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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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이훈 장로 선임
선교신문,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가 9일 서울 종로 종교교회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이훈 장로(상신교회, 54)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훈 신임 대표회장은 2018년부터 보험기관선교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같은 해인 2018년 한직선 중앙회 재정본부장에 임명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2023년 1월부터는 직장선교센터 추진본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대표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에서 “차기 한직선 대표회장직을 맡겨 주신 하나님과 직장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 직장선교 현장과 기독 문화의 혁신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직장선교의 사명을 짊어진 한직선 대표회장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직장선교의 방향과 본질이 잘 축약된 모토인 ‘모든 직장에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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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선교적 DNA 깨어나길”
선교신문,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지난 5일 한국교회 목회자, 선교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III) 보고회를 열고, 한국교회가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수용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선교 방향의 전환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함께한 이번 보고회는 서울 서대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B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교총 총무 김보현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의 안내로 환영사를 전한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초청의 말씀을 통해 “한국 기독교 역사가 140주년이 되는데, 한국교회는 지금 축성의 시간을 지나서 축성보다 훨씬 힘든 수성해야 하는 과도기를 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 열정을 가진 전문가들이 한국교회 선교를 어떻게 할지 깊게 고민하는 것은 다음세대와 다음시대를 준비하는 계기이고 또 기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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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원크라이, 청년들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할 모멘텀 제시”
6대 광역시, 일본·미국까지 넓혀 청년들 영적·도덕적·윤리적 희미 다음 세대 영적으로 다시 세워야 요즘 청년들 나라 걱정 관심 부족 중앙교회-배화대학교회, 통합 중 고령화 교회와 젊은 교회의 연합 갈수록 어려워져, 교회 통합이 답 한국교회 좋은 통합 모델 되고파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년연합 기도회’ 유스원크라이(대회장 박동찬 목사)는 올해 서울에서 3-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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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안전은 내가 지킨다!”… 한국교회 ‘생명 안전 지킴이’ 역할 제안
선교신문,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교회안전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교회 건물 안전 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와 성도들부터 거주 시설과 교회 건축물에 대한 안전 지식을 갖추고 안전 점검을 일상화하면서 국민의 ‘생명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나선 박승주 목사(새일꾼교회)는 건축 관련 국가면허 15종과 건축에 필요한 국가자격 17개를 보유한 ‘유형교회(예배당)’ 건축사인 동시에 예장합동 부흥사회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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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겨울 지져스코리아’ 청소년 캠프, 내년 1월 29-31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2024 겨울 지져스코리아’ 청소년 캠프 29일부터 31일까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세종 평화의 동산에서 ‘내가 곧 길이요’(I am the way)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 청년, 교사, 교역자, 학부모(선착순 200명)이며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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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기독교 브랜드 사회공헌 대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5일 기독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고신대병원은 병원의 설립이념을 실천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의료봉사와 해외의사연수, 나눔의료를 한 공적이 인정돼 사회공헌분야의 대상을 수상했다. 기독교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정한 ‘2023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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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청소년사역팀 ‘SHINE’, 청소년 비전캠프 개최
한국CCC(박성민 대표) 청소년 사역부서 샤인(SHINE)이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샤인 청소년 비전 캠프를 개최한다. ‘KEEP ON ASKING, SEEKING, KNOCKING’(마 7:7)을 주제로 진행될 샤인 청소년 비전 캠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빛의 소명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는 CCC에서 훈련받은 대학생 순장들이 리더로 참여해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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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에 복음의 귀한 씨앗 뿌리는 일에 전심전력 다해야”
선교신문,성탄절을 앞두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국방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한국교회의 정성을 담은 성탄 선물 ‘사랑의 온차 보내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는 6일 서울 종로 군선교연합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 성탄절 장병사랑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예장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중심으로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 전국지역별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MEAK는 육·해·공군·해병대 약 600개 부대를 중심으로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온차(핫초코, 밀크티, 스페셜커피, 헤이즐넛커피믹스)를 보낼 예정이다. 온차는 대대급 부대별로 2박스(25만 원 상당)를 기준으로 부대 규모에 따라 차등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개 정규사단 기준 500만 원(20개 부대×25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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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 선교사 4명 신규 파송… 40명 돌파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창립 54주년을 맞아 제24차 선교사 파송예배를 3일 오후 비전센터 대예배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남군산교회는 김용구 선교사(파라과이), 조하늘 선교사(페루), 박튼튼 선교사(인도네시아), 김선하 선교사(태국) 등 4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남군산교회는 1996년 김형진 선교사(몽골), 2001년 최웅락 선교사(케냐)를 시작으로 이날 파송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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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 국제 간사들에게 한국 캠퍼스와 사역 체험하는 프로그램 제공
기독일보,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최근 “국제CCC의 간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난달 개최했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한국CCC의 해외선교팀(GSM)이 주최한 제4회 은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이들은 GSM의 캠퍼스 사역인 SLM(Student Led-Movement)을 체험했다. CCC 측은 ‘K-Internship’에 대해 “국가 리더십 수준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CCC의 SLM 현장 사역을 경험하고, 그들 나라의 SLM 사역에 맞게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이번 K-Internship에는 4개 국가(콩고, 필리핀,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7명의 간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