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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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비서관 논란에… “‘동성애 치료 가능’은 거짓? 그 주장이 거짓”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는 치료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것을 두고 일부 언론들이 ‘팩트체크 결과 거짓’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진평연이 “치료 가능성을 부정 말라”며 상세히 반박했다. 한편 김성회 비서관은 13일 오후 자진 사퇴했다. 앞서 김 비서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성애와 관련된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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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화 결렬… 세 후보 모두 등록
6월 1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중도·보수 진영의 조전혁·박선영·조영달 세 후보가 모두 후보 등록했다. 단일화를 두고 치열한 과정을 밟았으나 결국 결렬된 것이다. 조전혁 서울시혁신공정위원장은 12일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13일에는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 교수와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가 각각 등록했다. 세 후보는 전날까지도 만남을 통해 단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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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성민원에 복지사업기금 1000만원 전달
기독일보,(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4월 22일 KB국민은행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지점장 백기숙)으로부터 복지사업기금 1000만원을 후원받았다. KB국민은행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은 성민원을 통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11년째 꾸준히 무료급식 지원과 교육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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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의 치료 가능성을 부정하지 말라”
기독일보,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과 한국성과학연구협회가 “‘동성애가 치료 가능하다’라는 발언이 거짓이라는 팩트체크 기사도 있다”며 “동성애의 치료 가능성을 부정하지 말라”는 제목의 반박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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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학, 과연 대한민국서 존립 가능한가”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이 ‘사학법 개정에 대한 대처 방법과 기독교학교의 미래’를 주제로 12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이상대 목사는 “사학법 개정과 관련해 전국 43개 기독사학 법인과 122개 학교 및 교장, 교사, 예비교사를 포함한 361명과 학부모, 학생 8,336명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한국교회와 기독사학,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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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청년들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헬조선 열릴 것”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연일 국회의사당 앞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달 째 결사 투쟁을 펼치고 있는 진평연(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이 중심이 되어 자유수호포럼·따보따보가 11일 오전 11시, 전국에서 모인 교사들이 같은 날 오후 4시, 12일 오전 11시에는 청년들이 연달아 목소리를 냈다. 반면 10여 미터 채 떨어지지 않는 옆자리에서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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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수님의 천국 초대장
기독일보,도서출판 하은이 김재욱 작가의 신간 <예수님의 천국 초대장>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평소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악인들이 멀쩡한지’, ‘교회에는 왜 나쁜 사람들이 많은지’등 비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들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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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징계 막대기’ 앗수르·바벨론, 오래 못 간 이유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서 침입 가능했던 메소포타미아 무기 소지한 채 추수하기도, ‘민족’보다 ‘소속감’ 중시 음모와 모략 판치는 정치판, 왕조 짧고 역사도 복잡해 미래나 사후 세계보다 당장 착취해 조공 받는 게 중요 위험 요소 처음부터 잔인하게 제거, 뿌리뽑아야 생존 쉴 틈 없는 전쟁으로 국력 소모, 멸망 앞당기는 결과 3. 메소포타미아 외부 적의 잦은 침입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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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차별금지법, 아이들 성정체성 혼란 가져올 것”
기독일보,교사 단체인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자유와생명수호교사연합·대전세종기독교육자연합회·올바른교육을위한교사연합·대한민국교원조합이 11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아이들의 자유를 지켜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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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아이들에 짜장면 사준 손님, 가격 깎아준 사장님
“이 중국집 어디인가요? ‘돈쭐’ 내주러 갑시다!”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두 아들을 둔 아버지 이주용 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중국집에서 외식을 하다가, 아이들이 짜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문득 짜장면 한 그릇 부모에게 사달라고 할 수 없는 보육원 어린이들이 생각이 났다고 한다. 즉시 이주용 씨는 근처 보육원에 짜장면 70그릇과 탕수육 30그릇을 주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