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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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돕는 10권의 책
‘책 읽는 그리스도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 10選’을 선정하고 있는 크리스천투데이에서 ‘2023년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기독 출판사에서 출간해 본지가 접한 도서들 중 가독성과 신선함, 넓이와 깊이를 모두 잡으며 올해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들을 최우선으로 골랐다. 본지 출판팀과 기독 출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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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내 현실과 비전 감안해 골라주는 ‘올해의 말씀’
2024년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예배를 앞두고, 교계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크리스천 앱 서비스인 ‘초원’에서 ‘내게 가장 필요한 말씀과 기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초원(전 주님AI)은 12월 송구영신예배 시 각 교회에서 진행하는 ‘말씀 뽑기’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하고 미신적 요소를 탈피해, 개인에게 더욱 의미 있는 말씀과 기도를 제공하고 있다. ‘내게 가장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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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교수 등, 수용자 자녀 위한 ‘찾아가는 멘토링’ 연구 결과 발표
(사)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2020년부터 전국의 수용자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진행해 온 멘토링 프로그램을 돌아보는 ‘찾아가는 멘토링’ 사례보고회를 최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3년간 수용자 자녀들을 만나온 한기철, 조영하, 박혜진, 권순임 멘토들과 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연구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 후원으로 사업을 지원해 온 이랜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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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정, 다섯 번째 찬송가 시리즈 ‘Piano on the Hill’ 발매
어쿠스틱 피아노로 연주하는 그레이스 정(Grace Jung)의 은혜로운 찬송가 시리즈 ‘Piano on the Hill’이 27일 다섯 번째 앨범을 내놓았다. ‘Hymns’ 1~4집과 ‘Christmas Hymns’, ‘Easter’ 등의 정규 앨범과, ‘Auld Lang Syne’ 싱글 앨범 등을 발매했던 ‘Piano on the Hill’ 시리즈의 새로운 찬송가 연주 앨범이다. 심플한 어쿠스틱 피아노로 찬송가 원곡 그대로를 4부로 연주했다. 찬송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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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나라의 희망이 되기 위해선 눈물로 기도해야”
한국교회 35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 올해로 설립 7년차를 맞이한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예장 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추대됐다. 장종현 목사는 평소 한국교회의 개혁과 회복, 그리고 연합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자리를 확고히 한 한교총의 7회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 26일 취임감사예배를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밝힌 장종현 대표회장을 만나 계획을 들어보았다. - 한교총 대표회장 선출을 축하드린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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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책 들여다보면 효과적인 사역 정보와 자원이 보인다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 코로나19 완전종식은 선언됐지만, 금리인상 여파로 국민들은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경제침체 국면이 예상되는 가운데 침체의 깊이가 어느 정도일지가 관심사다. 정부도 올해 살얼음판 경제를 예견하고 국가 채무 증가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기조를 정하고 있다. 국가 총지출 증가율도 역대 최저 2.8%로 편성했다. 국회 심사를 거쳐 2024년 총지출은 전년보다 18.2조원 늘어난 656.6조원으로 최종 결정됐다.특별히 사회적 섬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교회들은 민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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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 사이에 선 한국교회, 변화와 희망을 선택할 때
2023년 코로나에서 완전히 벗어나 인류 전체가 안도의 한숨을 쉬는가 싶더니, 전 세계 곳곳에서 재난과 재해로 신음하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기상이변도 속출하고 있다. 겨울은 따뜻하고 봄·가을에는 오히려 한파가 닥치고, 여름철에는 집중호우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올해는 또 어떠한 자연재해가 들이닥쳐 인류를 힘겹게 할지 불안하다. 전쟁도 빈번해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모자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까지 일어나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각처에서 국지전이 벌어져 죄 없는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있다.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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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접촉에 따른 HIV 감염인 2019년부터 75%대 증가”
기독일보,(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는 2022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신규 HIV/AIDS 신고현황 통계연보’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한가협은 이듬해 신규 HIV/AIDS 감염인의 감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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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명석 출소 이후 피해자 100여명 추산”
기독일보,기독교복음선교회(JMS) 탈퇴자 모임인 엑소더스 대표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최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정명석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2018년 이후 저지른 성범행으로 피해자만 1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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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유럽 실패 답습하려나… 반국가적 선동 속지 말아야”
국민주권행동, 진리수호구국기독인연합 등이 26일 법무부 앞(정부과천청사 정문)에서 이민청 반대 기자회견 및 1인시위를 선포했다. 단체들은 이날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릴 법무부 추진 ‘이민청 설립’ 절대 반대하며, 이명수 의원과 김형동 의원의 ‘이민청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 철회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현재 심각한 유럽의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