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세이브더칠드런, 50년 만의 홍수 피해 몽골에 5만 달러 긴급 지원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50년 만의 최악의 폭우로 피해를 본 몽골에 5만 달러, 한화로 약 6천 7백여만 원의 긴급구호 기금을 지원한다고 22일(화) 밝혔다.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돼 이달까지 이어진 폭우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기반 시설이 파괴됐다.
-
“은퇴 이후 골치 선교지 재산… 선교적 목적으로만 사용돼야”
물보다 진하다는 피로 맺은 가족도 갈라놓는 것이 재산 문제다. 하늘 소망을 품고 사는 우리라지만 이 땅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이상 ‘돈 문제’에서 자유롭긴 힘들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헌신한 선교지에서조차 돈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은퇴를 앞둔 선교사들이 사역의 발판으로 삼던 교회와 선교센터, 학교 등의 재산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로 갑론을박이 오간다.선교지 재산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는 중에 의미 있는 결의서가 나왔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선교사)와 주요 교단 선교부의 연합체인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협의회는 지난 21일 기자회
-
“한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가 출생 등록 되도록”
최근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으로 출생 미신고 아동 문제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굿네이버스와 월드비전·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56개 시민단체는 지난 17일 국내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의 출생을 등록시키는 ‘보편적 출생등록제’ 도입을 촉구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5월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144명 중 7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지난 2015~2022년 출생 아동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123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
“죄 때문에 시작된 무덤… 빠져나올수 있는 비결은 예수”
기독일보,미국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가 20일(현지 시간) 오후 1시 30분에 중보기도축제 세번째 시간을 가졌다. 새누리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주 8월이면 중보기도 축제(주일 오후 1시 30분)를 해오고 있다. 원래는 교회 한 부서의 사역으로 중보기도학교로 모였는데 사역 환경의 변화로 담임 목사가 인도하는 중보기도 축제로 변경됐다.
-
“기독교인이 삼보일배? 기독교 추모 방식 아냐”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삼보일배(三步一拜)는 기독교의 추모 방식이 아니다. 종교혼합주의에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10.29이태원참사를기억하고행동하는그리스도인’의 명목으로,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 제정 촉구 및 300일 추모 4대 종교 삼보일배’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진다”며 “지난해 10월 할로윈데이에 이태원 지역에서 사고가 난 것을 추모하며, 삼보일배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
김찬곤 신임 이사장 “교갱협, 여전히 존재 이유 넘쳐”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 담임)가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21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교갱협 제28차 영성수련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2019년에 부족한 종이 교갱협 제5대 대표회장에 취임하면서 참으로 훌륭한 선배님들이 대표회장직을 맡으셨는데 그 자리를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부담이 큰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말을 했었다. 그런데 오늘 이사장에 취임하면서도 … 계속되는
-
“할로윈 참사 추모 삼보일배? 기독교 방식 아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삼보일배(三步一拜)는 기독교의 추모 방식이 아니다’는 제목의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이들은 “삼보는 불교의 불보(佛寶) 법보(法寶) 승보(僧寶)를 의미하는 것으로, 부처와 불교 교리와 승려에게 귀의(歸依)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또 이기심과 탐욕을 버리고 속세에 더렵혀진 진심(塵心)을 버리고 부끄러운 치심(恥心)을 멸한다는 …
-
무명의 저자를 베스트셀러 작가로…“1인 출판사의 롤모델 되기를”
200권이 넘는 책 발행하며 종합출판사로 자리매김꾸준히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 내놓으며 입지 다져신춘문예, 문학여행…독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 전개출판계가 휘청이고 있다. 독서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원자재의 상승으로 출판계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 ‘출판업은 사양산업’이라는 말이 나온 지도 오래다. 여기에 경제 불황까지 더해지면서 도서시장은 계속 움츠러드는 모양새다. 기독교 출판사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지난 6월 국내 최대규모의 도서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렸지만, 기독교 출판사들의 연합 부스코너는 자취를 감춰
-
중부명성교회 탁신철 목사 “열심히 하는 것보다 주님 원하시는 것 해야”
기독일보,중부명성교회 탁신철 목사가 20일 주일예배에서 ‘캄캄한 밤에 오히려 불빛이 환합니다’(로마서 10:24,시편 26:1-2)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탁신철 목사는 “로마서 10장 13절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구원을 얻는다’라며 밝히 미담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사랑의 미담을 어떤 사람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들이 누구겠습니까 1절에 보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어 “이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굉장히 열심히 있고 또 섬기는 그런 역사를 지닌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이 그런 하나님의 미담을 추문으로 여겼다. 좋지 않은 소문, 추한 소문 별로 마음에 두고 싶지 않은 그런 내용으로 여겼다는 것이다. 사실 그들에게는 사연이 있었다”고 했다.
-
예장 통합, ‘영적 대각성 성회’ 제108회 총회 이후로 연기
“회무 시간 부족, 화합 차원 결정” 오는 9월 예장 통합 총회에서 제108회 총회 둘째 날인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영적 대각성 성회’ 개최 계획을 철회했다. 통합 총회 절차위원회(위원장 정훈 목사)는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보도했다. 부총회장이자 다음 회기 총회장인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는 교단 총회 후 10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