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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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의 조이 향한 사랑… “이기적 자신 벗어나게 한 다리 같은 것”
기독일보,홍종락 번역가는 “C.S. 루이스와 조이의 관계는 ‘헤아려 본 슬픔’을 읽으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내를 떠나보낸 남편의 슬픔과 그에 따라오는 감정의 격랑과 신앙적 고뇌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영화 ‘셰도우랜즈’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다뤘고 죽음으로 끝나는 결말은 가슴에 오랜 여운은 안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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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역·농어촌·탈북·다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공동체 프로젝트
기독일보,통일한국을 꿈꾸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람들’의 준말인 다세연(공동이사 고형진 목사 외)는 ‘둥글래프로젝트’를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 6일 동안 제주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동체 프로젝트의 특징으로는 ‘도심지역 청소년’ 10명, ‘농어촌지역 청소년’ 10명,탈북자 청소년‘ 10명,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 ’소외계층 청소년‘ 10명 등 총 50명의 학생들의 배경이 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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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 장소 명성교회로 최종 확정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통합) 제108회 총회 장소가 서울동남노회 소속 명성교회로 확정됐다고 한국기독공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서울 명성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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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협, 소망교도소 방문해 위로예배 드린다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동권 목사, 이하 기지협)가 오는 9일 오후 2시 경기도 여주군 아가페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위로예배를 드린다. 소망교도소는 한국교회가 연합해 세운 국내 최초 민영교도소로 지난 2010년 12월 1일 개소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 전문 멘토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수용자의 내적 변화를 통한 교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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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선동, 서로를 죽이는 것”
야당, 정치적 괴담과 선동 말아야 정부, 정확한 정보로 설득 필요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야당의 공세와 관련해 ‘괴담(怪談)이 아니라 과학(科學)으로 말해야 한다: 선동은 파괴적이며, 진정성은 서로를 살린다’는 제목의 논평을 4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일본이 핵물질로 오염된 처리수를 내보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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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 장소, 돌고 돌아 명성교회로
예장 통합 차기 총회인 제108회 총회 장소가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로 사실상 확정됐다. 명성교회는 총회 임원회의 차기 총회 장소사용 요청을 한 차례 고사했으나, 총회가 이를 재요청하자 지난 6월 25일 당회를 소집해 논의했다. 그 결과 총회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6월 30일 총회에 장소 청원을 수락하는 공문을 보냈다.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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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박인철 용인특례시의원과 꿈지원단 위촉식 진행
기독일보,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본부장 김성찬)는 박인철 용인특례시의원이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에 동참했다고 4일(화) 밝혔다. 박인철 용인특례시의원은 ‘꿈지원단’에 위촉되며, 응원 메세지를 통하여 꿈 지원이 필요한 용인시의 아동들을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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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전기차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 ‘E-Share’ 사업 운영 본격화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현대자동차그룹,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친환경차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고 4일(화)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3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차-환경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E-Share’ 사업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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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솔샘유치원과 바자회 후원금 전달식 진행
기독일보,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솔샘유치원(원장 김인선)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2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화) 밝혔다. 솔샘유치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인선 솔샘유치원 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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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위기와 신학은 분리할 수 없는 문제”
한국교회가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학 역시 생태중심적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기후우기 기독교 신학포럼은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공간이제에서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을 위한 생태신학의 논의’를 주제로 월례포럼을 열었다. 발제자로는 한신대 생태문명원 한윤정 대표, 새길기독사회문화원 홍인식 원장이 나섰다.한윤정 대표는 과정신학자이자 환경사상가로 잘 알려진 존 캅의 사상을 중심으로 발표를 풀어갔다. 존 캅은 클레어몬트대학원과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교수를 지냈고 과정신학이라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