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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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이야기]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 마지막 대에 온전히 실현될 것
오순절에 실현될 성령 강림의 예언이 마친 후, 하나님을 대적하여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약탈한 무리들의 심판이 예고됩니다.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만국)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또 제비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3: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약탈한 무리들의 범죄를 그들에게 되갚아 주겠다고 단언하십니다.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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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이야기] 밤에 열린 산헤드린 재판은 위법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전날인 아빕월 14일 밤에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다가 붙잡히십니다. 처음에는 안나스의 집에 끌려가셔서 심문을 받으셨고(요 18:13), 그 다음에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려가셨습니다(마 26:57; 요 18:24). 가야바가 당시의 대제사장이었고 재판의 책임자였습니다. 안나스는 이전에 대제사장이었던 적이 있던 자로서 가야바의 장인이었습니다. 곧장 현직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집으로 가지 않고 먼저 안나스의 집으로 간 이유는 일종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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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부흥의 길] 생명사역이 성공하려면 목회자가 본질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천국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은 권성수의 사역도 아니고 대구동신교회의 사역도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다. 생명사역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 겸손한 마음을 닮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생활과 교훈과 행위, 죽음과 부활 등을 믿고 배우고 익혀 나가면 생명사역은 반드시 성공한다. 생명사역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라 하더라도, 생명사역을 도입해서 추진할 때 현실적으로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일문일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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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7)
기독일보,신약성경의 로마서에 사도바울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고 로마에 있는 믿는 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도록 기록하였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 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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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가 무너진 교육 되살릴 적임자인가
기독일보,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설 보수 진영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결정됐다. 단일화 실패에 따른 후보 난립으로 매번 진보 진영 후보의 당선을 지켜봐야 했던 보수 진영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보수 진영의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은 실로 험난했다. 지난 9일 직전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로 출마했던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할 때만 해도 기대를 한껏 높였으나 다른 후보들이 한 치의 양보 없이 기 싸움을 이어나가면서 단일화 협상의 난항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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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꿈을 꾸며 살지 않는가!
기독일보,이것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런데 “꿈을 꾼다고 뭔가 되냐?”라고 그것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 모든 것은 꿈꾸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도 있다. ‘꿈 대로 된다’ 또는 ‘상상하는 것 만큼 된다’라는 명강사들의 강의도 종종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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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후손을 위해 해야 할 일
기독일보,종교개혁을 일으킨 독일은 성혁명의 폭풍에 무너진 독일의 참담한 상황을 맞고 있다. 글로벌 성혁명의 저자인 가브리엘 커비는 자신의 저서 <글로벌 성혁명 Global Sexual Revolution>에서 독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혁명 세력의 성애화 방법을 낱낱이 폭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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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0년 된 NCCK 앞에 놓인 시급한 과제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00주년을 맞았다. 10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교회 일치와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민주화에 기여해 온 NCCK가 지금까지 이어온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 못지않게 한국교회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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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탈을 당해 8년 동안 굳게 닫힌 명덕학사의 문
기독일보,명덕학사의 전권을 위임받은 명덕학사 이사인 나는 2024년 9월 23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명덕학사(이사장, 성봉희 장로)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과의 각서대로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는 소(사건 번호 24가 합 252)를 제기했다. 김명구 박사(연세대 교수, 한국선교전락연구소 부소장)의 논문 “명덕학사, 그 헌신적 발자취”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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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한다는 것은?
기독일보,“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3,34) 이 두 구절에서 뭔가 부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점이 없습니까? 혹시 두 구절의 순서를 예수님이 잘못 배치한 것 같지 않습니까? “내일 일보다 오늘 일만 염려하라. 염려는 하나님께 모두 맡긴 다음에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는 것이 뜻의 흐름이 더 자연스럽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