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기독 예술인, 생명과 사랑 전하는 공적 역할 감당해야”
크리스천 아트포럼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2023 크리스천 아트포럼은 ‘생명 돌봄의 예술’을 주제로, 1일 경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오후 포럼에서는 서나영 교수(총신대 객원교수, 스펄전칼리지 초빙교수, 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WIEW 문화예술파트 전임연구원)가 ‘예술과 생명: 복음의 능력 그 아름다운 비밀’을, 서성록 명예교수(안동대, 한…
-
“새만금 잼버리 파행은 이권 카르텔이 원인… ‘실패 백서’ 남겨야”
전‧현 정부, 중앙‧지방, 여야 모두 책임 전북도와 조직위 무사안일 인재(人災)감사원의 철저한 감시, 책임추궁 해야 정치인 포퓰리즘, 지자체 이권의 산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 조직위와 부적절한 예산 집행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와 책임 추궁이 불가피하다며 ‘실패 백서’를 남…
-
홀트아동복지회 ‘우리가(家) 가족’ 시상식 개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4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했던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그림일기 공모전 ‘우리가(家)가족’의 시상식을 최근 홀트아동복지회 1층 공감홀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인식 확산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6…
-
한국기독음악협회, 9월 4일 발대식 열고 출범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를 모태로 한국기독음악협회가 9월 4일 저녁 7시부터 온누리교회 서빙고 두란노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다.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 회장인 찬양사역자 송정미와 고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안민이 공동 대표를 맡았다. 협회 측은 “찬양사역자들을 중심으로 뮤지컬, 클래식, 공연, 영상, 댄스 등 기독교 문화에 종사하는 예배음악가, 프로듀서, 작…
-
<지저스 콜링> 사라 영 작가 별세
예수님 관점에서 묻고 답하는 2004년 <지저스 콜링> 출간 30개 언어 4,500만 부 판매돼 스테디셀러가 된 묵상집 <지저스 콜링(Jesus Calling)> 저자로 전 세계 수천 만 크리스천들의 사랑을 받은 작가 사라 영(Sarah Young)이 77세로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소천받았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사라 영 작가가 선교사로 근무했던 ‘Mission to the World Ministry(MTW)’ 측은 “사라 영은 …
-
코로나로 지친 지역 아이들에 미술 통해 활기 불어 넣어
기독일보,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섬기는 사회적 선교의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 동안교회 미술인선교부는 2일 아동미술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하여 300명의 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하여 이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
조선일보 김성현 기자,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위촉
조선일보 김성현 문화전문기자가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 클럽 13호 후원자로 8월 29일(화) 위촉됐다. 24년차 문화전문기자인 김성현 후원자는 클래식 음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술, 강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 ‘클래식톡’을 운영하며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김성현 후원자는 2018년도 조선일보에서 …
-
퐁당, ‘K-기독 콘텐츠를 찾아라!’ 오리지널 콘텐츠 공모전
기독 OTT ‘퐁당(Fondant)’이 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기독 영상 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한다.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2월에 출시된 ‘퐁당’은 주로 15분 이내 시리즈물로 된 다양한 양육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현재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국내외에서 허입한 영화, 다큐멘 터리, 키즈 콘텐츠 등 약 3만 개의 영상을 스트리밍하고 있으며, PC…
-
“‘말씀 암송’ 통해 말씀 자체가 이끌어 가도록 해야”
기독일보,뉴욕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지용훈 목사가 지난달 31일 문화선교 모임 ‘프레이즈 게더링’(대표 곽수광 목사) 모임이 열리는 신촌의 카페 히브루스에서 말씀을 전했다. ‘복음과 쉐마’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눈 지용훈 목사는 “‘말씀 암송’을 통해 나의 생각으로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읽게 해야 한다”며 “그 가운데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출대본,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 20만 명 돌파
기독일보,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 공동총재 권순웅·김태영·오정현·이순창·이철·장종현 본부장 감경철)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별히 교회와 기독교단체가 앞장서 서명운동에 동참함으로 인구절벽의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려는 종교인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CTS와 CBS가 함께 진행한 ‘저출생 극복 공동캠페인’은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안적 돌봄 시설 구축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진행하고, 실제적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