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낙태 금지는 여자에게 좋은 일이다”

    “낙태 금지는 여자에게 좋은 일이다”

    기독일보,

    한국복음과도시(TGC)는 최근 여성 목회자 아나 린 프레이져(M. Div and MA/EM,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의 ‘낙태 금지는 여자에게 좋은 일이다’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아나 린 프레이져는 “어느 날 영어 교수가 프레데릭 더글라스의 회고록 ‘미국 노예, 프레드릭 더글라스 삶에 관한 이야기’를 과제로 내주었다. 그 책에서 더글라스는 자기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 가장 큰 절망을 준 이들은 다름 아니라 개인적으로 노예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굳이 남부 지역 노예제도에 저항하지는 않는, 남과 북의 접경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며 “그들 중에는 법을 따른다는 핑계로 탈출한 노예를 노예주에게 돌려주는 사람도 있었다”고 했다.

  • 한가협·에이랩,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서 가정 소중함 등 알려

    한가협·에이랩,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서 가정 소중함 등 알려

    기독일보,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이사 김지연, 이하 한가협)와 에이랩이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 ‘2022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가협은 “가정을 해체하고 사회 혼란을 야기하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동성애 반대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비롯해 생명의 존귀함과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고 전했다.

  •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현대 사상의 뿌리를 공격하라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현대 사상의 뿌리를 공격하라

    크리스천투데이,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됐을까? 소돔과 고모라를 보는 것만 같다. 사적인 미디어 방송에서 동성연애, 트랜스젠더를 다루는 것은 당연하고, 공영방송에서도 이제 쉽게 성혁명의 결과물을 발견한다. 사회 저명한 학자, 강사나 지도자,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지금의 시대정신이 옳고 바른 길로 가는 중이라 외친다. 다수 대중이 흐름에 동조한다. 군대에서 동성끼리 성관계를 맺…

  • 창의성과 인성 증진 위한 새이레기독학교 ‘제23회 성품캠프’

    창의성과 인성 증진 위한 새이레기독학교 ‘제23회 성품캠프’

    크리스천투데이,

    창의성과 인성증진을 위한 새이레기독학교 ‘제23회 성품캠프’ 개최 인문, 사회, 예술, 뮤지컬 등 통전적 융합교육으로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운다. 성경에 근거한 성품 중심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가 ‘제23회 성품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action, ReAction’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제23회 성품캠프는 하나님의…

  • 손흥민처럼 골 넣고, 허준이처럼 수학하고, 임윤찬처럼 연주하라

    손흥민처럼 골 넣고, 허준이처럼 수학하고, 임윤찬처럼 연주하라

    크리스천투데이,

    옛날 같았으면 상상도 못했을 꿈같은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본다. 바야흐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차원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 국가로 도약했음을 절감한다. 누구도 예상 못한 기적 같은 일이다. 이제 칸 영화제나 빌보드 차트뿐 아니라, 세계 축구계에서마저 최고 득점자와 최고 연봉자 리스트를 체크해야 할 정도가 되었다. 최근 대한민국을 세계인들에게 높…

  • [신간] 나는 왜 기도가 힘들까?

    [신간] 나는 왜 기도가 힘들까?

    기독일보,

    기도는 신앙을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매일 하며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방법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지만 계속 기복을 겪고 그런 모습에 낙담하기도 하며 얼마 못 가 또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저자 케빈 헬로런은 이러한 고민 가운데 기도하기 힘들어하는 많은 그리스도인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월드쉐어-은혁글로벌, 몽골 게르 건축 등 위해 업무협약

    월드쉐어-은혁글로벌, 몽골 게르 건축 등 위해 업무협약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와 몽골 현지법인 (유)은혁글로벌(회장 김동근, 사장 장은혜)이 업무 협약을 맺고 몽골 지역 지원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근 월드쉐어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몽골 게르건축 사업을 비롯 몽골 사회 공헌 활동 확산 및 기부문화 전파라는 공동비전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몽골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게르 건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는 그 말에 신학 교육의 미래가 있다”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는 그 말에 신학 교육의 미래가 있다”

    아이굿뉴스,

    윤동주의 시를 한 편 읽는다고 가정해 보자. 시인의 성장배경이나 작품을 쓸 당시의 시대적 배경, 작가의 상황 등을 안다면 분명 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것들이 시 자체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까. 시를 감상하기보다 참고서와 해설집만 들여다보며 끊임없이 문제를 풀고 있는 수험생의 모습은 시인의 의지와는 전혀 상반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시인은 이런 모습을 보며 “시 읽기는 학문이 아니다”라고 외칠지도 모르겠다. 한국의 신학교육을 보며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이 있다. 신학교들이 신학의 ‘학문성’에만

  • 정서적 안정은 요양원, 치료 필요하면 요양병원

    정서적 안정은 요양원, 치료 필요하면 요양병원

    아이굿뉴스,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의 삶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국민 MC 송해처럼 100수에 가까운 삶을 건강히 누리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요양원과 요양병원이라는 소위 ‘시설’에서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니 오히려 시설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홀로 자신의 삶을 돌볼 수 없을 만큼 건강이 악화된 경우, 자녀들이 부모를 봉양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결국 누군가의 도움을 선택해야 한다. 질병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선택지는 요양원,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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