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
[사설] 서울시 교육감 지키기에 나선 진보진영
기독일보,진보진영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지키기에 나섰다.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 2심 재판 선고를 한달여 앞둔 시점에 조 교육감의 무죄를 호소하는 탄원서가 2심 재판부에 제출됐다. 이 탄원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야당 국회의원 109명과 진보 성향 시민·교육단체,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종교계 인사까지 총망라됐다.
-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7)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칼빈주의적 문화신학 수용
V. 칼빈주의는 기독교 세계관과 문화관으로 성숙해야함 1. 헨리 밴틸의 칼빈주의 문화관 번역 미국 칼빈대 성경 교수였던 헨리 밴틸(Henry R. Vantil, 1906-1961)는 그의 저서 『칼빈주의 문화관』(The Calvinistic Concept of Culture)에서 성경적으로 문화를 이해하고 있으며, 정통개혁신학자들, 어거스틴, 칼빈, 카이퍼, 스킬더의 문화관을 소개하고 있으며 종합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전개…
-
음란한 자들에 대한 경고
기독일보,모든 동식물은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서만 성을 사용한다. 그러나 유독 인간들은 성을 통해서 생육하고 번성함을 너머 수시로 만족과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성의 타락을 경고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께서는 창조질서대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기를 원하셨다(창 1:28). 하지만 인간들은 타락한 이후, 창세시대부터 오늘까지 성의 타락은 시대를 따라 더 교묘하고 추하게 타락의 빈도를 더 해가고 있다.
-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7)
기독일보,미국 칼빈대 성경 교수였던 헨리 밴틸(Henry R. Vantil, 1906-1961)는 그의 저서 『칼빈주의 문화관』(The Calvinistic Concept of Culture)에서 성경적으로 문화를 이해하고 있으며, 정통개혁신학자들, 어거스틴, 칼빈, 카이퍼, 스킬더의 문화관을 소개하고 있으며 종합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전개하고 있다. 헨리 밴틸은 코넬리우스 밴틸(Cornelius Vantil, 1895-1987)의 조카로서 “유년기의 충실한 고문, 후에는 스승”으로서 “신학과 철학의 기본 문제를 알도록” 삼촌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피력하고 있다.
-
번제만이 신자의 생명이다
기독일보,“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성전은 크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들보다 크심이라”(대하2:5) 솔로몬이 언뜻 창조주 유일신보다 다신교를 믿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는 비록 정략적인 목적이었어도 여러 이방 여인을 후궁으로 두었고 또 그녀들로 각 나라의 신을 섬기도록 허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오염시킨 책임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 말기에 남긴 정말로 심오한 책 전도서의 결론을 보면 그 시기가 언제였든 간에 여호와 유일신 사상이 확고했던 것 같습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3,14)
-
술주정뱅이가 예배당 헌당의 주역 장로로
기독일보,대구의 약령시 약전골목 이야기이다. 약전골목은 조선 시대부터 전국의 한약들이 판매되는 곳으로 역사가 350년이 넘는 곳이다. 이 약전골목, 한쪽 구석에 맨바닥에 앉아서 풀을 파는 풀장수 정 씨가 있었다. 그는 술주정뱅이로 그저 돈 한 푼 생기면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고, 집에 가면 불쌍한 아내를 두드려 패곤 했다.
-
[대림절 기도] 주님을 영접하라
기독일보,대림절은 겨울철의 사순절입니다. 과거의 성탄과 미래의 재림, 지금 현재 함께 하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저의 자세가 처절한 참회에서 시작되게 하옵소서. 대림의 촛불을 소망과 평화, 사랑과 기쁨의 빛으로 맞기 위해서 저의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저의 모습은 어제 제 삶의 발자욱입니다. 또 저의 미래는 지금 제 마음과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
맹인이 눈뜬 건 기뻐할 일이지, 논쟁 대상이 되는가?
본문: 요한복음 9: 16-17 눈을 뜬 맹인에 대한 논쟁입니다. 선천성 맹인이었던 사람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가 눈을 뜨자 바리새인들 간에 논쟁이 일어납니다. 누가, 언제 눈을 뜨게 했는지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맹인이 눈을 뜬 것이 기뻐할 일이지, 논쟁 대상이 되는가?’ 하고 의아해합니다. 그래도 유대인들 사회적 분위기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됐습니다. 본문을…
-
노숙인들 위해 광야교회에 2백만 원 쾌척한 김명혁 목사
본문: 눅 2:8-20 일시: 2023. 12. 24 장소: 영등포 광야교회 죄와 허물이 가득한 부족한 죄인인 제가 일년에 한두 번씩 영등포 광야 교회에 와서 설교를 하고 있는데 임명희 목사님과 정경화 사모님에게 전화를 걸고 금년 2월 19일 주일과 8월 13일 주일에 여기 와서 설교를 두 번 했는데 금년 12월 24일 주일에 다시 와서 설교를 하면 어떻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빵을 …
-
바울의 전도여행 경로 따라, 아테네에서 고린도로
50-51년, 18개월 동안 복음 전파 53년경 3차 여행 때도 잠시 들러 해로라면 남쪽 9km 겐그레아 항 육로라면 지협 통과 현재와 비슷 “이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사도행전 18장 1절)”. 바울은 제2차 전도여행시(주후 48-51년경)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한 후 남쪽에 있는 고린도를 방문하였다. 그리고 주후 50년에서 51년경까지 18개월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복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