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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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 “핍박받는 기독교인 자녀들에 성탄절 선물 4,500개 이상 전달”
기독일보,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 대표 현숙 폴리)에 따르면, 지난 성탄절은 우크라이나인 나탈리아 사벨레바(Natalia Saveleva)가 3월에 남편을 잃은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성탄절이었다. 나탈리아의 남편 세르게이(Sergei)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한 때부터 다른 우크라이나 기독교인 4명과 함께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리우폴(Mariupol)의 한 교회 지하실에 피신해 있던 주민 200명을 보살피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돌보던 주민들을 위한 의약품과 보급품을 조달하기 위해 승합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러시아군의 수류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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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독교 박해지수 발표… 北, 다시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오명’
선교신문,2023년 국제선교단체인 오픈도어가 선정한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의 오명은 다시 북한에게 돌아갔다. 탈레반의 정권 장악으로 작년 북한을 제치고 기독교 박해지수 1위를 기록했던 아프가니스탄은 올해 9위로 하락했다. 북한은 2002년 이래 작년 한 해를 제외하고 21년간 박해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박해지수가 2점 올라간 역대 최고치(98점)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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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믿고 새 길 열어가길”
기독일보,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7일 서울 서초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WMA 법인이사회 서기 이여백 목사(주사랑선교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운영이사회 이사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가 기도한 후 테너 조중혁(반주 손은정)의 특송,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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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한국 선교 지향점, 첫 번째는 ‘유동선교’
한국 선교가 서구 선교의 마지막 주자? 적절치 않아 분석과 반성 통해 변혁 이끌고 한국선교의 방향 제시 세계선교, 탈서구 시대 거쳐 ‘세계 기독교 시대’ 돌입 자립·자치·자전 넘어 내부인이 중심 되는 ‘자신학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급변하는 세계선교 흐름에 발맞춰, 한국교회가 세워야 할 선교 전략의 지향점은 무엇일까. 국내 선교계는 그 중 핵심으로 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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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캠퍼스 선교도 대면집회↓ 온라인↑
기독일보,대학생 선교회인 예수제자운동(대표 엄상덕 목사, JDM)이 “지난 3년간 여름집회 참석인원이 과거 4~5년 전에 비해 200명이 감소했다”며 “입회 경로는 ‘온라인’을 통한 비율이 상승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들은 “코로나 시기에 JDM 산하 16개 지구에서는 Band Live나 Zoom으로 QT, 기도회, 소그룹, 채플, 리더모임 등을 진행했고, 대면모임은 주로 캠퍼스에 상주하는 리더 중심으로 소그룹과 채플을 진행했다. 새내기 개척은 주로 온라인과 지인 연결을 통해 이루어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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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믿고 새 길 열어가길”
선교신문,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7일 서울 서초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WMA 법인이사회 서기 이여백 목사(주사랑선교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운영이사회 이사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가 기도한 후 테너 조중혁(반주 손은정)의 특송, 법인이사 신화석 목사(안디옥성결교회)의 설교, 법인이사회 이사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의 축도와 새해 상견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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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힘 없을 때도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이 중요해”
선교신문,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담임목사는 지난 15일 주일 2부 예배에서 ‘단순한 기도, 큰 응답’(출 17:8~16)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응답받는 기도의 기본과 원칙에 대해 소개했다. 조희서 목사는 1981년부터 1988년까지 금란교회 부목사, 청년대학부 목사로 섬기던 젊은 시절부터 수없이 많은 기도회, 기도집회를 앞장서서 인도해 왔다. 또 1988년부터 2003년까지 송곡여자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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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기도운동 2023년 1월 3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북한기도 1. 北 국경 지역서 코로나 증상자 속출… 특별 경계 태세 유지 중 ▶ 기사요약 최근 북한 신의주와 삭주 등 중국과 인접한 국경 지역은 물론 북중 교역이 이뤄지는 남포에서도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급증했다. 발열이 시작되면 인민반과 지역 보건소 등에 신고하지만 방역 기관에서도 발열 체크를 하는 것 외에 특별한 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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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30 실천운동 성공하려면 한국교회 연합해야”
선교신문,한국교회가 이 시대 청년선교의 마지막 황금어장인 군선교 현장에서 추진 중인 비전 2030 실천운동을 위해 힘을 모아 기도하고 필요한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기독교군종교구,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13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과 군선교 유관기관 리더십들을 초청해 2023년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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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동식 목사 순교 22주기… “순교자 잊어선 안 돼”
기독일보,故 김동식 목사 피랍 23주기·순교 22주기 추모 ‘납북자 송환 국민 촉구식’이 15일 오후 요엘교회(담임 김영일 목사)에서 진행됐다. 선민네트워크, 김동식목사유해송환운동본부,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탈북자들을 돕던 김동식 목사는 지난 2000년 1월 16일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중국 연길에서 납치됐고, 이듬해 고문 후유증과 영양실조로 감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