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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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성애자로 살아라? 이 시대 가장 큰 가스라이팅”
동성애, 중학생 시절 시작해 15년 이어가 벗어나고 돌아가고 싶었지만 버리지 못해 도망쳐 교회서 생활… 지나간 세월에 울어 여인 보호하는 남자로서 자신에 기쁨 발견 “‘너는 동성애자이니 그냥 그렇게 살아’라는 말은 이 시대의 가장 큰 가스라이팅이다.” 15년 넘게 동성애자로서 살았던 박진권 아이미니스트리 대표(탈동성애자 모임)의 호소다. 후천성면역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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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정상회담은 비정상적… 남북관계, 기독교에 맡겨야”
북한 최고위급 탈북자인 강명도 교수(경기대 정치대학원)가 “(문재인 정권의) 1년에 3번 정상회담, 김정은과 직통전화는 비정상적이었다. 그 결과 문 정권 들어 남북관계가 최악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대중 정부가 수억달러를 투자한 햇볕정책을 보수 정부가 활용했어야 한다며 일관적이지 못한 대북정책을 꼬집기도 했다. 또 “북한에 병원과 학교를 세우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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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제일교회,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교수 초청 북콘서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매·마·토·2) 9월 ‘행복한 우리동네 북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상봉동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소속)에서 개최된다. 9월은 자살예방의 달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교수(한동대)를 초청했다. 이지선 교수는 23세 때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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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본받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진짜 그리스도인”
기독일보,그리스도인은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에 오고 가는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기는 어렵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저자)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가치를 성경을 통해 말씀 중심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신앙 입문 그리스도인을 위해 본 도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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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랑영화제, ‘Life’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독일보,필름포럼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제19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앞서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에 있는 필름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 주제인 ‘Life’(삶)에 대해 주최 측은 “세계가 몇 해 동안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아직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씩 깨어진 일상을 복구하고 있다. 이러한 때 이번 영화제는 회복의 여정에 나선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소망을 건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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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한국교회, 대안이 없다고요? 말씀이 ‘본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달단다. 하지만 정말 우리에게 그러한가. 유명한 디저트 가게에는 줄을 서서라도 기어코 그 단맛을 탐닉하고 마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 정도로 사모하고 있을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듯하다. 그런데 김포 예수가족교회(담임:이호선 목사) 성도들은 당당하게 고개를 든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수 1:8)는 말씀을 글자 그대로 실천하기 때문이다. 7년 전부터 줄곧 전 성도들과 말씀 암송을 이어가며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수 1:8 하반절)는 약속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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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무담보, 교회가 하는 최고의 나눔”
지난달 경기도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어머니와 40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극심한 생활고와 질병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평범했던 한 가정이 무너져내리는 데는 2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아버지와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둘째 딸은 난소암에 걸린 어머니와 희귀병을 앓는 언니를 홀로 책임져야 했다. 경제적으로 힘겨워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는 안타까운 메시지를 남기고 그들은 세상을 등졌다. 누군가 이들의 손을 잡아주었다면 어땠을까 안타까움이 크다. 특별히 교회들이 운영하는 SOS 긴급구호뱅크를 알고 있었다면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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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문성모 목사 신작 찬송가 봉헌예배 드린다
기독일보,2022년 제2차 권태진 작사·문성모 작곡 신작 찬송가 봉헌예배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날 신작 찬송가 봉헌예배는 한국찬송가개발원(이사장 권태진 목사, 원장 문성모 목사)이 주최하고 군포제일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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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고전의 매력 속으로… <잇쉬의 서재>
기독일보,CGNTV가 오는 16일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을 통해 신규 콘텐츠 <잇쉬의 서재>를 선보인다. CGNTV에서는 23일(오전 11시 50분)부터 매주 금요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순전한 기독교> C.S.루이스, <성도의 공동생활> 디트리히 본회퍼, <하나님 나라> 마틴 로이드 존스, <제자도> 존 스토트, <메시지 성경> 유진 피터슨 등 다섯 명의 기독 작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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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들, 에이즈·원숭이두창 등 고통… 치유는 의무”
‘동성 성행위에 대한 의·과학적 고찰과 제언’을 주제로 한 포럼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및 한국가족보건협회, 진평연,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사말을 전한 윤상현 의원은 “HIV/AIDS 코호트 연구에서 국내 가장 주된 감염경로가 동성 간 접촉임을 보고하고 있으며, 특히 18~2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