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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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북한 내 신앙의 자유 위한 활동 해야”
기독일보,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21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북인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여러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하광민 교수(총신대)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서영석 교수(협성대)가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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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선교사 석방, 북한 동포 자유 확보의 첫 걸음”
기독일보,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21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정전협정 70년과 북한억류자 송환을 위한 남북한 및 국제사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북인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명수 회장(한국정치외교사학회)의 개회사, 권영세 장관(통일부)의 서면 축사,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on)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영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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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교사 폭행 충격… “교권 추락 원인은 학생인권조례”
서울시 양천구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서울시 서초구 초등학교의 저연차 교사가 교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이에 대한민국교원조합(이하 대교조)은 “교권 추락 현상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에서부터 촉발된 것은 아니었나”라며 조례 전면 개정 혹은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교조는 20일 “교권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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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임 친선대사 위촉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모델 및 방송인 이현이 씨 신임 친선대사 위촉식을 지난 2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빌딩에서 개최했다. 이현이 친선대사는 2020년 국내 아동 후원을 계기로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올해 5월에는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모금 방송에 직접 출연해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의 사연을 알리고 후원을 독려하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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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비대면 예배 습관화 안 돼… 모이기에 힘써야”
기독일보,신간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의 저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는 이 책에서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잃어버리고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경고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대안 8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1) 말씀 묵상에 전념하는 교회 2)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 3) 목마름으로 예배하는 교회 4) 열매 맺는 교회 5) 참 기쁨을 누리는 교회 6) 하나님의 치료가 일어나는 교회 7) 거룩을 추구하는 교회 8) 강한 군사가 모인 교회다. 이 중에서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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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사실 교사 아닌 학생”
기독일보,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 자유와생명수호교사연합, 대한교조(대한민국교원조합) 등 교원단체는 20일 오후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극단선택을 한 초등학교 새내기 동료교사를 추모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실에서 사망하신 선생님의 고통과 외로움, 막막함이 남의 일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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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생들, 방학 중 농촌 봉사활동 ‘구슬땀’
방학을 맞은 한남대학교 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를 계획했지만,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손길이 현장에서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한남대 제65대 총학생회 ‘영원’은 재학생들의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19일 2박 3일간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일원에서 농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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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치 안정과 코로나 이후 교회 성장, 종교 자유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지난 5월 30일 파키스탄 법원은 22세의 파키스탄 성공회 교인으로 알려진 노만 마시(Noman Masih)에게 신성모독법 위반을 이유로 사형을 선고했다. 노만 마시의 변호를 맡고 있는 라카(Lazar Allah Rakha)는 검찰이 그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에 있어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증인 중 누구도 신성모독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는데도 바하왈푸르(Bahawalpur) 지방법원은 과도하게 판결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평결을 검토한 후 7일 내로 라호르(Lahore)에 있는 고등법원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만 마시는 2019년 7월 1일, 바하왈푸르 경찰에 의해 밤중에 체포되었는데, 그의 혐의는 새벽 3시 30분에 공원에서 무슬림 9~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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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사역과 미전도종족 선교, 기후 변화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폐쇄된 국경을 마주하면서 불안과 압력에 내몰려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은 지원과 연대를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1천만 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규모로 강제 이주가 벌어진 상황이라면서 난민들이 재정착하고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해결책을 모색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10년 동안 유엔난민기구(UNHCR)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난민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희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유엔난민기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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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난민 구호와 아프간 여성 인권, 종교 자유, 치안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5월 11일, 요르단 기독교 교회법원은 남성과 여성에게 상속 재산을 평등하게 분배하도록 하는 상속에 관한 새로운 법률 초안에 동의했다. 수년 동안 기독교 사회 운동가들에 의해 제안된 이 법안은 앞으로 요르단 정부의 승인과 입법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요르단 헌법 6조는 종교에 근거한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고, 109조에서는 결혼, 이혼, 위자료와 같은 가정법 문제를 판결할 수 있는 종교 법원의 창설을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