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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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에 순찰부터 호신술까지… 대응 나선 지자체
기독일보,최근 '묻지마 칼부림'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가중되자 서울 자치구들이 민·관·경 합동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호신술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12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중구는 묻지마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다중시설·공공시설의 순찰 강화'와 '폐쇄회로(CCTV)'를 통한 집중 관제' 등을 골자로 한 대비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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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치유농업포럼 “치유농업 중요성 커져… 전문가 양성 시급”
선교신문,웰빙과 힐링이 대세인 시대, 농업·농촌자원이나 관련 활동을 통해 건강 치유, 교육, 사회적 재활, 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Agro Healing, Care Farming)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의학적, 사회적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정신 질환자, 우울증 환자, 학습장애인, 약물 중독자, 사회적 불만이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치유농업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치유농업은 2013년 농촌진흥청에 의해 원예 치료 개념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2020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21년부터 시행하면서 본격적인 치유농업 활성화 시대를 맞고 있다. 2022년에는 농촌진흥청이 5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세워 2026년까지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치유농업 사업모델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치유농업사 자격제도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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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도시개발캠프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글로벌 협력 파트너 대학들과 글로벌 도시개발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태국 방콕 관광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을 주제로 한국의 한동대, 태국의 타마삿대, 베트남 호치민경제대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도시개발, 건축, 교통 전문 교수 6인을 중심으로 대학원생 및 학부생이 참여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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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통해 지역사회 및 아이들과 소통하며 섬기는 동안교회
기독일보,동안교회 미술인선교부가 최근 작지만 미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려는 발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안교회는 로뎀갤러리를 외부 작가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독 미술작가들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기독 미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미술인선교부의 정기전 ‘소망행전’을 개최하여 전시회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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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탈북민, 아시안게임 후 북송 예상… 골든타임 한 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전후로 중국에 체포·구금된 탈북민이 2천 6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정부를 향해 이들에 대한 강제 북송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통일준비국민포럼과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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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한동대에서 첫 운영위원회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7월 26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첫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5월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되어, 2025년까지 포항시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운영된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및 2023년도 사업계획서를 검토, 예산 및 프로젝트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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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의 인품과 바울의 지식 ‘콜라보’ 제1차 전도여행
바나바와 바울, 비슷한 삶의 길 유대 전통-헬라 문화 모두 정통 예루살렘 넘어 안디옥까지 인연 바나바, 다소에서 바울 데려와 협력해 복음 사역 결과도 대성공 ‘권고의 아들’ 별명답게 큰 그릇 안디옥 교회, 새로운 비전 품어 교회로 찾아오길 기다리기보다 구석구석 이방인 찾아 나서기로 바나바, 바울과 함께 전도 떠나 사도행전 13장부터 바울이 중심 바나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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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닮학교,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체험 프로그램 지원
국궁, 태권도, 도예, 붓글씨, 사물놀이 등 자체 프로그램 K-비보잉 ‘멘토크루’ 공연도 용인 중앙예닮학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잼버리 대원들에게 기숙사를 개방해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예닮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인가를 받은 기독교 대안학교로, 핀란드를 비롯해 벨라루스, 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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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원들, 한국 문화 체험 중
용인 중앙예닮학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잼버리 대원들에게 기숙사를 개방해 잠자리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 인가를 받은 기독교 대안학교인 중앙예닮학교는 핀란드를 비롯해 벨라루스, 잠비아, 바베이도스, 세이셀군도 등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8일부터 12일까지 기숙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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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정당한 지도, 아동학대로 신고받지 않도록 관련 법령 개정 필요”
기독일보,좋은교사운동(한성준, 현승호 대표)은 최근 극단선택을 한 서이초 교사 사건을 기점으로 교권보호에 관한 사항을 법령과 학칙으로 명시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교사의 기본적 교육권 및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선 관련 법률의 개선이 시급하다. 법령과 학칙에 따른 교사의 정당한 지도가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지고, 교사의 직위해제 등 불합리한 처사를 관련 법령의 개정을 통해 속히 개선돼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