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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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퍼레이드… 모두 하나 되어 부활의 기쁨 노래하자”
기독일보,2023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가 2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부활절 행사 일정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이영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6인의 공동대회장을 비롯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실무대회장(새에덴교회 담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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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주도했던 기독교… 그 정신 이어 빛과 소금 되자”
기독일보,한국교회 주요 기관들이 3.1운동 104주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각 기관들은 우리 민족의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의 중심에 기독교인들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상기하며, 오늘날 한국교회가 그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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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아름답고 노년은 추하다? 교회가 인식 바꿔야”
무엇이든 빠른 것이 미덕인 우리나라라고는 하지만 이것에서마저 빠를 필요는 없었다. 인구 고령화 속도를 두고 하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1970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고령화비율 증가 속도가 OECD 37개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UN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7% 이상을 차지하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2017년 14%를 넘기며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22년 기준 고령인구는 17.5%로 아직 고령사회를 유지하고 있지만 통계청은 2025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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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이후 북한교회 세우기, 역사에서 교훈 찾아야”
꿈에 그리던 통일 이후를 상상해보라. 상황은 생각만큼 희망만 가득하지는 않다. 수십 년 만에 이룬 분단의 종결에 찾아온 벅찬 감동과는 별개로 눈앞에 마주하게 될 것은 냉정한 현실이다. 우리보다 상황이 나았던 독일조차 휘청거리게 만든 경제 격차. 서로 다른 체제로 수십 년을 살아오며 생긴 문화와 생활의 간극. 사실상 언어를 제외하곤 다른 국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차이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데서 오는 남북의 갈등이 통일 이후에도 또 다른 분단을 이어가게 할지도 모를 일이다. 누구보다 통일을 염원하며 북한에 자유로이 복음을 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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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감사예배 성료
기독일보,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최근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새로남교회 ‘아삽의 자손’ 찬양팀의 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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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차 북한인권 화요집회 “北인권법 정상집행 위해 투쟁”
기독일보,사단법인 북한인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한변),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이하 올인모)이 2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은 북한인권법을 즉각 시행하라!’는 주제로 제200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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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만세운동, 신앙과 민족 사랑 일치 노력”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에서 제104주년 3.1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장총은 “104년 전 삼일 만세운동은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에 맞서 전 세계에 이념과 종교와 계층을 넘어 민족의 하나된 힘과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자,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공공성과 역사적 책임을 온전히 감당해 자기희생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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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시민단체들, ‘기독교 악법’ 대응에 한 목소리 낸다
기독일보,76개 시민단체들이 하나의 단체로 연합해 서울퀴어문화축제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학생인권조례 등을 반대하기 위한 대규모 국민대회를 올해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전체 시민단체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조직체’를 꾸린 것이다. ‘기독교 악법 제정 반대를 위한 전국 시민단체 대표자모임’이 28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단체 대표들은 ‘기독교 악법 제정 반대를 위한 전국시민단체연합(가칭, 이하 전국시민단체연합)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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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4명 중 1명 개신교… 여가활동 2위 ‘종교’
기독일보,목회데이터연구소가 2월 28일 주간리포트 ‘넘버즈 제181호’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노인 실태에 대한 여러 통계자료를 소개했다. 연구소는 “한국교회가 노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개신교인의 고령화가 총 인구의 고령화보다도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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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퀴어축제 또 강행하면, 30만 국민대회로 맞선다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 등 임원 선출 “주 사랑하며 민족 염려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야” ‘기독교 악법 제정 반대를 위한 전국 시민단체 대표자 모임’이 올해 서울광장 퀴어축제에 맞서 30만 국민대회를 열 것을 천명했다. 기독교계는 그간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가 열릴 때마다 대규모로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해 왔고, 특히 지난해 국민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