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김일성 우상화를 무너트리는 복음통일(2)

    김일성 우상화를 무너트리는 복음통일(2)

    선교신문,

    우리의 분단은 우리가 원했던 것도 아니며, 또한 우리의 독립운동으로 독립을 쟁취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이 전부 민주 진영이었다면 한반도의 분할은 꿈도 꾸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독일의 함락과 베를린 입성을 이룬 국가는 소련이었기에, 연합군의 한 축으로서 갖는 승전국 소련의 입김은 결코 간과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심요 지역 및 서간도와 동간도, 그리고 북간도를 포함한 만주, 상해를 포함한 중국, 연해주를 포함한 소련 지역, 일본, 하와이를 비롯한 미국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거나 망명 정부 및 항일 운동을 하던 단체들은 매우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패전 후 고국으로 들어온 이들로 말미암아 일본 압제가 끝난 남한 지역은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 “탈북민들의 ‘1만 km’가 0km 되는 그날까지…”

    “탈북민들의 ‘1만 km’가 0km 되는 그날까지…”

    크리스천투데이,

    北, 나치 수용소보다 끔찍·사악해 북한 인권, 정치 아닌 인권 이야기 진보 세력, 진짜 인권의 길 갔으면 수퍼맨 목사, 탈북민 4천 명 구출 한국교회, 북한 김일성 우상숭배 직·간접 지원 사악한 죄 벗어나야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이지성 | 차이정원 | 320쪽 | 18,000원 “하지만 나는 그 잔을 마실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양심에 화인을 맞은 사람들이 된 것은, 우리 형제자…

  • “中, 아시안게임 전에 탈북민들 원하는 나라로 보내 주길”

    “中, 아시안게임 전에 탈북민들 원하는 나라로 보내 주길”

    크리스천투데이,

    죽음 무릅쓰고 탈북했지만, 中 공안이 가차 없이 북송 북송되면 고문·학대·수용소행… 죽는 사람이 더 많아 중국서 품삯 못 받고 고생하다 신고당해 끌려가기도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탈북민과 北 주민들 분노 탈북민 목회자·신학생들이 8일 충현기도원에서 중국 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

  • “中, ‘유엔 난민협약’에 따라 구금된 탈북민에 난민 지위 부여하라”

    “中, ‘유엔 난민협약’에 따라 구금된 탈북민에 난민 지위 부여하라”

    기독일보,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범국민연합’이 7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바른교육교수연합, 에스더기도운동, 북클럽, 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 탈북민강제북송반대세계연합, 탈북민자유연대 등이 공동주최했다.

  • 최재형 의원 “강제북송 중단 위해 전 세계 양심 일어나야”

    최재형 의원 “강제북송 중단 위해 전 세계 양심 일어나야”

    크리스천투데이,

    강제송환되면 구타, 고문, 성폭행, 처형당해 中 정부, 인권 보장에 있어 모범 보일 위치 탈북민들을 이념 아닌 인간으로서 대해야 비인권적인 처사로 인해 중국 인식 나빠져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서울 종로구)이 7일(월) 오전 11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중국에 구금된 탈북민 2,000여 명의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오창화 북…

  • 최재형 의원 “中, 우리 국민인 탈북민 강제북송 말라”

    최재형 의원 “中, 우리 국민인 탈북민 강제북송 말라”

    기독일보,

    중국 정부가 자국 내 구금된 탈북민들을 강제북송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7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 기자회견은 북클럽,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바른교육교수연합, 에스더기도운동, 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 탈북민강제북송반대세계연합, 탈북민자유연대 등이 공동 주최했다.

  • “휠체어 탄 장로님, 시각 장애인 권사님을 보신 적 있나요”

    “휠체어 탄 장로님, 시각 장애인 권사님을 보신 적 있나요”

    아이굿뉴스,

    시험 하나 치르려 산을 넘고 물을 건너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선비들에게 있어 최고의 영광인 과거 급제를 위해서라면 며칠은 고사하고 몇 주, 몇 달이 걸려서라도 시험이 열리는 한양으로 향했다. 험준한 산길도 마다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호환을 만나 목숨을 잃기도 했다. 비행기를 타고 한 시간이면 한반도 어디서든 서울땅을 밟을 수 있는 지금에 와서는 그저 이야깃거리에 지나지 않지만 말이다.그런데 누군가는 비행기가 훨훨 날고 도로 위 수백만 대의 차들이 질주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산을 넘고 물을 건넌다. 예배에 참석하려는 장애인들에게는 문

  • 개신교 최초 피터스 선교사 제주도 탐방 후기 Ⅱ

    개신교 최초 피터스 선교사 제주도 탐방 후기 Ⅱ

    선교신문,

    모든 마을은 해안가를 따라 살면서 곡식을 키우거나, 감자가 잘 자라는 산자락, 그리고 산기슭 측면을 따라 살고 있다. 해안과 산기슭 사이의 지대엔 사람들이 살지 않고, 비옥한 토양이 길게 펼쳐져 있지만, 경작은 되지 않은 상태로 있다. 성읍과 더 큰 마을 근처에 있는 숲과 들판에는 소유자가 있다. 섬의 나머지 땅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므로, 그 누구나 와서 나무를 베거나 땅을 경작할 수 있다. 한 사람이 10~15마일(16~24km)을 소에 싣고 가야 하는 장작짐은 성읍에서 12센트에 팔린다. 섬에서 기른 곡물 중 조(millet)가 1위를 차지하며, 이것이 식생활의 주요 품목이다. 쌀은 사치품이며 성읍의 부유한 사람들만 먹을 수 있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그것을 결코 먹을 수 없다. 해안을 따라 몇 군데만 논이 있을 뿐이라 논이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섬에는 소량의 쌀만 유통되고, 그것들 대부분은 본토에서 유입된 것이다...

  • 거대한 벽화 속 ‘천상의 아름다움’ 옮겨 놓은 성화 이야기

    거대한 벽화 속 ‘천상의 아름다움’ 옮겨 놓은 성화 이야기

    기독일보,

    고대 페르시아, 바빌로니아의 유적에서 보여질 것 같은 거대한 기둥 사이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천상의 세계가 벽화로 옮겨졌다. 화려한 구성 속, 신비로운 빛이 비추며 조금은 미지의 세계의 낯선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 가운데 배치된 구약적 상징들의 등장에 조금은 그 의미가 궁금해진다.

  •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다시 각하한 인권위, 흑역사 될 것”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다시 각하한 인권위, 흑역사 될 것”

    기독일보,

    북한 인권 단체들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은 이날 ‘탈북어민 구제 거부한 인권위를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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