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사랑의교회 갤러리서 ‘20세기 포스터 걸작전’

    사랑의교회 갤러리서 ‘20세기 포스터 걸작전’

    기독일보,

    ‘20세기 포스터 걸작전’(Landmarks of 20th Century Poster)이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디자이너 겸 수집가인 김규현 작가의 소장품인 수백 장의 포스터와 수집품 등을 통해 100여년 간의 문화예술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 “한국의 소명은 자유 문명의 확장… 北 해방이 그 돌파”

    “한국의 소명은 자유 문명의 확장… 北 해방이 그 돌파”

    기독일보,

    기독교 청년 영역 플랫폼 ‘오리진스콜라(공동대표 류승민·최다솔)’가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카페에서 오리진스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1776연구소’ 조평세 박사가 함께해 청년들과 아브라함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 내용 중 ‘미래’ 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목적이 이끄는 몸

    목적이 이끄는 몸

    기독일보,

    이 책은 지금까지 교회에서 수없이 말해 온 영혼 중심적 성경 교육에서 잠시 벗어나 몸에서부터 시작하는 영성과 영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정주호 작가는 20년이 넘도록 수많은 사람을 지도한 트레이너이자 재활과학 박사로서 오랜 시간 경력을 통해 쌓아 올린 데이터에 말씀을 더하여 그리스도인이 몸, 신앙을 건강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전된 몸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 한철하 신학재단, 한철하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 음악회 개최

    한철하 신학재단, 한철하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 음악회 개최

    기독일보,

    한철하 신학재단(Dr. Han’s Foundation)이 지난달 28일 시카고 근교 미시간 호숫가에 위치한 Kenilworth Union Church에서 한철하 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오랜 시간 여의도순복음교회 오르가니스트를 역임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교(UIUC)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오르가니스트 주은주는 바흐의 ‘Prelude and fugue in E-flat Major (BWV 552)’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서막을 열었다. 그리고 시카고를 대표하는 테너 에반 바우어스(Evan Bowers)는 말로테의 ‘주의 기도’와 알리스텐의 ‘주님은 나의 빛이요’를 독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인분 섭취 강요한 목회자… 징역형 확정

    인분 섭취 강요한 목회자… 징역형 확정

    기독일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김 목사가 강요방조 등의 혐의로 항소한 사건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목사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종교단체 리더 선발 교육 훈련을 총괄하면서, 훈련 조교들이 참가자들에게 가혹한 훈련을 강요하는 것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 ‘대통령 이승만의 날’ 기념해 선교관 개관 및 사진 전시회 열려

    ‘대통령 이승만의 날’ 기념해 선교관 개관 및 사진 전시회 열려

    기독일보,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후원으로 '대통령 이승만의 날' 축제가 시작되고, 9월 28일(현지 시간) 오후 4시에 사진 전시회 및 선교관 개관식이 열렸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10월 1일을, 2021년 국군의 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날을 '대통령 이승만의 날' 로 선포했으며, LA카운티 City of Walnut과 오렌지카운티 City of Stanton 시의회 또한 같은 날로 제정했다.

  • 은혜에서 시작된 평생의 헌신을 보여준 일본인 전도자

    은혜에서 시작된 평생의 헌신을 보여준 일본인 전도자

    아이굿뉴스,

    참으로 극적인 삶이었다. 19세기 중반 일본에서 태어나 해외를 떠돌다 대만의 어느 거리에서 술에 취해 죽을 뻔했던 청년 소다 가이치(曾田嘉伊智, 1867~1962). 그는 대부분의 생애를 조선에서 보내며 이 땅의 버려진 고아들의 아버지로 살았다. 방황과 혼란 속에서 살던 그를 조선으로 인도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을 것이다. 은인의 나라를 찾아온 그에게 최고의 선물은 복음이었다. 단순히 기독교 신앙만을 가진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에까지 영향을 미친 실천적 믿음을 갖고 있었다. 서양인 선교사들이 묻혀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유일

  • 신앙고백으로까지 이어진 최초의 교리 모음집

    신앙고백으로까지 이어진 최초의 교리 모음집

    아이굿뉴스,

    성도들에게 있어 교리란 그리스도인으로서 지켜야할 삶의 교본이다. 처음 복음이 들어온 후 조선인들에게 낯선 성경의 진리를 받아드리는 데 있어 교리는 큰 역할을 했다.이에 대한기독교서회가 창립한 후 가장 먼저 출판한 책이 『셩교촬리(聖敎撮理)』였다. 성교촬리를 풀어 해석해 보면 ‘기독교 교리 모음집’이다. 원저자는 중국 선교사였던 그리피스 존으로 한문으로 쓰였다. 당시 조선 사회에서의 중국 문화의 영향력이 강했기 때문에 언더우드가 한국어로 번역해 한글로 발간했다.존 선교사는 “성교(예수교)를 중국에 전한 지 오랜지라 교의 중요한 도리를

  • [한글날 특집] 삐뚤빼뚤 서툰 글씨로 꾹꾹 눌러쓴 마음…“깜깜했던 세상 환해졌어요”

    [한글날 특집] 삐뚤빼뚤 서툰 글씨로 꾹꾹 눌러쓴 마음…“깜깜했던 세상 환해졌어요”

    아이굿뉴스,

    “이마와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선생님의 낭독에 맞춰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예쁘게 깎은 연필을 손에 쥐고 공책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 내려간다. 아직은 삐뚤빼뚤한 글씨에 엉성한 맞춤법이지만 받아쓰기에 임하는 할머니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최근 기자가 방문한 서울 도림교회에선 늦깎이 학생들을 위한 ‘한글수업’이 한창이었다. 평생 제 이름 석자도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해 온갖 불편과 설움을 겪었다는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용기를 내 한글을 깨우친 뒤 깜깜했던 세상이 환하게 밝아졌다”고 연신 감사를 고백한다.올해

  • “개정 교과서들에 성혁명 내용… 고시 위반”

    “개정 교과서들에 성혁명 내용… 고시 위반”

    기독일보,

    지난 2022년 12월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가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섹슈얼리티’ ‘성평등’ ‘성소수자’ 용어 삭제를 명시했지만, 이 같은 용어가 해당 교육과정 검·인정 교과서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용어 사용은 청소년들에게 조기성애화와 동성애 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사회/문화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