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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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아닌데 피부양자 자격 인정? 사법부의 월권”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최근 논란이 된 동성 커플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서울고등법원은 ‘동성 부부’나 ‘사실혼’ 자체를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동성 결합’ 관계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하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며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 등을 참조했을 때 두 사람의 사실혼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성별 등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사실혼과 같은 생활공동체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건강보험은 소득이나 재산 없이 피보험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을 피부양자로 인정해 수급권을 인정할 필요성이 있고 여기에 피부양자 제도의 존재 이유가 있다’며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지 않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결정은 차별대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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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예술가들이 분명한 정체성 갖고 땅 끝까지 복음 전하길”
기독일보,최근(2월 13~15일) 열렸던 ‘2023 아티스트 개더링’은 기독예술가들의 연합을 위한 시작이자 거대한 행사였다. 서로 다른 다양한 예술 영역들을 함께 누리고, 소통을 위한 걸음을 떼고, 서로를 격려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러나 이것이 개더링의 모든 것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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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대표 지위 최종 인정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대표자 지위 부존재 확인소송이 23일 대법원에서 기각돼, 그의 대표 지위는 최종적으로 유지되게 됐다. 대법원은 원고 정OO 집사가 상고한 소송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했다. 주문은 상고를 기각하며, 상고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라고 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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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3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성료
기독일보,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의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선후배가 함께 모여 3년 만에 첫 대면으로 진행됐다. 최근 고신대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단과대학별 신입생과 임원, 그리고 교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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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신학대학원, 신입생영성수련회 성료
기독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신학대학원(원장 임석순 목사)은 최근 2주간 천안캠퍼스 백석홀 소강당과 서울캠퍼스 예랑홀에서 ‘예수 생명의 사역자’라는 주제로 ‘2023학년도 신입생영성수련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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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 기아대책 홍보대사 위촉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기아대책 본사에서 배우 윤은혜를 기아대책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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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의 가정과 같은 믿음의 가정 이뤄가야”
기독일보,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이하 가정협)가 23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 1부는 개회예배, 2부는 총회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선 조주희 목사(가정협 부회장)의 인도로 한선이 목사(가정협 부회계)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조성은 목사(가정협 회장)가 ‘고넬료의 가정’(사도행전 10: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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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배우 조재윤 나눔대사로 위촉…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 알리기 위해 협력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목동 굿피플 사옥에서 배우 조재윤을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오랜 시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조재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카이캐슬’ 영화 ‘7번 방의 선물’, ‘내부자들’ 등 다양한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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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운동본부, 제4회 D.F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진행
기독일보,(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지난 20일(월)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제4회 D.F(도너패밀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