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동성 커플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 동성혼으로 이어질 우려”
기독일보,복음언론인회·복음법률가회·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동성 커플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
“‘양성 혼인’ 헌법 부정한 편향적 판결 규탄”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헌법에 명문화된 ‘혼인의 신성함’ 부정한 재판부의 편향적인 판결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3부는 동성 배우자를 둔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21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
여성인권단체들 “동성동거인 피부양자 인정 판결은 위헌”
21일 서울고등법원이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것을 두고 여성단체들이 판결의 위헌성을 지적하고 향후 가져올 혼란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사무총장 전혜성)은 23일 성명에서 “동성 동거인에 대해서 혼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유사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실제 사실혼과 같은 부부의 지위를 인정…
-
순복음삼마교회 박영숙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기독일보,매주 목요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3일엔 파주 순복음삼마교회 박영숙 담임목사가 이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박 목사는 이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 진평연 집행위원장), 안석문 목사(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연합 상임총무) 등과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 뒤에 서서 시위를 했다.
-
긍정적 이슈 부각되자 한국교회 신뢰도도 달라졌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을까.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을 바라보면 문득 스치는 생각이다. 우리 사회가 바라보는 개신교의 이미지는 ‘배타적인, 세속적인, 물질적인, 이기적인, 위선적인’으로 요약된다. 불교의 ‘포용, 상생’, 천주교의 ‘도덕적인, 희생적인’과는 달리 긍정적인 묘사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그래도 희망의 불씨를 발견할 수 있는 올해다. 지난 16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발표한 202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2020년 31.8%, 2021년 20.9%, 2022년 18.1%로 하락 일변도를 걷던 한
-
韓 출산율, OECD 꼴찌… 280조 쓰고도 막지 못한 ‘인구절벽’
기독일보,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합계 출산율은 0.78명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을 밑돌았다. 최근 서울 한복판 일부 학교들도 폐교 절차에 돌입하는 가운데, 급격한 인구 자연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
-
은혜제일교회, 이익주 교수 초청 ‘매·마·토·2’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가 ‘매·마·토·2’ 2월 북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이익주 교수(서울시립대 국사학과)를 초청한 가운데 ‘정도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은혜제일교회의 ‘행복한 우리동네 BOOK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려 ‘매·마·토·2’’로 불린다. 매·마·토·2’는 3월 2…
-
북한 교화소 수감자들, 굶주림 못 견디고 집단 탈옥?
교도소에 해당하는 북한 한 지방의 교화소에서 수감자들이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집단 탈출을 감행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여러 언론들은 22일 지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평안도와 황해도 등 지방 교화소에서 수십 명의 수감자가 집단 탈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탈옥범들은 도주 과정에서 식량을 훔치거나 살인까지 저지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
-
링 오른 ‘서울 학생인권조례’… “아동 프리섹스가 인권인가”
성적 탈선 지도하면 ‘학생인권침해’ ‘매 맞는 교사’ 급증… 5년간 888건 서울시민 64,367명이 서명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조례의 제·개정 및 폐지 청구”를 서울시의회가 지난 14일 수리한 가운데,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시의원들의 결단을 촉구하며 22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
-
“동성 결합 피부양자 인정? 판사들, 법대로 판결해야”
법 조항 무시 초법적·월권적 판단 사법부, 삼권분립 무시 입법 행위 법과 양심 저버린 판결 우려·걱정 복음법률가회, 진평연, 동반연, 복음언론인회 등의 단체에서 21일 동성 결합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3부(재판장 이승한, 심준보, 김종호)는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하는 동성 커플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