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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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과 성숙을 위한 묵상
기독일보,우리나라는 100세 말이 통용화되고, 교회 안에도 백발의 지혜가 성성한 믿음의 세대들이 늘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사회적 문제를 넘어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나이 들고 성숙해지는 삶을 살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모새골 공동체 임영수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생의 계절을 누리게 된다”고 한다.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골짜기라는 뜻의 ‘모새골’이라는 이름처럼,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날마다 새롭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의 연속임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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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스토리 컨텐츠 전문가 양성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우)이 지난 8월 31일 스토리 컨텐츠 분야 글로벌 산업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주재원 커뮤니케이션학부 학부장, 이종우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 김해란 융복합콘텐츠팀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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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우상화를 무너트리는 복음통일(5)
선교신문,앞서 전기한 ‘특이한 분단’, ‘다시 짚어보는 한국 전쟁’, 그리고 ‘휴전 이후 70년’을 다룬 이유는 현재에 존재하는 김정은 정권의 성격과 실상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때론 서독과 동독의 통일을 말하면서 같은 선상에서 통일 비교론을 말할 때가 많습니다. 저도 독일 통일의 예를 통한 많은 비교의 글을 올렸습니다. 분명히 독일의 상황은 우리와 많이 다릅니다. 프랑스에서 목회하신 한 목사님께서 주신 글은 제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좋은 의견이며, 이는 제가 또한 전하고자 하는 의도이기도 하여, 아래에 다음과 같이 인용하고자 합니다. 그분의 실명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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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 건축으로 삶의 터전서 내몰릴 위기” 대구 대현동봉사단 출범
기독일보,대구 대현동봉사단(공동대표 우재호·손성숙·조이레, 이하 봉사단)이 지난 30일 출범했다. 봉사단 측은 설립 취지문에서 “대구 대현동 주민들은 밀집 주택가 한복판에 세워지는 이슬람 사원의 건축으로 거주권과 재산권을 심각히 침해당하고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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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전, 막연한 성경 말씀을 현실 속 이야기로”
“서양 고전은 복음을 전하는데 큰 유익을 준다. 서양 고전은 우리 모두의 공통언어다. 다른 사람과 처음 만나 대화할 때 공통의 지식과 배경을 바탕으로 시작하면, 서로의 거리를 좁힐 수 있지 않은가. 또한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신뢰를 쌓아가고 더 중요한 일치에 도달할 수 있다.” 킹덤처치연구소 사역을 통해 국내외 목회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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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와나 글로벌 센터, 어린이 영적 양육 랜드마크”
40년 간 4백 교회, 4만 회원 성장 성경 암송 중심 주중 프로그램도 한국 넘어 제3세계 선교 중심 비전 아시아 17개국 70명 선교사 지원 어린이·청소년, 다음 세대 아닌 믿음의 세대로 오늘 살도록 훈련 최근 40주년을 맞은 어린이·청소년 기독교 교육·훈련 기관 어와나 코리아(대표 이종국 목사, Awana Korea)가 용인 기흥구 농서동에 글로벌 센터를 개관하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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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가치 들어 있는 좋은 영화 보급할 것”
기독일보,국내 기독교 영화계를 이끌어 가는 대표적 영화제인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열린다. 영화제 축은 “큰 규모로 행사를 하지는 않았다. 작품성과 메시지가 있는 영화들을 관객들과 직접 만나 깊이 있게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20주년을 맞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촌에 위치한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의 방향성에 맞게 이번 영화제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영화관람과 함께 ‘시네토크’ 시간을 통해 영화 감독과 배우 등 관계자와 관객들이 만나 영화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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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X김씨네과일, 내달 2일 ‘초즌’ 팝업 이벤트 오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내달 2일 오후 1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대륙' 카페에서 ‘초즌(Chosen)’ 캠페인을 접목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비전 초즌 캠페인은 해외아동후원 캠페인으로 NGO 최초로 수혜 아동이 원하는 후원자를 선택하는 새로운 후원 방식을 제시했다. 월드비전은 후원 아동들의 첫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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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오메가 처치, 새 패러다임의 교회 탄생 예정”
방송인 서정희가 그만두었던 소셜미디어 활동을 이달부터 다시 시작하며, 장문의 간증을 전하고, tBD(the Basic Design) 그룹을 만든 소식을 전했다. 그룹의 첫 프로젝트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 디자인, 오메가 센터 처치를 만드는 것이다. 서정희는 “몇 달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며 “회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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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홍수 1년, 아동 350만 명 영양실조 위기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사상 최악의 홍수를 겪었던 파키스탄 아동의 권리가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파키스탄은 1년 전 대홍수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1,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8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컸다. 특히 올해도 몬순 우기 동안 같은 지역에 비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작년의 악몽이 되풀이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