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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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위해 낮은 자리로 오신 주님… 교회와 세상의 희망”
기독일보,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성탄절,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일제히 성탄을 기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낮아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강조하며 오늘날 그 복음을 더 널리 전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국가의 안정을 위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도 당부했다. 아래는 각 기관들의 메시지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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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순 목사, 한국군목회 제23대 신임 이사장 취임
기독일보,한국군목회가 제23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종순 목사가 취임했다. 한국군목회는 24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 목사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가 한국군목회 제2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또한 아낌없이 지지를 보내주신 군목 동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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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차분한 마음으로 헌법과 법률적 판단 기다려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나라를 망치려는 세력들이 왜 이리 많은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대통령이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20일이 된다. 그 사이에 모두가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근본도 무너지고, 기본도 사라지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우리 사회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한 모습으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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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기독교 문화자원 보존·활용 위한 심포지엄 개최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3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교총이 연구한 종교문화자원 목록화, 관광자원화 사업 4년차 보고 및 한국기독교 초기 활동했던 ‘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 ‘길선주 목사와 아들 김진형’, ‘알렌(Horace N. Allen)’, ‘헨리 데이비스(Joseph H. Davies)’에 대한 학술자료 발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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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깨어진 세상에서 아기 예수님 앞에 멈춰 서자”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4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정치적 격동 속에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예수님은 가장 가난하고 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하늘의 신비”라며 “대림절은 교회가 성서로 돌아가는 절기다. 성서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이 두 가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바로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다. 그러나 이 세상은 하늘에 돌아갈 영광을 욕망의 사람들이 가로채고 있으며, 땅에는 평화 대신 갈등과 반목, 배제와 혐오가 가득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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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기독일보,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2월 20~21일 강원도 일원과 속초 소재 현대 수리조트에서 ‘이주민 가족 초청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 가족을 위로하고 한국 생활의 질적 삶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등 4개 국가에서 온 이주민 부부와 자녀 7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강원도 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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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당하는 이웃들 품고 그들과 나누는 성탄절 되자”
기독일보,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평안의 은혜가 온 누리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성탄절은 주님이 오시기 전 700여 년 전부터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성취된 날이며,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고, 참 소망의 길을 열어 주신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기쁨의 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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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한국 기독교의 과제 “반기독교주의 극복”
기독일보,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에 위치한 샬롬나비 사무실에서 '트럼프 시대의 미국과 한국 기독교'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워크샵을 열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샬롬나비 학술위원장인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그는 한미 관계의 역사와 기독교적 차원에서 지정학적인 측면과 선교적인 측면에서 한미 관계의 역사와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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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 ‘FESTA 2024’ 성료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한화생명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성과공유회 ‘FESTA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월) 밝혔다. 지난 16일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진행된 ‘FESTA 2024’는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활동 목표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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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성탄절 맞아 양육시설 아동 위한 산타로 변신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24일(화)까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미래 꿈 응원 상자(이하 꿈 응원 상자)’를 전달한다고 23일(월)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6일(월)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의미 있는 성탄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과 보습제, 텀블러, 간식, 응원 메시지 카드를 담은 꿈 응원 상자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