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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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국제적 지원 위한 토론회 연다… 김혜자와 국민청원캠페인도 진행 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30일 이재정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함께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 강화를 위한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전쟁·기아·지진 등 해외 재난으로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아동과 주민은 약 3억 6천만 명으로(지난 5월 기준), 그 숫자는 세계 인구 수 3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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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알리·김창옥·박정수·클라라 등 참여한, ‘한부모가정 위한 패션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2023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삼남매가 한방에서 지내고 외부로부터 보안이 취약해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과 모델 참가비는 해당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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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사회화 위해, 복음 전파와 문화 회복 동시에”
IFMM(국제이주자선교포럼)과 CTS기독교TV가 주관한 제16회 국제이주자포럼 ‘초국가 시대의 이민정책’이 26일 CTS 사옥 11층에서 열렸다. 이날 유종만 목사(IFMM 이사장)는 “이제는 현상을 관찰하고, 새로운 이민정책의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외국인 대거 유입이 확실시되는데, 신이민정책이 사회의 구현을 위한 촉매제가 되고 그 초석을 놓는 포럼이 되길 소망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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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50 프로젝트 첫 싱글, 헤리티지·한수지·박지운 등 참여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 모든 시편을 한달에 1편씩 찬양으로 제작하는 기획인 ‘시편150 프로젝트’의 첫번째 싱글 앨범이 27일 발매됐다. NGO 단체 ‘복음의 전함’의 시편 150 프로젝트 준비위원회가 발표한 시편 1편의 주인공은 국내 가스펠 콰이어의 자존심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선정되었고, 드라마 도깨비 등의 OST를 불러 유명한 가수 한수지가 작사, 작곡, 피처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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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 밀알복지재단 교회 협력 홍보대사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을 교회협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유예은은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밀알희망예배에 참여해 공연과 간증으로 교회들의 나눔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유예은은 선천적 시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한번 들은 곡을 바로 연주할 정도의 천재성으로 SBS ‘놀라운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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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일과 은헤
기독일보,‘월급 말고 내가 하는 일에 다른 어떤 목적아 있을까?’ 궁극적으로 직장에서 일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회사나 상사, 심지어 가족의 필요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 이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의 수고와 노동에 미소 지으시고, 땀을 소중히 여기시며 하나님을 공정하는 모든 노력을 아시는 은혜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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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노년에 깊어진 영성…‘사명자’로 거듭나는 길
성경에서 ‘노인’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귀한 존재로서 지혜롭고 열정적인, 때로는 기도의 용사 그리고 축복의 통로로 종종 묘사된다. 이들은 노년에도 충성된 일꾼이자 제자된 삶을 살며 풍성한 결실을 거둔다. 가령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은 어려운 일이 생기자 부친을 섬겼던 원로들과 의논했고 노아는 적지 않은 나이에 주님의 음성을 듣고 방주를 예비했다. 이 밖에 기도로 수많은 역경을 돌파한 모세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던 아브라함까지…. 모두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었다. 시니어 영적돌봄 절실 현실은 어떠한가. 오늘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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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살해 유기 충격… 교회, 생명보호 앞장서야”
기독일보,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회장 신명섭, 이하 한복의협)가 ‘영아 살해 유기사건’에 대한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복의협은 “최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는데, 그 아기를 살해한 사람이 다름 아닌 30대 친모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며 “2018년과 2019년 출산 직후 두 아기를 살해해 냉장고에 보관해 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였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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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 굿바이(Goodbye)가 아닌 헬로(Hello)가 된 이유는”
선교신문,모든 인간이 느끼는 보편적 감정인 불안은 내면에서 느끼는 불안과 외부 사회의 불안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내부의 불안과 외부의 불안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호작용하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과거 개인이 겪은 트라우마와 사회적 트라우마들이 뒤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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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기술 아닌 첫사랑의 뿌리에서 성장하는 크리스천 되길”
기독일보,서천중앙교회(담임 주철호 목사)에서 지난 25일 열린 찬양 간증 예배에서 1세대 찬양사역자 최인혁 목사가 찬양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최인혁 목사는 간증에 앞서 ‘하나님의 은혜’와 ‘은혜‘를 찬양한 뒤 “은혜라는 단어는 우리가 받을 수 없는 걸 받는 것이고, 긍휼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할 것을 받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은혜는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데 어느 날 나한테 온 것이다. 받을 수 없는 걸 받는다는 건 가슴 벅찬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