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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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드라마 ‘선택받은 자’, 세계 600개 언어로 번역된다
기독일보,기독교 비영리 단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유명 드라마 ‘선택받은 자(The Chosen)’를 전 세계 600개 언어로 번역할 계획이라고 크로스워크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성경 번역 비영리 단체인 컴앤씨(Come and See)의 대표 스탠 얀츠는 최근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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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중도 탈락률 증가… 정책 방향 전환 필요성 제기
기독일보,국내 이공계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의 수가 1만 명을 넘어섰지만, 이들 중 7% 이상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공계 박사의 국내 정착률이 30%에 불과해, 정부의 지원 정책이 단순한 유치에서 취업과 정착을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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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개혁주의 설교학의 쟁점들
기독일보,오늘날 기독교 설교자들은 챗GPT에게 설득력 있는 설교문을 주문하면 1분 안에 때로는 10초 안에 원하는 설교문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시대에 과연 기독교 설교자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선포할 수 있을까? 저자 이승진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예배설교학)는 이 책에서 개혁주의 설교학의 핵심적인 쟁점들에 관한 설교자들의 심각한 고민과 성찰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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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뜨거운 갈망
기독일보,매 주일 예배는 꼬박꼬박 드리는데, 설교 시간만 되면 꾸벅꾸벅 조는 신학생이 있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예배는 그에게 풀지 못한 숙제였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예배는 ‘하나님만 온전히 바라보며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임을 깨닫고 주 앞에 순전한 예배자로 서게 되었다. 이는 저자 이태재 목사(순전한교회 담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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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주제로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 열린다
기독일보,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Korea Christian Film Festival)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COEX) 메가박스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기독교인들이 함께 누리는 동시에, 비기독교인들을 마음껏 초청하여 복음을 담은 콘텐츠를 접할수 있는 문화사역의 장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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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예술인들의 궁중음악을 즐겨 보자”
기독일보,'관현맹인'(단장 최동익)은 오는 9일 오후 7시 전남 진도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2024 한글날 기념 기획공연 '세종이 꿈꾸었던 세상, 바른, 고른, 너른, 누리'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궁중음악의 기틀을 세운 것으로 평가되는 세종대왕의 훌륭한 업적을 기리며, 관현맹인의 공연을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애민 정신의 깊은 뜻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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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시인, 한영 이중 언어 시집 ‘대자연의 가르침’ 출간
기독일보,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을 묵상하며 자연의 신비와 창조의 의도를 시로 표현한 시집이 발간됐다. 세계평화문학상, 황금찬 시문학상, 세계 시의 기둥상, 타고르 기념 문학상, 마더테레사 국제 베스트 시인상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김완수 시인은 최근 자연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신성한 의도를 탐구하며 기독교 신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앙시들을 엮어 ‘대자연의 가르침’(도서출판 밀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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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아시스] 이성(理性)
선교신문,모든 사람의 이성의 사령관은 양심의 나침반에 의해서만 인도되어 언제나 객관적이고 올바른 지시를 내릴까요 때로는 이기심의 자력(磁力)이 사령관의 눈길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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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방식
기독일보,하나님에 대한 ‘공적 예배’는 오직 성경에 기초한 ‘규정적 원리’에 따라 드려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그분이 원하시는 예배 원리와 모범을 친히 계시하셨고, 그 계시는 성경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는 16세기 종교개혁자들 특히 개혁파가 강조하고 꽃피운 원리로 오늘날 예배 회복에도 필수적인 지침이다. 이 규정적 원리들에 관해 성경과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을 따라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우리 예배에 적용할 핵심 지침들을 친절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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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청소년 찬양밴드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기독일보,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청소년 찬양밴드 경연대회’를 비롯한 ‘성탄절 페스티벌’이 성탄절 주간인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성탄절의 참뜻을 알리고 건전한 성탄 기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우리나라의 성탄절은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밖으로 나가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긴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세상의 사랑으로 변질된 오늘날,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 소극장에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찬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