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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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세계인의 날(Festival Of Nations)’ 행사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1일 효암채플에서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대륙별·지역별로 팀을 이뤄 각종 문화공연, 전시, 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하는, 한동대만의 독특한 글로벌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 주제는 ‘글림스 오브 더 월드(Glimpses of the World)’로, 각 나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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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대기 그린 영화 ‘기적의 시작’ 12월 개봉
기독일보,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삶과 여정’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12월 2일 대구CGV에서 개봉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 영화 ‘기적의 시작’은 서울 외 지방 극장으로는 최초로 대구에서 상영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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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 교회를 침묵시키는 문화적 압력”
기독일보,1980년부터 미국 시카고 무디교회 담임으로 36년간 재직한 후 은퇴한 어윈 W. 루처 목사의 책 「우리는 침묵하지 않으리라!」(CLC)가 한국어로 번역돼 출간됐다. 부제인 ‘거짓문화에 용감하게 맞서자’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오늘날 ‘문화’라는 외피를 입고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지만, 사실은 오랫동안 인류의 발전을 가져온 고유의 문화를 파괴하는 ‘거짓문화’를 고발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 가치에 반하는 이런 문화에 맞서 기독교인들이 침묵하지 말 것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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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마틴 루터, 존 번연, 존 웨슬리… 4명의 공통점
영국 침례교회에서 사역하는 레이먼드 브라운(Raymond Brown)은 기독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런던 스펄전칼리지 학장을 역임한 유력한 사역자이다. 그가 《4인의 영적 거장》이란 저술을 출판했다. 《4인의 영적 거장》은 영국에서 1997년 출판된 《Four Spiritual Giants》을 브니엘 출판사에서 유재덕이 번역 출판한 것이다. 유재덕은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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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정신이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이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을 꿈꾼다. 올바른 정신을 갖게 되면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 될 수 있다. 곡식을 옥토에 심고 가꿔야 잘 자랄 수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는 바른 마음이 공부 잘할 수 있는 옥토다. 초등학교 시기는 뇌신경망이 형성되는 골든타임이다. 여기에 맞춰 「올바른 인성과 두뇌계발은 바늘과 실」이란 뇌생리학을 활용한 두뇌훈련을 하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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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일대기 영화 <기적의 시작>, 지방 상영 개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 영화 <기적의 시작>이 오는 12월 2일 서울 외 지방 극장 최초로 대구에서 상영을 한다. 영화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독립운동과 건국, 6·25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과정,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 등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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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이스라엘 출애굽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 증명”
선교신문,지난 10월 초부터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이어지면서 양측의 역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BC1446년(데스몬드 알렉산더 박사 주장)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한 지 3,500년 가까이 흐른 오늘날 팔레스타인 난민이 가자 지구를 탈출하는 현실은 일단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서라도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역사의 한 형태를 보는 듯하다. 성경에 기록된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사건과 시내산에 이르는 과정, 가나안 정복을 위한 첫 번째 전쟁인 여리고성 함락 등의 사건을 역사적 사실로 증명한 저서 ‘Battle for the Firstborn’의 한국어 번역본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투탕카멘의 죽음’(준프로세스)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1984년 세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새로운 시내산을 발견하고, 튀르키예 정부가 공식 발표한 아라라트산에 있는 노아의 방주를 처음 발굴한 론 와이엇(Ron Wyatt, 1933~1999)이 아내 메리 N. 와이엇(Mary Nell Wyatt)과 함께 30여 년간 수집한 출애굽과 관련된 이집트 자료를 정리하여 2021년 메리가 출간한 책이다. 역자 리진만 선교사는 저자와 협의해 이 책의 부제를 한국어판 제목으로 정하여, 원서가 출간된 지 꼭 2년 만에 한국 독자들에게 한국어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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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 교회가 지켜야 하는 첫째는 특별계시인 성경”
기독일보,한국교회보수연합(KCCA)이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재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이 시대 보수교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한국교회를 깨우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포럼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설교한 조용목 목사는 “한국교회보수연합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공산주의를 배격하기 위해 창립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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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차별금지법 찬성자를 강사로 부르다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한동대, 차별금지법 찬성자를 강사로 부르다니”라는 제목으로, 최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동대 강연 논란에 대한 논평을 22일 발표했다.언론회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자타가 공인하는 기독교대학이다. 28년 전 온누리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계가 만든,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과 비전으로 만들어진 고등교육기관”이라며 “지금까지 이 학교로부터 신실한 기독교인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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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총장, 고민정 의원 강연 논란에 입장 밝혀
기독일보,‘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을 발의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한동대 강연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 최도성 총장이 사실상 해당 강연이 적절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 총장은 21일 한동대 인트라넷에 올린 글에서 “지난 20일에 진행된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주최한 컴온위크 (고민정 의원) 특강에 대해 우리 대학의 구성원과 더불어 한동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며 “그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훼손의 우려와 학술적 논의의 제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특강과 관련해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