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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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킨 영웅들에 감사를”…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성료
기독일보,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는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란 주제로 열린 2024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대한민국 국방수호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여러 관계자들을 초청해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특히 대한민국 군가합창단과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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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박사 “정기적인 호흡 훈련, 현대인의 건강과 정신적 안정 위해 필수”
선교신문,국제뇌치유상담학회(IBPS, 회장 손매남 박사)가 개최한 월례세미나에서 정신분석심리상담IPC센터 대표 강석주 박사(코헨대 Ph.D.)가 “뇌 운동에 가장 기본이 되는 호흡 운동과 이완 운동이 뇌 치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11월 23일 서울 관악구 한국상담개발원에서 열린 IBPS 11월 월례세미나에서 강석주 박사는 ‘호흡을 통한 신경 향상성 구축’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심리 및 정신분석 상담에서 확인되는 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일시적인 안정 상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신경 향상성을 구축해 정신적 균형을 습관화하는 것”이라며 “호흡은 신경 향상성 유지의 강력한 도구로, 특히 복식호흡, 명상, 자기 인식 같은 기법은 신경계를 안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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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北에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송환 촉구
기독일보,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2일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위원장 명의로 발표했다. 인권위는 지난 13일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북한 대상 제4차 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UPR) 실무그룹에서 북한이 권고받은 294개 사항 중 88가지를 사실상 거부했다고 이 성명서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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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제4회 아신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독일보,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교육연구소가 지난 20일 제4회 ‘아신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신대는 이 공모전에 대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교육 분야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교회교육과 기독교학교에서의 미디어 활용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를 나누며 격려하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취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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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출산 지원 주장, 동성결합 지원하기 위한 것”
기독일보,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판하고 그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진평연은 이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은 엉터리 통계를 동원해 정자 기증 혹은 매매(정자은행)를 통한 비혼 여성과 레즈비언의 출산 지원, 또 게이커플의 대리모 출산 등을 지원하려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제출해 2024년 11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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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페루츠의 마지막 작품 ‘밤에 돌다리 밑에서’
기독일보,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의 프라하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 밤에 돌다리 밑에서가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다. 독일어권 문학의 거장 레오 페루츠의 생전 마지막 작품인 이 소설은 그의 특유의 환상적이고 관념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설과 역사, 인간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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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경주 장로 “필드의 전도자로 살겠다”
기독일보,프로골퍼 최경주 장로(54)가 지난 20일 2024 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했다. 그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골프선수의 꿈을 키워간 일, 그리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신앙을 키워가며 '필드의 전도자'를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고백했다. 최 장로는 최근 한국인 최초 시니어 메이저 골프 대회 우승하는 등 '제2의 전성기'라 할 만큼 화려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최대 메이저 대회로 불리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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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은 영적 문제, 예방·치유에서 기독교 역할 커”
기독일보,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 이선민 씨의 아들은 마약투약 혐의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 씨는 아들이 7년 전 대학 신입생환영회에서 한 친구가 마약을 타서 “그저, 좋다”고 권유한 술을 마셔 중독된 사연을 전했다. 이선민 이사장은 “현재 기독 청년들도 마약중독 사각지대에서 예외가 아닌 상황”이라며 “교계가 마약예방과 치유 활동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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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LiFE 2.0 전공체험 행사 성황리 개최
기독일보,계명문화대학교 LiFE 2.0사업단은 최근 동산홀에서 LiFE 2.0사업 참여학과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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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퇴사 선언
기독일보,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지속된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간의 분쟁 속에서도 어도어를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으나, 하이브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화의 의지를 보이지 않아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