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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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 “대구퀴어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기각 유감”
기독일보,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와 동성로상인회가 대구지방법원이 15일 대구퀴어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한 입장을 이날 발표했다. 법원의 기각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는 오는 17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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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이광섭 총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한남대 이광섭 총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Zero challenge)’에 동참했다. 13일 이광섭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를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자원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이 총장은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의 지명을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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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국가정보원, 보안업무 지원 협약 체결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5일 오전 현동홀에서 국가정보원과 함께 보안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국가정보원의 보안 노하우를 대학과 협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학교의 △정보통신(ICT) 보안 △인원·문서·시설 보안 △국가 연구개발사업(R&D) 성과물 보안 △ 상용화 기술 및 연구 성과물 보안 △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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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탈북 급증…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3개월여가 흘렀는데, 과거 정부 5년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일 만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탈북민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언론들에 따르면, 13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떤 직위와 신분의 북한인이 어떤 나라와 경로를 거쳐 한국에 (올 계획이거나) 왔다는 것을 공개할 수 없다”면서 “우리 안보를 위해 남북한 관계를 우리 계획대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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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대구 퀴어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기각
대구 퀴어축제 집회금지 가처분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제20민사부 김광진 부장판사는 15일 대구 동성로 상인들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등이 퀴어축제 주최 측인 무지개인권연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상인들의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 제한 정도가 표현의 자유보다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동성로 상인 36명은 “대구 중구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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无無 이현주 목사, <솔로몬의 지혜와 사랑> 펴내
전도서와 아가서 읽기 다룬 책 세상만사 헛되고 헛되며 헛되다 솔로몬의 지혜와 사랑 이현주 | 나눔사 | 134쪽 | 9,000원 감리교 소속으로 동화작가이자 번역가이기도 한 이현주 목사가 10여년 만에 새 작품을 출간했다. 전도서와 아가서 읽기를 다룬 책 <솔로몬의 지혜와 사랑>이다. 저자 이현주 목사는 스스로 무무(无無)라는 호를 짓고,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겸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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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구퀴어문화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기독일보,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등 4개 단체가 대구지방법원에 신청한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이 15일 기각됐다. 이에 대구퀴어문화축제는 17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 대구 동성로 인근에서 그대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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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출판사 ‘구름이 머무는 동안’ 출발, 책 2종 잇따라 선보여
출판사 ‘구름이머무는동안’이 최근 설립돼 <그래도 하나님의 길>, <그래서 기도> 등 2종을 잇따라 출간했다. 출판사 이름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민수기 9장 18절)”에서 따왔다. 출판사는 “우리 삶에 구름이 머무는 때가 있다. 그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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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 밀알나눔재단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현숙 씨가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사내맞선’ 등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배우 김현숙 씨는 과거 발달장애인 음악 콘서트 사회를 맡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배우 김현숙은 앞으로 밀알나눔재단과 함께 소외이웃 자립 지원, 기부 활성화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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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퀴어축제 놓고 ‘거센 법정공방’… 법원 “결정 빨리 하겠다”
기독일보,대구 퀴어축제 개최를 놓고 법정 공방이 거세다. 동성로 상인회 등이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자 퀴어축제 주최 측은 "인용되면 집회의 자유가 원천적으로 봉쇄된다"고 주장했다. 대구지법 제11민사부(부장판사 김광진)는 13일 채권자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 등 37명이 채무자 무지개 인권연대 등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