, 깜빡이는 전구 등 다양한 장식을 하는 게 기독교의 오랜 전통이다. 이런 기독교 문화가 어느새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집안에 트리를 장식하는 보편적인 문화로 뿌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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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기도] 하늘의 천사도
기독일보,깨어 있게 하옵소서.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민24:17) 동방의 박사들은 밤중에 깨어 별을 보며 메시아가 나타날 것을 기다렸습니다. 목자들도 깨어 있었습니다. 목자들의 양떼는 성전에서 바쳐질 제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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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전두환 군사반란에 대한 단편적 평가의 문제
40대 이상은 정치 메시지에 호응 20-30대 젊은 관객층 인기몰이? 이야기 흥미롭고 연출 훌륭해서 이들 정치적 견해 반영 결과 아냐 12·12 역시 후일에 종합 평가해야 9시간 보여주고 절대악 평가 종용 특정 정치적 집단 위한 선동 의도 기독교적 관점으로도 납득 어려워 ◈군사반란 이야기에 대한 대중의 반응: 카리스마 넘치는 간웅의 일대기에 호응하는 관객들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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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하나님 안에서 기업이 된 우리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 가운데 ‘복’(福)이 있다. 이 단어는 예수 믿는 사람도 좋아하지만, 예수 믿지 않는 사람도 좋아한다. 하지만 복의 의미는 예수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게 다르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복의 근원을 하나님께 두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복은 예수 안에서 받는 신령한 복을 말한다. 바로 영혼이 구원받고 천국의 기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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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너라는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너라는 계절”. 제 생애 처음으로 북콘서트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북콘서트를 많이 다녀본 경험도 없고, 저도 처음이라 많은 부담을 가졌습니다. 물론 제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샘터사 사장님께서 시집 원고를 받아 보시더니 “목사님, 이번 시집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는 북콘서트도 하고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