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복음의 가치 들어 있는 좋은 영화 보급할 것”
기독일보,국내 기독교 영화계를 이끌어 가는 대표적 영화제인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열린다. 영화제 축은 “큰 규모로 행사를 하지는 않았다. 작품성과 메시지가 있는 영화들을 관객들과 직접 만나 깊이 있게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20주년을 맞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촌에 위치한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의 방향성에 맞게 이번 영화제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영화관람과 함께 ‘시네토크’ 시간을 통해 영화 감독과 배우 등 관계자와 관객들이 만나 영화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월드비전X김씨네과일, 내달 2일 ‘초즌’ 팝업 이벤트 오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내달 2일 오후 1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대륙' 카페에서 ‘초즌(Chosen)’ 캠페인을 접목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비전 초즌 캠페인은 해외아동후원 캠페인으로 NGO 최초로 수혜 아동이 원하는 후원자를 선택하는 새로운 후원 방식을 제시했다. 월드비전은 후원 아동들의 첫번째 …
-
서정희 “오메가 처치, 새 패러다임의 교회 탄생 예정”
방송인 서정희가 그만두었던 소셜미디어 활동을 이달부터 다시 시작하며, 장문의 간증을 전하고, tBD(the Basic Design) 그룹을 만든 소식을 전했다. 그룹의 첫 프로젝트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 디자인, 오메가 센터 처치를 만드는 것이다. 서정희는 “몇 달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며 “회복하는 …
-
파키스탄 대홍수 1년, 아동 350만 명 영양실조 위기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사상 최악의 홍수를 겪었던 파키스탄 아동의 권리가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파키스탄은 1년 전 대홍수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1,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8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컸다. 특히 올해도 몬순 우기 동안 같은 지역에 비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작년의 악몽이 되풀이될 수 있…
-
그레이스 정, 네 번째 찬송가 시리즈 앨범 발매
베테랑 연주자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정(Grace Jung)이 9월 1일 은혜로운 찬송가 시리즈 ‘Piano on the Hill’의 네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그레이스 정은 그동안 ‘Hymns’ 1~3집과 ‘Christmas Hymns’, ‘Easter’ 등의 정규 앨범과, ‘Auld Lang Syne’ 싱글 앨범 등을 발매해왔다. 이번 앨범에는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찬송하는 소리 있어’, …
-
[연중기획] “‘마을 목회’는 전도 수단 아닌 교회의 당연한 정체성”
“배타적이다. 물질에 집착한다. 이기적이고 위선적이다. 세속적이다.” 상대가 누구이기에 이토록 날을 세워 혹독한 비판을 쏟아내는 걸까. 웬만큼 원수진 사이가 아니라면 예의상이라도 칭찬 하나쯤은 껴주기 마련인데, 분노마저 느껴지는 냉랭한 평가에는 조금의 온기도 개입할 틈이 보이지 않는다.온갖 좋지 않은 말은 다 모아놓은 듯한 부정적인 묘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국교회다. 국민일보와 사귐과섬김 부설 코디연구소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 ‘개신교를 상징하는 단어’를 묻자 국민들은 이렇게 답했다. 다른 종교인 가톨릭이 ‘도덕적, 헌신적,
-
외국선교사 중심으로 한국 초기 교회사 조명하는 유물 전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이 한국 초기 교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주제는 ‘한국선교의 빛(光)과 빛(色)-복음의 빛, 흩어진 이야기들”’로 9월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천에 위치한 박물관 본관에서 전시한다. 이 전시에서는 한국 기독교 역사에 비추인 복음의 여명, 그 빛(光)과 그 가운데 흩어진 다양한 색깔의 이야기로서의 빛(色)을 박물관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펼쳐 보이게 된다.
-
“건강한 가정·청소년 지키기 위해 인천퀴어축제 반대”
기독일보,인천퀴어반대운동본부 일동 외 60개 단체는 30일 인천부평구청 앞에서 올해 인천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는 9월 9일 인천부평광장에서 인천퀴어축제가 열린다. 인천퀴어반대운동본부 일동 외 60개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인천퀴어축제에 대해 “인간이 살아가는데 지켜야 할 윤리와 도덕성을 무너뜨리면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포장을 하고 동성애자들이 약자이며 소수라는 프레임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정치적 행보를 일삼고 있는 것이 벌써 햇수로 5년째”라고 했다.
-
조원석, 매일 새벽기도 일기 업로드… “은혜 나누고자 용기 내”
개그맨 조원석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새벽기도 일기를 업로드하고 있다. 조원석은 개그맨 전유성과 이성미 권사를 통해 독실한 불자였지만 교회를 가게 됐고, 얼마 전부터는 ‘슈브[Shoov, שׁוב]’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성해 매일 새벽 기도 일기를 업로드 하고 있다. 채널은 “매일 새벽 하나님께 드리는 새벽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늘의 지혜를 얻고 싶은, 바보 …
-
반 고흐와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
지역사회와 성도들 모두 좋은 반응 부모, 자녀 신앙 교육 주체로 세움 콘서트, 강연, 연결 활동, 포토존 등 교사들 열정 준비, 전 교회 행사로 식당과 카페도 ‘반 고흐’ 컨셉 꾸며 80대 권사님도 꿈 생각하는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교회학교 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여름성경학교를 시도한 교회가 있다. 하남 미사 혜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