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기독 정치인 안상수·윤상현 의원, 상호 고소고발 취하를”
안상수 전 의원과 윤상현 의원의 화해와 상호 고소고발 취하를 촉구하는 성명서가 발표됐다. 이와 관련, 희망무지개 김영일 대표는 “두 기독교 정치인이 화해하지 않고 끝까지 비신앙적 태도로 일관한다면, 기독 정치인의 자격에 미달하므로 낙선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꼭 화해해서 좋은 기독교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상호 화해하고…
-
사랑의교회 청년부, 시청각장애인 스마트폰 보조입력기기 기부
기드온 청년부 오병철 활동가 지난 2월 사망 모아진 기금 시청각장애인에 써달라며 기부 스마트폰 보조입력기기 ‘리보3’ 장애인 전달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홍유미)는 사랑의교회 기드온 청년부가 함께 신앙생활을 해오던 교인의 죽음을 함께 추모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랑의교회 기드온 청년부 소속이자 동서울장애인자립센터 소장 오병철 활동가(54)…
-
이광기 배우,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이광기 배우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에 지난 2일 임명됐다.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배우 이광기 씨는 지난 2010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굶주림과 재해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2012년 아이티 대…
-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감사
감사는 오늘을 빛나게 하는 힘이자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 너머에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음을 신뢰하는 마음가짐이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
부모 스킨십 부족했던 아이, 걱정되는 이유
애착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있다. 친구와 어울려 노는 것에 익숙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친구와 어울려 놀지 않는 아동의 경우 사회성에 문제를 노출한다. 이런 현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왕따의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이는 일찍부터 문제를 노출하는 것이므로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 애착장애를 가진 아동은 고립돼 있는 아동, 심리적 갈등이 많은 아동, 심리적 고통을…
-
교수가 된 이지선 씨 “인생은 동굴 아닌 터널”
화상 환자에서 생존자로, 이제 생활인으로 미국 유학과 한동대 교수 되기까지 얘기도 작은 희망 가져다주는 힘 얕보지 않았으면 꽤 괜찮은 해피엔딩 이지선 | 문학동네 | 248쪽 | 14,000원 “내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랑하신 이들을 계속 사랑하는 과정이다. 사회 주변부로 밀려나 잊힌 사람처럼 살아가는 이들을 찾아가 다른 사람과 똑같이 권리와 …
-
‘3선 교육감’ 조희연, 해직교사 특채 의혹에 발목 잡히나
기독일보,3일 교육 당국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부장판사 박정제·박사랑·박정길)는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과 그의 전 비서실장 A씨의 3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
尹 “2002 월드컵때처럼 국민통합 되면 못할 것 없다”
기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또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은 초청해 만찬을 갖고 이어 한국가 브라질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
한일 관광교류 재개… 일본인들, 대사관 ‘오픈런’ 왜?
기독일보,주일 한국대사관은 지난 1일부터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관광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 일본 역시 다음달 10일부터 패키지 관광 입국을 재개한다. 오는 15일에는 김포-하네다 노선이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이전 연간 200만명이 이용하던 이 노선은 2년3개월만에 재개된다.
-
민주, 또 리더십 공백 상태 속에 전대 앞 계파갈등 현실화
기독일보,6·1 지방선거 참패의 충격으로 더불어민주당이 2일 지도부 총사퇴를 결정함에 따라 시계제로의 혼돈 속에 빠져들게 됐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패배로 지도부가 모두 물어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시킨 뒤 석 달도 안돼 또다시 리더십 공백 사태를 맞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