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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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조국 위해 희생한 이들 기억하자”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단(이영훈·권순웅·송홍도 목사)이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목회서신을 1일 발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며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열어갑시다’라는 제목의 이 서신에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약 137만 명의 사상자를 내며 역사상 최악의 이념전쟁이 되었다”며 “정전협정 이후 북쪽의 공산주의 정부와 남쪽의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각각 자리를 잡으면서 한반도는 분단 되고, 혈육의 정을 갈라놓은 1천만 이산가족을 가슴에 품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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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 목회, 복음 제대로 전달해 굳게 지키도록 하는 것”
기독일보,개혁파신학연구소(대표 이종전 교수)가 1일 오후 강남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더글라스홀에서 ‘변증 목회: 그 가능성과 실제’라는 주제로 정기신학강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이종전 교수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가고 오랜만에 신학강좌를 개최하게 됐다.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에서 더 이상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 생각하여 오늘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 여러 분들의 기도와 협력이 있어서 이런 세미나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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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캄보디아 대사 및 대사관 전 직원, 순복음춘천교회 방문
기독일보,캄보디아 대사(찌릉 보툼 랑세이)와 대사관 전 직원이 지난 5월 26~28일까지 2박 3일간 순복음춘천교회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 롱 디망셰 전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방문한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첫날인 26일에는 캄보디아 대사와 대사관 직원은 강원도 교육청,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그리고 춘천시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리고 강원도 교육청을 방문한 주한대사 찌릉 보툼 랑세이는 신경호 강원 교육감과 함께 다문화교육 및 교육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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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 특별 새벽기도회 ‘2023 홍해작전’ 6일부터 시작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소속 서울교회(담임목사 손달익)는 6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특별 새벽기도회인 ‘홍해작전’(본부장 서은석 장로)을 진행한다. 서울교회의 홍해작전은 서울교회 창립(1991년 11월 24일) 이듬해인 1992년 6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한 후 매년 같은 기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2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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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성결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지난달 30일 열려
기독일보,제40회 성결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실무부회장 황성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본회 39회기 부회장 조홍영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39회기 총동문회장 곽종원 목사가 ‘동행으로’(마 5:41~42)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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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기독교연합회,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200만원 기탁
기독일보,지난달 30일 양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심재학)은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헌금으로 마련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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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제4차 세미나 마쳐
기독일보,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정호, 이하 대세충)가 지난달 30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예장 합동 부총회장)에서 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4개 시도에 속한 33개 시군구 연합회장단들은 축복된 동역을 다짐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부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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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군목회 창립 “군선교, 민족복음화의 지름길”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군목회 창립예배 및 총회가 1일 서울 동작구 소재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예배와 2부 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회원 52명이 참석했다. 대표회장 양서규 목사, 상임회장 윤병국 목사, 부회장 김명일·현상민·김성중·김동진·황성준·김종천 목사, 사무총장은 함동수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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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피로회복’ 시즌3 성료 “헌혈로 그리스도의 사랑 전해요”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세 번째 이야기가 마무리됐다.‘대한민국 피로회복’은 지난해 12월 23일 연세의료원에 헌혈증 3천 장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성탄에서 부활까지’를 목표로 3차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지구촌교회, 남서울교회, 선한목자교회, 신촌성결교회, 할렐루야교회, 온누리교회 등 첫 번째 시즌부터 꾸준히 헌혈에 참여한 교회를 중심으로 성남시기독교연합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다양한 교회와 기관에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세 번째 시즌엔 약 9천 명의 크리스천이 헌혈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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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피로회복’ 캠페인 통해 난치 환우들 치료비 지원
기독일보,코로나로 인해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작됐던 한국교회의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이 지난해 성탄절부터 올해 부활절까지, 세 번째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23일 연세의료원에 헌혈증 3천 장을 기부하며 시작됐던 ‘대한민국 피로회복 세 번째 이야기’는 연세의료원의 서울 신촌과 강남, 경기도 용인의 각 병원 내에서 치료받고 있는 희귀성 난치 질환을 겪는 환우를 추천받아 그들의 이야기를 성도들에게 소개하고 헌혈과 기부를 통해 치료비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