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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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의식 지배한다? 그래서 신앙이 중요합니다”
교회 이름으로 무장투쟁도 무장도 용납 안 되지만 국가의 방어 위한 군대 소집 요구에 당연히 응해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른 믿음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각 영역에서 크리스천다운 적용과 실천의 기준 역시 성경입니다. 그러나 성경적 원리와 가르침을 정확하게 각 영역에 적용·실천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위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성경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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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디지털성범죄 모니터링 시민자원봉사단 모집
선교신문,㈔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중앙회장 이영미)가 서울특별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2 디지털성범죄 모니터링 시민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영미 중앙회장은 “2021년부터 ‘디지털성범죄 모니터링 시민자원봉사단’을 모집하여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1년 N번방 방지법이 국회에 통과되고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법, 청소년성보호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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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없이, 결코 하나님 제대로 만날 수 없습니다”
폭력적 목사 아버지에게서 자라 하나님 오해한 여성, 복음으로 아버지 대한 원망 풀고 하나님 바르게 이해 안 믿는 사람들에게 다짜고짜 ‘예수 믿으라’ 한다면… “기독교는 단순히 하나님이라는 신을 믿는 종교 이야기가 아니다. 기독교는 왜 모든 사람이 인생에서 비슷한 문제와 고민을 가지며 살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와 하나님이 이런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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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야고보서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강해서를 다른 신앙 서적에 비해 덜 읽는 편이다. 강해 설교를 듣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것을 글로 읽을 때 설교만큼 충분한 유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몇 가지 장애물 때문이다. 첫째, 대부분의 강해서는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작성돼 있다. 정리된 풍부한 문장이 아니라 조금은 장황하고 즉흥적인 표현들로 독자에게 부자연스러움을 선사한다. 둘째,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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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그럴듯한 WCC 선교신학에 농락당하지 말아야”
인권 운동 통해서는 사람의 생명 구원할 수 없어 차별금지법, WCC 구원론·선교신학과 같은 맥락 예수님처럼 타종교인에 끊임없이 복음적 대화를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제72회 강좌가 ‘이슬람, 진리수호냐, 인권이냐’는 제목으로 6일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아신대 소윤정 교수가 맡았다. 그는 로마서 1장 16-17절에 근거해 한국교회가 사람들에게 기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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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목회자들, 조전혁 예비후보 캠프에서 기도회
서울시 거주 기독교계 목회자들이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캠프를 방문, 조 후보와 함께 기도회를 갖고,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정병업 목사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윤병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신규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지금 작금의 대한민국 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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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한국영화의 진정한 리더이자 영웅”…영화계 추모
기독일보,강수연이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을 받은 작품인 영화 '씨받이'의 임권택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지낸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등 고인과 인연이 깊은 영화계 인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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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모 거듭남
기독일보,도서출판 꿈미가 주경훈 소장(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의 신간 <부모 거듭남>을 오는 10일 출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바로 말씀으로 교육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는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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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해지는 식당, “어르신은 천원만 내세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6일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백만송이장미공원 바로 앞 ‘행복한식당’으로 어르신들이 찾아든다. 식당 문이 열리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지만 한 시간 전부터 지팡이를 짚고, 보행기를 끌고 한 명 두 명 찾아들더니 식당 앞 대기용 의자는 자리가 없다. 식당 안도 분주하다. 주방에서는 점심식사를 위한 미역국이 끓여지고 있고, 예쁘게 부쳐진 달걀 프라이가 먹음직스럽다. 어르신들이 소화하기 쉽도록 준비한 반찬들도 맛깔스럽다. 홀에서는 오늘 서빙을 맡은 봉사자들이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정성스럽게 청소하고 테이블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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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하루
자기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이 있다. 자기의 존재를 생각하는 가치감이 낮은 아동이다. 이런 아동은 자기의 존재를 낮게 평가하기에, 매사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편하지 않다. 이는 성장해야 하는 아동으로서 벌써 심리적 위축을 초래하고 있는 점에서 개선해야 한다. 자기 사랑이 부족한 아동은 자기 인식이 낮은 아동, 자기 가치가 낮은 아동, 자아 존중감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