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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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강한 어머니의 사랑, 그보다 더한 하나님의 사랑
기독일보,터키인들은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불러왔다. 터키인들이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한국과 파키스탄 단 두 나라로 알고 있다. 한국과 터키의 관계는 1950~53년 한국전을 계기로 처음 시작됐다. 당시 터키군은 한국전쟁 중과 후를 통틀어 모두 5만 명이 참전했고, 이들 중 1,500여 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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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전당대회 개입 말고 후보들은 정책대결 펼쳐야”
경선 과정, 낯 뜨거운 이전투구 근거 없는 음모 제기 지양해야 대통령은 경선 과정서 손 떼고 당대표를 국정파트너로 바라봐야 한국교회는 공정경쟁 모범 보여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논평을 발표하고 후보들에게는 선명한 정책대결을,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엄정한 중립을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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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김구라·안현정과 시리아·튀르키예 돕기 자선경매
배우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다. 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스튜디오 끼 및 끼옥션 홈페이지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자선경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 오후 5시 유튜브 광끼채널에서 라이브 경매쇼를 진행한다. 경매쇼에는 방송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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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제22대 신임 이사장에 김정오 이사 취임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 김정오 이사가 故 설태호 이사에 이어 제2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 취임식은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 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비롯해 홀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형식으로 열렸다. 김정오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법과대학 교수, 법학전문대학원·법무대학원장,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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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 초기 성경보급과 전도의 선구자이자 초대교회 개척의 주역 ‘매서전도인’(4)
선교신문,대영성서공회(BFBS) 본부 발행 연례보고서에는 남자매서인 통계만 나오고 부인매서인 명단과 통계는 전혀 없다. 다만 서울에서 밀러가 작성한 한국 연례보고에는 1917~1938년의 부인매서인 통계가 있다.(1915년 경성 권서대회 참가자는 모두 남자로서 178명이 참가했다.) 장성진 박사는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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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커플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 법의 범위 벗어난 것”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동성 커플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 달라는 취지의 주장을 항소심 법원이 받아들인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3부는 이날 동성 배우자를 둔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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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 하는 이유는…”
기독일보,51개 단체들이 참여하는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와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위성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는 “2012년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곽노현 교육감에 의해 제정됐는데 당시 교육부 장관은 재의를 요구했다.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는 방법에 관해 교직원 등의 학생지도권한을 침해’ ‘학생인권옹호관 등의 설치로 지방의회가 사전에 적극 관여’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며 “그러나 교육감의 재의 요구 가능 기간이 초과돼 기각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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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의 산증인 정인수 목사의 만남의 기록
기독일보,그리스도인이 삶을 살아갈 때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특히 그 대상이 예수 그리스도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만남일 것이다. 정인수 목사(CCC 전임간사, 저자)는 그의 삶의 성장기와 사역 기간 동안 만났던 소중한 만남들을 통해 좋은 만남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수없이 경험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야말로 자신 인생을 좌우한 결정적 만남임을 이 책을 통해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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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구조와 한국전쟁 대비한 일러스트 ‘감동’
기독일보,최근 SNS에 올려진 한 작가의 그림이 한국과 튀르키예 등을 비롯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는 명민호 작가로 2장의 그림이 의미적으로 서로 연관성을 갖는다. 한 쪽은 튀르키예 군인이 작은 검은 머리카락의 아이에게 초콜릿을 주는 장면이고, 다른 한 쪽은 한국의 구호대가 한 작은 아이에게 물 같은 것을 주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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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 “北과 역사전쟁 밀리면 한반도 평화 없어”
“북한과의 기울어진 역사전쟁에서 밀리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없을 것이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20일 오후 6시 서울시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 정기총회에서 ‘한반도 통일 어떻게 이룩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하며 이 같이 전했다. 앞서 열린 정기총회는 정성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경과보고,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