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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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대회, ‘복음과 돌봄’의 선교 금자탑 세우자”
다가오는 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로잔의 역사를 돌아보며 세계 선교의 방향성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은 지난 17일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4 로잔대회와 총체선교’를 주제로 제46회 영성학술포럼을 열고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로잔대회가 교회와 사회에 책임감을 갖는 총체적 선교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기조강연에서 김영한 박사는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총체적 선교”라며 “총체적 선교의 선교 방법은 우주적이어야 하고, 성경적이며 복음 전도적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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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겨자씨처럼 작았지만, 하나님이 이만큼 자라나게 하셨죠”
선교신문,성경에서 예수님이 천국과 믿음을 비유로 설명하실 때 언급하신 겨자씨는 아주 작은 것을 상징한다. 하지만 그 작은 겨자씨에는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과 같은 강한 생명력이 있어, 심긴 후에는 모든 풀보다 커지고 큰 나무로 자라나게 된다. 19년 전 시작된 대전겨자씨교회도 ‘크고 넓은 밭’(대전, 大田)에 심긴 겨자씨 한 알과 같이, 작지만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성장해 지금은 영혼 구원과 다음세대 교육, 지역 사회 섬김, 해외선교에 앞장서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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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되는 가정·사회 속 방황하는 청소년들… 교회가 나서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불안 우울증 청소년 세대를 향한 치유 대안’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다음 세대가 걱정이 된다는 사회적 우려가 이슈가 되고 있다”며 “몇 년째 지속되는 세계 최고의 청소년 자살률을 보아도 그렇다. 불안과 우울증으로 폐쇄병동실에 입원해 있는 청소년 숫자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또한 그렇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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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경적 중보기도 적용하고 실천할 때”
분당·수지(경기대) 지구촌교회(원로 이동원 목사, 담임 최성은 목사)는 미국에서 목회 중이던 이동원 목사가 한국에서의 교회 개척을 요청받고 1993년 11월 수지 한 복지관 강당에서 65명이 함께 창립 준비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했다. 이후 1994년 1월 첫 주일 이동원 목사와 300여 교우들이 창립예배를 드린 후, 5월 양재동 횃불회관을 빌려 전도잔치를 열면서 지구촌교회의 창립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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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말씀대로 사는 믿음의 대장부 되자”
하나님 없이는 못 사는 사람 주님 안에 두려움 없는 사람 생명나무를 선택하는 사람 하나님 위한 의협심 가진 사람 예장 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 제5차 순회 헌신예배가 19일 오후 7시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교단 최대 행사 중 하나인 제61회 목사장로기도회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헌신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부산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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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해 문화 체험하는 섬머 캠프, 모든 비용 ‘무료’
기독일보,미국 대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동시에 미국 문화와 언어를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소개해주어 서로 도움을 주는 섬머 캠프가 열린다. 한국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동일교회에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리는 캠프에서는 미국 및 영국에서 한국계 대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의 중고등학생과의 홈스테이 교류와 각종 야외 활동과 교회 문화 체험을 통해서 서로간의 벽을 헐고 주의 나라를 위해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제는 ‘Camp Firelight! A Summer Camp Adventure with Go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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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교회가 시작된 날 ‘성령강림절’
기독일보,5월 19일 성령강림절(Pentecost)로, 오순절(五旬節)이라고도 불린다. 성령강림절은 성탄절, 부활절과 더불어 교회력의 중요한 절기들 중 하나다. 또한 이날은 교회의 역사가 시작된 첫날이다. 성령강림절은 부활절 이후 50일이 되는 날로,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은 성령 강림의 사건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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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성령강림주일) 2024년은 5월 19일, 의미와 유래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2024년 성령강림절(聖靈降臨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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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기도의 비결이요? 바로 말씀을 붙잡고 하는 기도지요”
선교신문,“능력 있는 기도는 ‘말씀 중심적 기도’이고, 기도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30여 년 목회와 삶의 현장에서 마주한 크고 작은 도전을 기도로 돌파해 낸 자전적, 체험적 기도서가 출판됐다. 우경식 당진성결교회 위임목사는 교회 창립 70주년에 즈음하여 지난 4월 그의 목회와 삶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기도’(더포레스트북스)를 펴냈다. 우 목사가 2011년 부임한 당진성결교회는 오는 5월 19일 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예배와 찬양축제, 교회 70년사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일 당진성결교회 위임목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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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뜻대로 안 되는 것, 하나님의 뜻 이뤄지는 과정이라 믿어”
기독일보,최정훈 목사는 부목사로 사역한 뒤 “다른 목회자처럼 청빙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계획대로 여러 곳에서 제안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저와 크게 달랐다”며 “저는 하나님의 또 다른 부르심에 따라 개척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죽으면 그분이 더 커지니깐. 목회가 정말 편해졌다.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