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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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 10만 끼니 달성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7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공동 진행하는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난 4년 간 10만 끼니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함께 지난 2020년 겨울방학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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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주는 100가지 삶의 영감
기독일보,크리스천 청년들은 고민이 많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아픔이 크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기 때문이다. 또 그것을 다른 이들과는 다른 ‘신앙’이라는 관점으로 해결해 가야 하니 더욱 혼란스럽고 힘에 겹다. 저자 남경호 목사는 그러한 크리스천 청년들과 SNS “영감톡”에서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 그들의 고민을 헤아리고 그들을 위로하며 그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수년간 나눴던 글들을 모아 더 풍성하게 보완하여 이 책에 담아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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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 영원 준비할 절호의 기회
솔직히 시간 관리에 관한 신앙서적을 많이 읽어보진 않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케빈 드영의 <미친 듯이 바쁜>(부흥과개혁사, 2013)이다. 생산성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삶을 오히려 규모 없게, 목적을 상실한 채 살지 않도록 경고하고, 단순한 목표를 세우고 충성스럽게 살라고(왜 바쁜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항상 기억하라고) 권면하는 좋은 책이었다. 2019년에는 팀 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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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 듯 걷게 된 ‘성화 외길’… 전도 위해 ‘예수 생애’에 집중”
국내에서 손꼽히는 성화작가로 ‘성화’ 외길만 걸어 온 화백 이요한 권사(성남시 혜성감리교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리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그 일부 작품 기념성화전’을 전개한다. 이요한 화백은 1989년 금란교회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성남시민회관, 경복궁역 전시관, 이화여자대학교, 진흥아트홀 등에서 개인전을 열며 여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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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상정 불발
서울시의회에서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할 조례 발의가 시도됐으나 상정되지 않았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8일 오후 본회의에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김현기 의장의 직권 상정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측이 발의했던 서울 학생인권조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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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묵묵히 엎드립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치유하는 일은 지금도 일어납니다. 공개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절체절명의 순간에 내밀하게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은 은사 자체보다 하나님 말씀에 깨어 있는 열린 마음이겠지요.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때로는 미련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적당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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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눈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 이하 본부)가 6일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도너패밀리’를 위한 ‘가정의 달’ 모금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상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는 더 쓸쓸한 가정의 달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이면 김일만 씨(남, 77세)는 매일 출근 도장을 찍던 경로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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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대신 스마트폰, 성경 대신 드라마 찾는 이들에게…
CCM 작곡자이자 열정적 예배인도자인 장종택 목사가 최근 싱글 음원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를 발매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원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은혜로다’, ‘다윗처럼’, ‘생명과 바꾼 주의 사랑을’, ‘하나님의 영이’ 등의 작곡자이자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온유야 아빠야’,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의 저자, 유튜브 번개탄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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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AI 인류혁명 선도적으로 대처해야”
기독일보,서울대 노아세계관아카데미 측은 최근 서울대 기숙사 가온홀에서 개최한 3월 강연에 서울대 출신 한세대 안종배 교수를 초청했다. 안종배 교수는 ‘미래사회와 인공지능(AI)시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날 강연에서 안종배 교수는 “인류사회는 스마트 사회를 지나 단숨에 초지능(디지털), 초연결(통신), 초실감(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사회, 즉 인공지능 인류혁명의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다”라며 “2022년 21월 1일 상용화된 Open AI의 챗 GPT3가 2024년 GPT5로 멀티모달의 생성 대화형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조만간 인간의 역량을 능가할 기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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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3월 독립운동가’에 3·1운동 도운 호주 선교사 3명 선정
기독일보,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일제강점기 당시 부산진일신여학교(이하 ‘일신여학교’)의 3·1운동을 도운 호주 선교사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2022년 애족장)·이사벨라 멘지스(2022년 건국포장)·데이지 호킹(2022년 건국포장)을 ‘2024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