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독감 대유행으로 치료제 수급 불안… 제약사들 유통량 확대 총력
기독일보,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2024년 52주차)까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49주차의 7.3명에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치로, 이번 독감 절기의 유행 기준인 8.6명을 8배 이상 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13∼18세 청소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초등학생과 성인 환자가 많았다.
-
한국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K를 팝니다’
기독일보,이 책은 의사 출신의 25년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쓴 최초의 한국 여행서로,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외국인들이 가장 궁금해하거나 신기하게 여길 법한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20여 개국을 여행하며 쌓은 경험과 미국 거주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국과 다른 나라의 차이를 다채롭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
[신간] 구약성경,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노래하다
기독일보,내게 닥친 불행이나 질병, 고난과 절망을 극복하겠다는 믿음이 혼돈, 공허, 흑암의 현실을 물리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빛으로 새롭게 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비치는 순간 모든 어둠이 물러간다. 인생의 해가 지고 새날이 시작되는 전환점, 예수를 만날 수 있는 인생의 전환점은 바로 낙담과 실패의 자리, 외로움과 두려움의 자리, 광야의 자리이다.
-
[신간] 넌 뭐가 되고 싶니?
기독일보,소명 이야기가 실종된 교회와 성공과 부를 신앙하는 사회. 그 속에서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을 부르셨고, 비전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입시와 취업이 목표가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 중 하나임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 성인경 목사(라브리 공동체 한국지부 대표)는 이 책을 집필했다.
-
로제, ‘아파트’로 빌보드 ‘핫 100’ 톱5 진입… K팝 여성 가수 최초 기록
기독일보,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 로제(28·박채영)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40)와 협업한 곡 *아파트(APT.)*로 K팝 여성 가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하며, K팝 여성 가수로는 최초로 톱5에 진입했다.
-
이찬혁 ‘장례희망’, 기독교적 내용과 입관 퍼포먼스 등 화제
기독일보,'종종 상상했던 내 장례식엔/축하와 환호성 또 박수갈채가/있는 파티가 됐으면 했네/왜냐면 난 천국에 있기 때문에' 최근 악동뮤지션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찬혁이 한 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그의 곡 '장례희망'을 노래한 퍼포먼스 무대가 화제다. 조회수 119만 회, 이번주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간이면 누구나 맞는 '죽음'을 소재로 하고 있는 이 곡은
-
Z세대, 로컬리티와 새로운 감성으로 2025 트렌드 주도
기독일보,Z세대가 로컬리티를 대하는 방식은 과거와 사뭇 다르다. 이들에게 로컬리티는 단순히 지역 특산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역 고유의 경험이 가능하다면 그것이 곧 로컬리티다. 강원도 춘천이 닭갈비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Z세대는 춘천에서 열리는 ‘감자밭’ 축제를 위해 ITX 청춘열차에 몸을 싣는다.
-
정교모 “헌재, 공정한 탄핵심판 절차 수행하라”
기독일보,전국 교수 6천여명이 속한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공정한 심판을 촉구했다. 정교모는 “‘다수당의 극단적 입법 독재’,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라는 일련의 정치적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가체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음을 확인한다”며 “이에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청구된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마땅히 엄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심판 과정을 통하여 종국(終局)의 판정에 이름으로써,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권자이자 ‘헌법의 최고 수호자’인 주권자 국민이 수용할 수 있어야 함을 확인한다”고 했다.
-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하박국서 강해
기독일보,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기아, 최근 몇 년간 겪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상황으로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하박국서는 그런 현실에 대한 성경적인 답과 적용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점을 적실하게 잘 설명하고 적용하도록 돕길 소망한다.
-
“사랑에 근거하지 않은 신앙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기독일보,‘사랑 장’(章)으로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은 하늘의 수많은 별 중에서 가장 찬란히 빛나는 별과 같고, 보석 중에서도 제일 귀하고 아름다운 보석과 같다. 사랑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고 중심이며 근본정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다른 어떤 것도 사랑보다 우선일 수 없고, 사랑보다 중요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죄인인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고, 인류의 죄를 속(贖)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십자가에서 심판하셨다. 저자 김영민 목사(길벗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쉽고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