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연중기획] “교회 울타리 넘는 일상 속 실천이 ‘진짜 제자’의 삶”

    [연중기획] “교회 울타리 넘는 일상 속 실천이 ‘진짜 제자’의 삶”

    아이굿뉴스,

    언젠가 교회 공동체를 전기장판에 빗댄 적이 있다.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전기장판에 등을 대고 솜이불을 겹겹이 두르고 있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하지만 그 온기에 취해 있다 보면 바깥에 나갈 생각일랑 일절 사라진다. 그럴 때면 전기장판은 추위로부터 몸을 지키는 요새인 동시에 스스로를 묶는 자의적 감옥이 된다.옥한흠 목사를 필두로 제자훈련이 한국에서 시작된 이후 많은 교회들이 너도나도 제자훈련 시스템을 도입했다. 목회자의 리더십에 의존하던 기존의 한국교회에서 평신도를 충성된 일꾼으로 훈련시킨다는 발상은 교회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하

  • 렘브란트의 삶과 신앙 보여주는 만년의 ‘자화상’

    렘브란트의 삶과 신앙 보여주는 만년의 ‘자화상’

    크리스천투데이,

    자화상 90여 점이나 그린 렘브란트 대중 취향 벗어나 독특한 스타일로 내면의 눈으로 자신 바라보는 습관 사랑에 빚진 자로서의 겸손 드러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영국 내셔날 갤러리 <거장의 시선전> (2023. 6. 2-10. 9) 감상 후 렘브란트(Rembrandt van Rijn, 1606-1609)의 자화상은 17세기 미술이나 미술사 전체를 통틀어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 현재 그의 자화상은 60여 점…

  • 수지선한목자교회 생수의강 기독학교 ‘삶으로 경험하는 통일교육’

    수지선한목자교회 생수의강 기독학교 ‘삶으로 경험하는 통일교육’

    크리스천투데이,

    긍휼 사역 통해 북한 천천히 품는 기대, 첫 학기부터 북한 어린이들 프로젝트 대상 선택, 서로 교제해 다양한 탈북 청소년들, 함께 교육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가 지난 2019년 설립한 대안학교 ‘생수의강 기독학교(교장 함송이)’ 모토는 ‘통일세대, 생명의 통로를 세우는 하나님의 학교’이다. 학교는 ‘삶으로 경험하는 통일교육’을 비롯해 토론 수업도 …

  • 서대천 목사, 서울보훈청장 표창 받아

    서대천 목사, 서울보훈청장 표창 받아

    크리스천투데이,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가 6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에서 서울보훈청장 표창을 받았다. 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 및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이사장인 서대천 목사는 보훈정책연구 및 제안, 나라사랑 문화 확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보훈 의식 고취, 보훈문화 확산 및 애국심 함…

  • 퀴어축제 성혁명 물결 맞선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사진

    퀴어축제 성혁명 물결 맞선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사진

    크리스천투데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성혁명 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 학생인권조례를 저지하기 위한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는 7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식전행사와 1부 특별기도회로 시작해 2부 개회식, 3부 국민대회, 4부 퍼레이드, 5부 문화공연까지 장장 7시간 이상 진행됐다.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메운 약 15만 성도(주최측 추산) 중 …

  • [풍족한 은혜] 신학자 폴 틸리히 설교집 ‘새로운 존재’⑦-정사와 권세자들

    [풍족한 은혜] 신학자 폴 틸리히 설교집 ‘새로운 존재’⑦-정사와 권세자들

    기독일보,

    이 말씀은 지금까지 기록된 모든 말씀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에 속합니다. 이 말씀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인간의 영혼을 능히 사로잡습니다. 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이 말씀은 폭발하는 포탄이나, 열린 무덤 앞에서 우는 소리나, 병자들의 한숨소리나, 죽어가는 이들의 신음소리보다도 강력했습니다. 이 말씀은 자신에 대한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의 자기에 대한 비난의 소리보닥 강력했습니다. 또 이 말씀은 우리의 존재의 심연에서 영원히 속삭이는 근심의 소리를 압도합니다.

  • 변화의 위기에서 변화의 기회를 잡으라

    변화의 위기에서 변화의 기회를 잡으라

    기독일보,

    그리스도인은 어떤 일을 하든 초심에서 벗어나는 순간 ‘본질’을 잃기 쉽다. 그리고 그 본질을 잃는 순간, ‘변질’은 빠르게 이뤄진다. 사람도, 교회도 지나면 변질되는 존재이다.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저자)는 점차 본질을 잃어가는 듯한 교회의 현실을 보며 이대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생명력을 잃은 박물관 교회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위기감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말씀에서 찾은 여덞 가지 대안을 교회와 성도 모두에게 절박한 심정을 담아 제시하고 있다.

  • 폭염 속 장장 7시간… ‘음란 퀴어 물결’ 막아선 ‘15만 거룩한 방파제’

    폭염 속 장장 7시간… ‘음란 퀴어 물결’ 막아선 ‘15만 거룩한 방파제’

    크리스천투데이,

    학생인권조례는 교육 영역의 차별금지법… 폐지만이 해답 퀴어 행사, 성혁명 운동의 핵심 전략… 육체·영혼·정신 파괴 속아 고통받는 세계 국민들에게, 한국교회가 희망 보여 줘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성혁명 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 학생인권조례를 저지하기 위한 위한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식전행사와 1부 특별기도회…

  • [사진] 퀴어축제 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사진] 퀴어축제 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기독일보,

    퀴어축제에 맞서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국민대회)가 1일 서울시의회 앞 도로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약 15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시간 을지로2가 일대에서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 퀴어축제 맞서 15만 운집… “거룩한 방파제 되자”

    퀴어축제 맞서 15만 운집… “거룩한 방파제 되자”

    기독일보,

    퀴어축제에 맞서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국민대회)가 1일 서울시의회 앞 도로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약 15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시간 을지로2가 일대에서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국민대회는 IMBS기독스쿨·제자광성교회(담임 박한수 목사) 헤븐리워십 팀의 식전공연, 1부 통합국민대회 특별기도회, 2부 개회식, 3부 국민대회, 4부 퍼레이드, 5부 문화공연(홀리코리아 워십 및 프레이즈)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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