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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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교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반발 ‘재 논의’ 요청
교육부가 최근 추진 방향을 설명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한국교회가 문제를 제기하며 전격적인 수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 목사)는 지난 27일 정동 달개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한국교회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교육부가 지난 8일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언급하면서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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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교계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연기
기독일보,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인해 국가적 애도의 기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교계도 당초 계획했던 행사들을 취소·연기하며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와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는 당초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 및 제4차 NAP(안) 폐기를 위한 연합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가, 이날 긴급히 취소하고 오는 13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다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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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이순창 총회장 “이태원 참사… 하나님의 위로 기원”
기독일보,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10월 30일 발표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0월 29일 저녁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애도와 함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빈다. 더불어 부상당한 모든 분들의 괘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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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꽃예술연합회, 추수감사절 맞아 ‘제14회 성전꽃꽃이展’ 개최
성전 꽃꽂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하나의 예배다. 일 년 동안 하나님께 수확한 열매를 감사함으로 올려드리는 추수감사절, 설교강단은 가을빛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꽃장식으로 수놓는 설교강단 꽃꽂이 장식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뿐 아니라 교인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상징물이 된다.지난 19일 극동방송 1층 갤러리에서는 세계기독교꽃예술연합회(이사장:이금춘) 주최로 제14회 성전꽃꽃이展이 ‘은혜와 평화로 맞는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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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협 “젊은이들의 꿈이 한순간 비극으로… 비통”
기독일보,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회장 신명섭 원장, 이하 복의협)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긴급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복의협은 “서울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154명이 희생당하고 140여 명이 다치는 엄청난 참사가 벌어졌다”며 “참담한 사고 소식에 가슴이 미어질 뿐이다. 먼저 슬픔에 잠긴 희생자 유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빌며, 부상당하신 분들이 하루속히 쾌유하기를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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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이태원 참사… 주님의 치료와 위로가 임하길”
기독일보,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이하 기성)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기성은 “지난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가 있으시길 기도한다”며 “우리는 수년 전 세월호 사고로 사랑하는 자녀를 잃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적이 있다.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오늘 또 다시 우리는 수많은 아들 딸들을 잃고 말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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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사상’ 이태원 참사…개신교계 추모 이어져
CTS,앵커: 첫 소식입니다. 대형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2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전국민이 충격에 빠져있는데요. 참사가 일어난 이태원 현장에는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특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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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CTS,앵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가 폐회했습니다. 각 국 보고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이 논의됐는데요. 앵커: 또한, 각 연회 감독들이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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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5주년, ‘오직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자”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31일, 종교개혁 505주년 논평에서 “종교개혁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의 권위가 중세 교황의 거짓 권위를 혁파한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사건이었다”며 “오늘날 한국교회와 신자들은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재발견하고 성경의 진리를 삶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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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0·20대 피해 커… 정쟁 멈추고 수습 전념하자”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이하 사학미션)와 기독교학교연합회(이사장 이영선 )가 153명의 사망자(오후 5시 기준)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위로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참사에 10대와 20대의 피해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전국 기독교학교 구성원들은 공동기도문 등을 통해 함께 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학미션과 기독교학교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