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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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에도 마음 뺏기지 않고 온전히 예배…” 사모리조이스
기독일보,“천국에서 우리를 맞아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맛보는 행복한 2박3일이었습니다. 사모리조이스를 통해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앞으로 영적으로 힘에 부치고 지칠 때마다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그 은혜를 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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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개헌해 승자독식 구조 바꾸고 권력 분산을”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9일 성명을 통해 “미래를 위해, 오늘의 문제를 개혁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해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고, 권력을 분산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대통령 파면으로 12.3 계엄사태가 일단락됐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에 해당’하여 재판관 전원 일치 파면 결정을 했고, 6월 3일 차기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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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서 지난해 수감된 기독교인, 전년 대비 66% 증가”
기독일보,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에리트레아에서 믿음 때문에 수감된 기독교인이 지난해 500명으로 그 전년도 대비 66%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에리트레아 정부가 기독교인에게 세를 주지 말라고 집주인들에게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석방된 소수 기독교인들이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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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강진 피해’ 미얀마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전달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이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미화 1만 달러(한화 약 1,470만 원)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미얀마 현지 감리교회를 통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되었으며, 생수와 빵 등 기본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긴급지원은 김 감독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감리교회협의회(Asia Methodist Council, AMC)의 정신인 ‘아시아를 위한 아시아(Asia by Asian)’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미얀마감리교회 역시 AMC 소속 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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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닥터스, 미얀마 지진 현장서 긴급의료지원
기독일보,대한민국의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부산 온병원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미얀마 대지진 긴급의료지원단’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와 만달레이 등 현지에서 긴급의료지원을 진행 중이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이 지원단은 대지진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시진료소를 열고 다양한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원단은 첫 의료활동지인 네피도에서 하루 4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난민촌 내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지난 6일에는 또이야다나 유치원 등 피난민 밀집 지역에서 내과, 외과, 정신과, 안과 등 4개 진료과목으로 구성된 진료소를 운영하며, 150여 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지진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질환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물론, 오염된 물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도 다수 발생해 의료진은 폭염 속에서도 진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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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월드비전에 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 및 아동 위한 성금 3억원 기부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대지진 긴급구호 및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수) 밝혔다. 후원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주 내 타다우(Tada-U), 나이피다우(Naypyidaw)를 포함한 11개 마을 대상으로 ▲긴급 식량 및 생필품 지원 ▲식수위생 지원 ▲아동 치료비 지원 ▲심리사회적 지원 등 월드비전 ‘2025 미얀마 지진 대응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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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위기가정 조기 발굴·지원으로 아동학대 선제 대응
기독일보,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동학대 예방 조기개입 지원사업 'GN 세이프 스타트'를 실시한다고 9일(수)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48,522건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지만, 실제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5,739건으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아동학대의 85.9%는 부모에 의해 발생했으며, 82.9%는 가정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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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마라톤의 만남, 세이브더칠드런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 열린다
기독일보,기부와 체험이 결합된 특별한 마라톤이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린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쟁과 재난 속 아동을 돕기 위한 '세이브 러닝 구조대'라는 이름으로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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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 혼란 겪었지만, 국민들 계몽되고 2030 깨어나”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통령 탄핵과 파면이 남긴 과제’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건에서 헌법재판소(헌재)는 국회의 손을 들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 보수·우파 대통령의 두 번째 파면”이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헌재 재판관 몇 사람의 합의로 파면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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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6주년 에브리데이교회 임직 감사예배
기독일보,창립 26주년을 맞은 미주 노스리지 에브리데이교회(손창민 목사)가 지난 6일(현지 시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피택장로 3명, 명예장로 5명, 안수집사 15명, 권사 19명, 명예권사 2명을 임직했다. 이날 브리지 워십의 찬양으로 시작된 임직예배에서 존 이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김예림 자매의 특송에 이어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가 설교하고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와 김종옥 목사(국제 총회 상임 총무)가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