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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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가정의 달 맞아 어려운 이웃들 위해 봉사한다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불우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다. 샬롬나비는 이날 영등포역 주변 어려운 어르신들께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예배를 드린 후 이들에게 점심을 나누어 주는 배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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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새 UI 선포식 갖고 새 출발 다짐
기독일보,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가 내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학교의 새 UI(University Identity·대학이미지 통합시스템)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아신대는 지난 2일 오전 교내 강당에서 정홍열 총장과 학교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이장호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교수, 직원, 학부생, 졸업생등 구성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UI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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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JMS 정명석 조력자 정조은 씨 등 8명 기소
검찰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의 측근들 8명을 재판에 넘겼다. 대전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은 3일 소위 JMS 2인자라 불리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을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조력자들 중 준강간 및 준유사강간 방조, 강제추행 방조 혐의를 받는 1명을 구속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증거인멸 주도 혐의를 받는 2명도 재판에 넘겼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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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해외·전문가들 칭찬… KBS·MBC만 폄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4일 ‘공영방송의 공정성,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방송이라는 권력으로 선동을 일삼는 것은 해악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國賓) 방문에 대한 공영방송들의 보도와 패널 선정 등이 일방적·편파적이라는 지적에 대한 것이다. 교회언론회는 “전문가들과 해외에서는 한미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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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침례회와 ‘제4차 한침 글로벌리더십세미나’
5월 24-27일 경기 김포 효원문화연수센터에서 인도, 네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목회자 40여 명 참가 미국침례회(ABCUSA)와 함께 한국에 정통 침례교회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여운이 목사, 이하 한침)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김포 효원문화연수센터에서 '제4차 글로벌리더십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 네팔, 필리핀, 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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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공경 떡 나눔 등 진행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화) 오후 대한노인회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르신 공경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다누리푸드 이종섭 대표가 떡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한기총에서 떡을 후원해줘서 감사하다. 대한노인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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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 예본찬양대, 6월 3일 ‘하이든의 천지창조’ 공연
기독일보,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상학) 찬양대인 예본찬양대(지휘 박동희)가 새문안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 음악회인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내달 3일 19시 새문안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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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10일 여귀옥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 개최
기독일보,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한민국 절제운동 100주년과 여귀옥회장 탄생 100주년기념식을 개최한다. 같은 날 오후 2시반에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며 봉헌한 종로2가 화이트스페이스(W-Space)빌딩 2층에서 김영주 개인전과 봉헌식을 개최한다. 대성그룹의 장녀로 잘 알려진 김영주 화백은 1970년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73년 미국 크랜브룩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은 화가로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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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동반자법안, 동성결합까지 부부관계 확장 목적”
기독일보,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복음법률가회 등 500여 개 단체가 ‘비혼 동거와 동성결합을 합법화하려는 생활동반자법안을 당장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4월 2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이하 생활동반자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혼인·혈연 관계가 아닌 동거를 합법화하려는 것”이라며 “9년 전, 이와 유사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에 필요한 10명도 채 모으지 못해 발의조차 무산된 적이 있다. 왜냐하면, 프랑스의 시민연대계약(PACS)과 유사한 생활동반자법안은 비혼 동거와 동성 간 결합을 합법화함으로써 헌법의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과 가족제도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국민 정서에도 반하고, 혼외 출생자 비율은 급증시키고 혼인율을 급감시켜 자녀 복리를 현저히 저해하는 악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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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침례교 신사참배 거부 기념예배 드린다
기독일보,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 이하 기침)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의 ‘ㄱ자 교회터’에서 침례교 신사참배 거부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침은 지난 2015년 제105차 정기총회에서 5월 10일을 신사참배 거부 교단기념일로 정하고, 이후 매년 이날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기침에 따르면 침례교단 지도자 32명이 일제의 강압에도 불구하고 교단적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해 1944년 5월 10일 함흥재판소에서 교단폐쇄령이 내려렸다. “이 고난의 역사를 기리고, 침례교회 신앙의 정체성을 후대들에게 전하기 위해” 신사참배 거부 교단기념일을 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