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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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편지로 전해진 복음, 이제 메타버스가 대신한다
바울이 편지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면 이젠 온라인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 목사·한국CCC)는 지난 13일부터 크리스천들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C-ON(씨온)을 런칭했다. C-ON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온라인에서 교제를 나누고 모임까지 가질 수 있는 교제의 장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음성 채팅과 화상 채팅은 물론이고 시네마 상영관과 공동체 기능까지 갖췄다. 남녀 캐릭터 도합 100여 개의 의상을 준비해 다음세대들이 맘껏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C-ON은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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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시대, 여전한 하나님 능력과 신성 기억해야”
오용, 정보 오류, 도덕성 문제 제기 과학기술 발달할수록 영성 강화를 예배, 말씀, 기도와 충성 계속 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최근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챗GPT 등장에 대한 우려를 담은 논평 ‘새로운 기술,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 인공지능 시대 영성(靈性)을 강화하자’를 16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챗GPT 사용에 대한 우려로 △악한 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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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 6년차, 한국교회 세무·회계·정관 전반 재교육 필요”
강사 김영근 회계사·이상복 세무사 부산·울산 목회자 100여 명 참석해 21일 전주, 28일 김해 추가로 열려 ‘2023 전국 지역교회를 위한 세무·회계·재정 순회세미나’ 첫 일정이 16일 오후 부산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후원,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공동대표 김영근 회계사, 이상복 세무사, 이하 한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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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기독교 대표하는 한기총, 제자리 찾도록 최선”
기독일보,정서영 목사가 14일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총회에서 제28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총대들은 단독 후보인 그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이로써 한기총은 법원이 지난 2020년 5월 전광훈 목사의 대표회장 직무집행을 정지한 후 약 2년 9개월 만에 정상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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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섭 혜화경찰서장, 한교연 내방… “좋은 협력 기대”
혜화경찰서장 박종섭 총경이 16일 오후 부임 인사차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 서장은 “2월 초 혜화서에 부임해 인근의 주요 기독교기관을 찾자 인사를 드리고 있다”며 “한국교회연합의 여러 목사님 장로님들이 그동안 혜화서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치안에 적극 협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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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튀르키예 긴급구호 의료단 파견… 16개 교단과 업무협약도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의료단을 파송한다. 한교봉은 17일(금) 오후 4시 30분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파송식을 갖는다. 파송식 전후로는 16개 교단과 업무협약 및 대책논의를 진행한다. 긴급의료단은 그린닥터스(대표 정근 장로, 한국교회봉사단 의료지원단장)와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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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중 “한국교회 신뢰” 응답 5분의 1에 그쳐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한국교회를 신뢰하는 비율은 5분의 1(21.0%p)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이 3년마다 발표하는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한국교회의 신뢰도는 코로나 직전인 2020년(31.8%P) 1월 조사(6차)에 비해 무려 10.8% 포인트 낮아진 21.0%p를 기록했다.기윤실은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1연수실에서 ‘202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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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섭 신임 혜화경찰서장, 한교연 내방
기독일보,혜화경찰서장 박종섭 총경이 16일 오후 부임 인사차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들과 차담을 나눴다. 박 서장은 “2월 초 혜화서에 부임해 인근의 주요 기독교기관을 찾자 인사를 드리고 있다”며 “한교연의 여러 목사님 장로님들이 그동안 혜화서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치안에 적극 협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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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한국교회 신뢰도… “사회적 욕구 잘 감지한 결과”
기독일보,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023년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발표회’를 16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올해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반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 조사에서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21%는 ‘신뢰한다’, 74%는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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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제27차 효명장학금 수여식 개최
기독일보,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15일 오후 4시 복지관 강당에서 시각장애 대학생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제27차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장학금 수여 현황은 국내 시각장애대학생 8명에게 총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개발도상국(탄자니아, 우간다, 키르기스스탄, 네팔)에는 장애인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14명에게 약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