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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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점령한 시리아에서 기독교 핍박 가중될 수도”
기독일보,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은 반군이 점령한 시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신자들에게 받는 핍박이 가중될 수 있다고 25일 전했다. 시리아 현지 목회자는 시리아 국민 대부분이 새로운 정치 지도자 아래서 맞게 될 국가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현재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현지 목회자는 “우리 교회 교인 중 구타당한 사람도 있고 특히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 배경의 신자들(Muslim Background Believers, MBB)은 자신들이 기독교인이 됐다는 사실이 누군가에게 알려질 경우, 즉시 살해당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교회를 떠났다”며 “지역 기독교인들이 마을 거리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시기를 기다리며 인내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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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편지] 유학생 제자 훈련 사역을 통한 역파송 선교 전략
선교신문,21세기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이태원 지역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이주민들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통적인 전도 방식은 이러한 이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전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주민 서울기독대학교 유학생 사역은 혹한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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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국의 쇠퇴 Ⅳ
선교신문,새해 들어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대통령의 구속이라는 상황에 직면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그의 두 번째 대통령직에 취임하며 캐나다와 그린란드 합병 및 파나마 운하 지배권 환수를 당당히 주장하고 있다. 오직 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한 세계 질서를 재편하겠다고 거리낌 없이 공표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휴전을 선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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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17) ‘여호와의 종과 선교’
선교신문,이번에는 이사야 선지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과 선교에 대하여 묵상해 보고자 한다. 선지자 이사야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모든 신들 가운데서 유일하신 분이며, 모든 열방의 영혼들이 알아야 하고, 의지하고, 높여야 할 분이심을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사야서는 구약 성경 가운데서 이방 민족들에게 살아계신 참 하나님을 전하는 ‘선교의 책’으로서 가장 많이 강조한 책이라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할과 존재 이유는 바로 이방의 영혼들에 대한 선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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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곤 장로·민명자 권사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성경 기증
기독일보,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김중곤 장로와 민명자 권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0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24일 가졌다. 김중곤 장로는 지난 2023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성경 보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에 동참했다. 감사와 기쁨으로 성경을 받는 탄자니아 사람들을 보며 성경 보내기 사역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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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 졸업생 58명 배출
선교신문,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명예총장 황원찬 박사, 총장 김도경 박사)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졸업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격려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채플실에서 진행된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에서는 철학박사 15명, 신학석사 5명, 목회학 석사 11명, 문학석사 27명 등 총 58명이 학위 수여를 받고, 1명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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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필리핀에서 ‘힐링핸즈 의료선교’ 진행
기독일보,기독교의료선교회 성누가회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힐링핸즈 의료선교’가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교 지역인 ‘불라칸 판디’ 시는 UN에도 등록된 세계적인 빈민촌이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성누가회는 예장 통합 파송 선교사인 이성광 목사가 운영하는 JWMC와 협업했다. 성누가회의 힐링핸즈 팀 총 38명, JWMC 성도 20여 명이 이번 선교 및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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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감리교회들, 미래 지향적 선교 네트워크 구축을”
기독일보,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클락(Clark)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의장으로 이 회의를 이끌었다. 올해 AMC는 실행위원회와 선교전략회의로 모였으며 김정석 감독회장의 AMC 의장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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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DB “강제송환금지원칙 중요성 다시 인식해야”
선교신문,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탈북어민 2명을 강제송환한 사건으로 기소된 주요 인사들이 19일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20일 ‘탈북어민 강제북송’ 이슈브리프를 공개했다. 2019년 11월 탈북어민 2명을 강제송환한 당시 정부는 이들이 ‘흉악범’이며 귀순 의사에 ‘진정성’이 없다는 이유로 송환했다고 밝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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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 “복음과 함께 고난받는 한국교회 되도록 힘 모으길”
선교신문,한국로잔위원회가 17일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 사랑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제4차 로잔대회’를 비롯한 작년 한 해 사업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하며 로잔 운동의 발전을 위한 새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직을 연임하기로 했다. 총무 최형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경건회는 로잔교수회 회장 안희열 교수(침례신학대)의 기도 후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복음과 함께 고난받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