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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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긴급 좌담] “신뢰도 하락·탈종교화 파도 … 교회 본질 지키며 변화 꾀해야”
예로부터 인류는 미래를 알기 위해 부단히도 애썼다. 미래를 알기 위해서라면 그저 중력을 따라 순환하고 있을 뿐인 별의 움직임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가 하면, 하다못해 쌀알을 던져 수를 헤아려보기까지 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지의 것에 대한 근원적 공포가 온 인류의 유전자에 깊이 각인됐기 때문이리라.하지만 이제는 안다. 미래는 곧 과거라는 것을. 반복되는 역사에서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가늠하는 법을 배웠다. 여태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만 같은 생경함도 지나온 날을 복기할수록 이내 익숙함으로 변한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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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복음화율 1%…이들도 ‘그리스도의 제자’로 은혜 누리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988년 2월 1일 창간된 은 요한복음 8장 32절 말씀을 사시로 내걸고, 그동안 교회를 살리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선교적 사명’을 품고 힘차게 달려왔다. 올해로 창간 36주년을 맞아 본지는 이 같은 소명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시선이 머물렀던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주목했다. 특별히 창간호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리라’고 소명을 다짐했던 바. 오늘날 “모든 사람이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구원을 얻길” 바라며, 선한 사마리아인을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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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태아에서부터 노인까지”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
태아부터 노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사회 현안 진단 한국사회의 부정적 ‘사회 지표’ 기반으로 대안 모색“생명 문화 꽃피우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현장 제시”핀란드에는 ‘보편적 복지’의 상징인 베이비박스가 있다. 유기 아동을 보호하려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박스’ 개념이 아니다. 핀란드 정부는 임신한 모든 여성에게 ‘베이비박스’를 지급하고 아기 옷부터 기저귀, 장난감, 목욕용품 등 각종 육아용품을 지원한다.놀라운 점은 정부로부터 베이비박스를 받은 산모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두 같은 물건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아기의 경제적 배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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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도는 메시지는 스며들 수 없어 … ‘성화된 삶’으로 복음 전해야”
수많은 과제를 떠안고 ‘2024호’가 힘겹게 출항했다.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과 사회 갈등, 세계로 시선을 돌리면 전쟁과 기후 위기,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교회 안을 보더라도 교단 분열과 신뢰도 하락, 코로나 이후 다음 세대 이탈 문제가 심상치 않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의 어깨가 한층 무거워졌다. 한교총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를 중심으로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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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선교회 신바울 선교사, 「내가 받은 선물」 출간
한국IT선교회가 신간 「내가 받은 선물」을 비매품으로 출간했다. 저자 신바울 선교사는 복음을 전하면서 일어난 전도의 간증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오지에서 일어난 선교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신 선교사는 IT 온라인을 이용한 ‘모바일 전도법’으로 많은 지역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400회 전도집회 강사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160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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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훈민정음 경필쓰기 검정」 도서 5종 완간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 이하 훈정회)는 최근 범국민 「훈민정음 경필쓰기 검정」도서 5종을 모두 완간했다. 대한민국은 유네스코에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최고의 문자인 훈민정음을 보유한 문자 강국이며 남북 공통언어인 훈민정음은 미래 희망 통일의 매개체이기도 하다. 「훈민정음 경필쓰기 검정」이란 펜, 연필, 철필, 만년필 등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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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예수선교회, 영화 ‘분노의 강’과 ‘마라나타’ 무료 시사회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오는 2월 26일, 27일, 28일 오후 1시 30분에 영화 ‘분노의 강’과 ‘마라나타’ 시사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현재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이며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시사회는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국제문화예수선교회에서 진행된다. 관람비는 무료이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영화 ‘분노의 강’은 남북이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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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외숙 목사, 요한복음 말씀묵상시 「지금 여기에서」 출간
공관복음서 중 하나인 요한복음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과는 다르게 사건의 기록보다 예수님의 대화와 설교 및 교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자기선언인 “나는 ~이다”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저자는 요한복음의 말씀 한 구절을 여러 번 노트에 적어 보면서 여기 ‘나와 우리의 삶의 자리’가 당시 요한과 예수님이 함께 거닐던 갈릴리와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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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진리, 무슬림들에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독일보,도서 <무슬림을 전도합시다>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2월 23일 한국기독교백주년 기념관 그레이스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책은 이집트인 작가인 B.H.Eldin이 집필했고 이만석 목사(무슬림선교훈련원장, 한국교회보수연합 이슬람대책위원장)가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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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당신의 삶에 들어오실 때
기독일보,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방해하고 영원히 변화시키는 일을 하신다. 여덟 명의 성경 인물(아브라함, 야곱, 모세, 기드온, 요나, 마리아, 예수님, 아나니아) 이야기는 하나님이 삶에 어떻게 개입하시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시는지 보여 준다. 저자 제임스 에드워즈 교수(휘트워스 대학교 명예교수)는 하나님이 세상과 관계 맺으시는 방법 중 하나가 대화인데 인간과 하나님이 나누는 대화에 관해 이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