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우양재단과 함께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 가운데 소화 기능이 저하되거나 치아가 약해 일반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기계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우리의 노동과 창작, 시간을 흡수해 데이터를 만들고, 그것을 통계와 알고리즘으로 가공해 다시 우리에게 되돌린다. 이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문장은 옥스퍼드대학교 인터넷연구소 연구진이 펴낸 책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흐름출판)의 핵심 문제의식을 함축한다.
조인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과 조국혁신당 의원 1명이 최근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차별금지법과 유사하다”며 “우회 발의”라는 지적이 교계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교회 반대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정책 등을 둘러싼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5월 실시한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 총 86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집단 사직 이후 가장 많은 전공의가 수련 병원으로 복귀한 사례로, 의료계와 정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지하철 방화 사건이 시민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을 지나던 열차 내부에서 불이 나면서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중상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지하철 참사를 연상시키는 상황이었지만, 이번에는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찰청이 전국에 걸쳐 총력 치안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선거 당일 전국 각지의 투표소와 개표소에 경력 2만9000여 명을 투입하며, 선거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전국에는 총 1만4295개의 투표소가 설치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원모씨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31일 오전, 열차 안에서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약 400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던 상황에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중대한 사고였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차량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60대 남성이 지난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피의자는 자신이 저지른 방화 행위가 이혼 소송 결과를 공론화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인정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원모(60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둘러싼 담론의 중심에는 제도, 도덕성, 대중과의 괴리 같은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보다 본질적인 질문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다. 신간 <인간>은 이 근원적 질문을 향한 치열한 사유와 기도, 통찰의 결과물로, 저자의 오랜 목회적 고민과 철학적 성찰이 농밀하게 녹아든 책이다.
푸른 초장, 잔잔한 시냇가, 넘치는 잔, 평안한 인도… 시편 23편의 이미지는 많은 신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상징이다. 그러나 현실의 삶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광야 같고, 거칠고,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신간 <광야에서 살아가는 양들의 고백>은 바로 이 간극을 정직하게 마주하며, 시편 23편을 다시 읽게 만든다.
지난해 국내 임금체불액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1분기에도 6000억원을 웃돌며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지만, 전문가들과 현장의 근로감독관들은 실효성 있는 처벌과 인력 보강 없이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