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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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긴급구호 진행
기독일보,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규모 7.8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아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0만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각) 새벽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튀르키예 카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km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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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활동 위해 구호자금 지원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2월 6일 오전(현지시각 기준) 튀르키예(구 터키)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7.8 규모의 대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월드비전 한화 약 127억(1천만 달러)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지진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신속하게 직원을 파견하고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영하의 추위를 보이고 있어 이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한용품과 난방기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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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훈 목사, 스와니순복음교회 제4대 담임 취임
기독일보,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이하는 미국 애틀랜타 스와니순복음교회에 제4대 담임목사로 정용훈 목사가 부임해 지난 5일(현지 시간) 취임예배를 드렸다. 정베드로 목사에 의해 세워진 스와니순복음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교회로 2대 백요셉 목사, 3대 고영용 목사가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지난 2022년 10월 첫 주에 부임해 스와니순복음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 목사는 2023년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주제를 내걸고 새로이 도약하는 한 해를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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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백송교회 창립 5주년, 롱비치 새성전 입당
기독일보,미국 캘리포니아주 LA백송교회(담임 김성식 목사)가 창립 5년 만에 롱비치에 새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5일(현지 시간)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입당감사예배에는 한국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를 비롯해 대구 백송교회, 토론토 백송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새 성전 입당을 축하했다. 또 미주성결교회 목회자들이 자리해 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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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영 목사, ‘십자가의 도’ 휴스턴에 선포하다
기독일보,윤치영 목사(코스타 강사, 킹덤 얼라언스 대표)가 미국 휴스턴 새누리교회 (담임 궁인목사)의 신년 축복대성회에서 '십자가의 도'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현지 시간 지난 1월 30일에서 2월 1일까지 3일간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 다시 회복해야 할 신앙의 표준임을 제시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평생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할 믿음의 출발지점인 것을 선포했다. 윤목사는 '십자가의 도'를 전하면서 가출 청소년이 부모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방황을 끝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인 십자가의 도를 깨우칠 때 우리는 영적으로 회복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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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신앙’
“나는 신앙인입니다. 신앙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한 사람이 백년을 살기도 힘들지만, 백년 동안 변치 않는 신앙인으로 살기는 더욱 힘들다. 올해 104세를 맞은 김형석 교수(연세대)가 삶은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아니며, 하나님의 은총과 섭리에 따른 결과였음을 고백하며, 지난 1세기의 신앙생활을 정리하는 책을 펴냈다.그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시간을 회고하며, 그가 깨달은 가장 큰 진리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그는 기독교의 교리보다는 인간다운 삶의 진리가 더 소중하고, 그 진리가 복음이라는 사실을 체험했다고 고백한다.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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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긍정’ 온라인 여론 높아져…“성숙한 사회적 기능에 반응”
온라인 여론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를 향한 대중의 인식이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히 전쟁이나 사회적 재난에 무관심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한국교회를 향한 여론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송인규)는 기독교에 대한 여론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업체 ‘(주)골든플래닛’에 의뢰해 ‘2022년 한국교회 온라인 여론 분석’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로 본 2022년 한국교회 4대 이슈’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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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적합 철회 않으면 MBC 불매운동 불사”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등 1200여 단체들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MBC 본사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동성애를 조장하는노래 ‘잇츠 오케이 투비미’가 방송에 적합하다며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3인조 성소수자보이그룹 ‘라이오네시스’(LIONESSES)는 지난해 12월 신곡 ‘잇츠 오케이 투 비미’(It’s OK to be me, 나여도 괜찮아)를 발매했고, MBC는 당초 ‘방송불가’ 결정을 내렸다가 이후 ‘방송적합’으로 입장을 변경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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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섬긴 17년, 하나님이 주신 선물”
“자유와 평화는 공짜가 아닙니다. 기억과 보은이 진정한 나라사랑입니다. 새에덴교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영웅들에게 감사하며, 마지막 한 분의 참전용사가 살아계실 때까지 보은할 것입니다. ”2007년부터 17년째 민간차원에서 국내·외 참전용사를 위한 보은 사역을 펼쳐오고 있는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 목사)가 지난 5일 저녁 7시 용인지역 내 국군 참전용사 80명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새에덴교회는 그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태국, 에티오피아 등 9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등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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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우리 도운 튀르키예, 이젠 우리가 도울 차례”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튀르키예 지진에 대한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우는 자들로 함께 울고, 도움의 손길을 펴자… 터키와 시리아의 재난에 교회도 인도적 지원을”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지난 6일 터키(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8,000여 명의 사망자와 수만 명의 부상자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인명 피해가 날 것으로 보여, 세계인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