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기자수첩] 성탄절의 주인공

    [기자수첩] 성탄절의 주인공

    아이굿뉴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올해도 어김없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는 교회 뿐 아니라 세상에서도 큰 축제다. 거리에는 화려한 대형 트리들이 설치되고 곳곳에선 캐롤이 울려 퍼진다. 각종 술자리와 모임들로 연말을 지내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참된 의미는 흐려지기도 한다. 물론 생일을 축하하려면 잔치(?)를 벌이는 게 당연지사다. 그런데 정작 주인공과 제대로 된 손님이 사라진 모양새다. 과연 ‘예수님이 지금 당장 생일 잔치를 연다면 누가 초청될까?’ 생각해보니 답은 간단했

  • [방배골] 세 가지 선물

    [방배골] 세 가지 선물

    아이굿뉴스,

    2023년 전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그때도 오늘날과 같이 매우 혼란한 시대였다. 이런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에게 세 가지 선물을 주시려고 오신 날이 바로 성탄이다.그리스도께서 빛을 주려고 오셨다. 예수님이 오시던 날, 영광의 빛이 두루 비췄다고 했다(눅 2:9). 지금 세상도 암흑처럼 어둡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둡지 않은 곳이 없다. 어둠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빛밖에 없다. 마귀는 어둠의 영이다. 마귀는 어둠에 둥지를 틀고 어둠에서 역사하는 영이다. 주님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려고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

  • [김재성 칼럼]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비전 (2)

    [김재성 칼럼]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비전 (2)

    크리스천투데이,

    2. 장로교회의 역사와 유산들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나간 역사의 성취와 교훈을 되새겨 보아야 한다. 장로교회와 개혁교회, 그리고 회중교회의 유산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회의 역사와 자취를 공부하는 이유는 실패의 교훈을 통찰력 있게 꿰뚫어 보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함이다. 사울의 실패를 목격했던 다윗 왕이었지만 그도 역시 …

  • [교회음악 이야기] 성탄 찬송 ‘만 백성 기뻐하여라’

    [교회음악 이야기] 성탄 찬송 ‘만 백성 기뻐하여라’

    기독일보,

    매해 연말이 되면 세계 사전 협회에서 그 시대를 반영하여 하나의 단어로 함축해서 선정한 것을 보면 참 흥미로움을 갖게 합니다. 이 일에 가장 대표적인 세 단체를 뽑는다면 영국의 옥스퍼드, 콜린스, 그리고 딕셔너리 닷컴이 뽑은 '올해의 단어'가 필자의 눈에 인상 깊게 들어옵니다.

  • [김경재의 혜암신학칼럼] 성탄 기사(눅2:8-14)에 담긴 항구적 메시지 3가지

    [김경재의 혜암신학칼럼] 성탄 기사(눅2:8-14)에 담긴 항구적 메시지 3가지

    기독일보,

    지난달 늦가을 11월에 발생한 한국 사회의 사건들 중에는 평소 종교에 무관심한 시민들의 이목까지도 집중시킨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그 한 가지는 11월 12일에 대구 스타디움 광장에서 있었던 기독교 계열 이단 종파 ‘신천지’ 수료식에 10만 명의 수료생들과 소속 교인들이 모인 종교 세력 과시의 대중집회였다. 이 식장에 교주 이만희는 군중들의 환호 속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강림하듯’ 착륙했다.

  • 요한복음(31) 증언이 있다

    요한복음(31) 증언이 있다

    기독일보,

    38년 된 병자를 고쳐준 것, 잘한 일인데 고침받은 사람이 밀고하는 바람에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어겼다며 박해하고,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감히 하나님과 하나라고 신성모독한다며 아예 죽이려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시다. ‘증언, 증거’가 있기 때문이다.

  • 분단, 통일, 그리고 북한 인권

    분단, 통일, 그리고 북한 인권

    기독일보,

    올해는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북한의 인권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기독교 선교사문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글의 독자 대부분이 기독교인들이기 때문입니다.

  • 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약학 교육

    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약학 교육

    기독일보,

    1995년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에만 인가되었던 신학대학원 과정이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모두로 확대 시행되어 온 지 벌써 2023년 현재 28년의 세월이 흘렀다. 현재 7개 신학대학교의 신약학 교과과정이 다양한 것 이상으로, 신약학 교수들의 관심사항도 다양하다. 이제 신약학 교과목에 대한 공동과목을 설정하여 각 신학대학교가 공동으로 체계적인 목사 후보생을 양성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총회는 하나인데 신학교는 7개로 나누어져 있고, 저마다 다른 교과목을 가지고 목사 후보생을 양육하는 일은 지양되어야 하며, 우선하여 신약학 교과목을 통일하여 신학 수업을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 [대림절 기도] 하나님의 특사입니다

    [대림절 기도] 하나님의 특사입니다

    기독일보,

    사회적 불평등으로 양극화되어 있습니다. 우상숭배, 성적 타락, 사기와 착취, 사회적 약자를 돌보지 않는 일의 근원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신앙이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 경제난, 양극화, 청년실업, 성차별, 미세먼지,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태의 원인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데서 찾게 하옵소서.

  • [구원론] 성화와 영화 사이, 죽음이란?(3)

    [구원론] 성화와 영화 사이, 죽음이란?(3)

    기독일보,

    그리하여 하나님은 우리 죽은 육체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주님의 재림과 함께 다시 떨어져 있던 영혼과 합쳐서 영생 복락을 누리도록 인도하십니다. 불신자들도 마찬가지로 마지막 심판의 날에 모두 육체적 부활과 지옥에서 고통 받던 영혼들이 일시에 합쳐져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심판의 때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분명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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