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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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대구경북지역본부, 울진군과 산불 피해 복구 협력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13일 울진군청에서 울진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원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굿피플 최재용 국장, 울진군청 윤태열 부군수, 장헌기 안전건설국장, 김진국 산림과 과장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3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임야 2만 923ha가 유실되고 삶의 터전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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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회, 한남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
한남대학교회(담임 최영근 목사)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대전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한남대학교회 최영근 목사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정성균기념관 예배당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1천만 원의 선교훈련기금과 1천만 원의 장학기금 등 총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남대학교회의 학교사랑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한남대학교회는 1979년 캠퍼스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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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택 목사 “모친 김기동 권사를 기리며”
어머니 -모친 김기동 권사(1930-2023)를 기리며 2월의 마지막 날 새벽 주무시다가 두 손 모아 기도하듯이 어머니는 가셨습니다 온기는 사라져도 맑은 빛 고운 얼굴 평화로이 안식의 세계로 떠나셨습니다 94년, 짧지 않은 시간을 뒤로 하시고 먼저 하늘 품에 안긴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영원의 품 안으로 오르셨습니다 어머니, 한평생 애쓰셨습니다 자녀를 향한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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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일가 핵개발, 北 주민들 굶주리는 이유”
김정은 일가 외엔 北에 자유 없어 인권 탄압 막아야 핵 개발도 못해 北 주민들, 인권 무엇인지도 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재차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VOA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관한 비공식 협의를 진행했다. 비공식 협의 형태로 열린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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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조사 관련해 학생에 징계 내린 학교… 법원 “취소해야”
기독일보,코로나19 감염확산이 기승을 부리던 2020년 여름 광복절 집회 당시 한 학교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 근처에 있었던 미성년 학생에게 내린 징계 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제주도 소재 한 국제학교 졸업생 A씨가 학교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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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슬람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에 “난민 인정해야”
기독일보,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 A씨의 ‘난민신청’을 받아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부장판사 송각엽)은 지난달 15일 이란인 A씨가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 외국인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난민불인정결정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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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일곱 번이나 저주하셨던 ‘구별된 사람들’
율법 헌신 추구 경건한 유대인들 이방인 쫓아내고 독립국가 세워 극심한 탄압으로 현실 참여 회피 귀족 아니었지만 인텔리 중산층 3.바리새인들(Pharisees)의 특성 1) 바리새파의 기원 ‘구별된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 소속으로 주변의 부정한 것들로부터 자신들을 구별하려는 집단이었습니다. 이들의 기원은 마카비 혁명 시대(B.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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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 아이들, 의외로 착하다는 칭찬 받는다는데…
강박적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있다. 지나치게 세밀하고 유연성이 없는 아이들이다. 너무 세심해서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그리고 반응이 느려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이를 단순히 성격 문제로 간단하게 볼 것이 아니다. 큰 심리적 장애로 이행할 수 있어,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 강박적 성격을 가진 아동은 신경이 예민한 아동, 행동이 느린 아동, 완벽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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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달 전 국가조찬기도회장 1인 시위 “방송이 동성애 조장”
전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칠성산업 대표)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두 전 회장은 16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반대 시위에 나섰다. 두 장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녀 구분을 해체하는 시도는 용납할 수 없다. 저출산에 국가 예산은 지난 16년 동안 280조 정도 투입됐는데 결과는 헛된 상황”이라며 “방송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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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 전통 계승해 최고 명문 자사고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기독일보,138년 역사와 전통,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명문 자사고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배재고등학교의 제23대 교장으로 이효준 교장이 선임돼, 지난 3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국한 그해 6월 시작하여, 1886년 고종 황제가 ‘배재학당’이라는 학교명을 하사한 이래 오늘에 이른 배재고등학교는 국내 최초의 명문사학으로, 긴 세월 시대를 이끈 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