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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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미성년 자녀 있는 부모의 성별 정정 신청 기각해야”
기독일보,복음법률가회, 진평연, 동반연, 복음언론인회가 “대법원은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모의 성별 정정 신청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이 미성년 자녀가 있는 성전환자가 신청한 이른바 성별 정정 신청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신청인은 2012년에 낳은 자녀가 있는데 자신의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꿔 달라며 성별정정허가 신청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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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수가 하려던 말들
기독일보,신약 성경의 4대 복음서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열두 제자들에게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쳤다. 김호경 교수(서울장로회신학교 신약학, 저자)는 현대인들이 오독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본뜻을 성서학적으로 재구성하고 알기 쉬운 현대 철학의 개념들로 성서 텍스트의 함의를 파악하며, 짦은 호흡으로 독자들이 독서할 수 있도록 에세이 형식으로 본 도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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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15일 주민봉사자들과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기독일보,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성북구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성북구보건소,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성북구심리지원센터, 자살예방 청년서포터즈, 지역주민 참여 봉사자 마음돌보미 40여명과 함께 성북구청, 월곡역에서 오프라인 자살예방캠페인을 15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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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뛰어 넘음’… 영적 회복과 치유를 위해
기독일보,전남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LA 소재 미주 장로회 신학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Smiles Montessori Childcare 원장이자 Smiles Church 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안성자 씨가 영적 회복과 치유에 관한 도서를 최근 출간했다. 안성자 씨는 자신에 대해 오랜 세월 크리스천으로 살아왔지만 하나님과 멀어져 있었고, 하는 일마다 시행착오요 부딪힘의 연속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줄 알았지만 반복되는 문제로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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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남우주연상 배우 이정재, 영어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미국 드라마 최고 권위의 제74회 에미상(Emmy Award)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 씨가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다(First I’d like to thank God)”고 말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Suqid Game)’으로 수상한 이정재 씨의 종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터넷 등에 따르면 유치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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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위한 추석 선물 상자 전달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200가정에 위로 전해 도너패밀리, 명절마다 기증인에 대한 그리움 올 추석 연휴, 장기기증의 날과 맞물려 슬픔 “올해 추석에는 천사가 된 아들을 꿈에서라도 만날 수 있을까요?” 4년 전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추금옥 씨(66)는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끝없이 움츠러든다. 덕담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친인척들 사이에서 아들의 빈자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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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9월 21일~30일 기도 제목
선교신문,2014년 IS가 이라크 북부 모술(Mosul) 지역을 점령하면서, 수많은 기독교인들 또한 피난민들과 함께 외국으로 떠나거나 다른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최근 들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고향 땅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사람들 중 일부는 전쟁의 트라우마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픈도어의 트라우마 치료 사역과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치유를 받고 삶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물적 인적 자원들이 잘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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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 행전] 배재의 인물 송재 서재필과 우남 이승만
선교신문,1895년 말에 미국 시민권과 의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귀국한 서재필 박사가 1896년 5월부터 매주 목요일 배재학당에서 실시하는 세계 지리, 역사 및 정치학, 의사 진행법 등에 관한 특강은 배재에서 공부를 시작한 우남에게는 커다란 충격 그 자체였다. 서재필의 강의에 매료된 우남은 1896년 11월 말 서재필의 지도하에 조직된 토론 위주의 학생회인 협성회에 가입하여 협성회의 서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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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9월 11일~21일 기도 제목
선교신문,에블린(Evelyn)은 4년 전 수라바야(Surabaya)교회 폭발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입니다. 온몸에 남은 화상 자국을 볼 때마다 그녀는 그때의 기억들이 떠올라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화상의 트라우마는 그녀로 하여금 자신감이 떨어지게 만들었고, 여름에도 긴팔과 긴바지로 화상의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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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9월 1일~10일 기도 제목
선교신문,푸리(Puri, 가명)는 지역의 여러 기독교인 모임을 책임지는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 있습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과 계속되는 기근과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하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부양하는 것도 벅차지만 지하교회 성도들과 필요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기도와 묵상을 쉬지 않으며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는 시편 말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