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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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를 세우는 요소는 가족, 교회, 사역, 제자도”
기독일보,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김흥석 목사) 총회교육원이 2024 한국교회 교회학교 엑스포를 ‘한국교회 교회학교 다시 세우기’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그리고 7일 남서울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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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의 ‘성장동력’ 배울 기회 마련된다
전 세계적으로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의 부흥 전략과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국내에서 마련된다.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제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 총재:이영훈 목사)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30회 세계교회성장대회와 함께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이번 세계교회성장대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1천여명 목회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별히 올해는 국내 목회자 1천5백명도 초청한다. 일반 성도들까지 포함해 약 1만여명이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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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폭우·분쟁 등 재난 피해 3개국에 27만 달러 지원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미얀마, 수단, 아이티 3개국에서 분쟁과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적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금)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미얀마와 수단에 각각 10만 달러, 아이티에 7만 달러를 배정해 총 27만 달러, 한화로 약 3억 6천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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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24 주요 교단 정기총회] 예장 합동, 합신, 루터회
‘정년 연장·여성강도사 제도’ 등 단골 헌의안 처리 결과에 관심예장 합동총회 제109회 정기총회 9월 23~27일 개최총회장 김종혁 목사 유력, 목사부총회장 선거 2파전예장 합동 제109회 정기총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 우정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차기 회기를 이끌어갈 총회장은 이변이 없는 한 현 부총회장 울산노회 김종혁 목사(명성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될 전망이다. 김종혁 목사는 “교회의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공고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깨끗하고 공정한 총회를 만드는 일에 모범을 먼저 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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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고통 경감 위해 의료사태 조속히 해결하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당 대표 자격으로 예방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정치권이 협치를 통해 의료대란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동훈 대표는 올해 1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장종현 대표회장을 예방한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장종현 대표회장은 “늦었지만 국민의힘 당 대표 취임을 축하하며 바쁜 중에서 방문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덕담을 나눈 후 “국민이 잘살고 행복한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위한 정치를 펼쳐 달라. 특별히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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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넘어선 그리스도인의 대안공동체 고민해야”
기후 위기 앞에 선 기독교인들이 모여 지난 과거를 성찰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지난 2일 향린교회에서 개최된 모임에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법률가회 CLF, 기후위기기독인연대, 느헤미야교회연합회, 성서한국,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수살기, 좋은교사운동, 지구별교회기후위기걷기기도회, 평신도신앙실천운동,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희년함께가 함께 했다.유미호 센터장(살림)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송기훈 목사(영등포산선)의 아이스 브레이킹과 황준의 목사(예수살기 총무)의 인사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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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시 하나로” NCCK 100주년 기념행사 펼쳐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 목사, NCCK)가 오는 24일 창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9월 중 대대적으로 기념사업을 펼친다.NCCK는 지난 5일 교계 기자들을 초청해 ‘100주년 기념사업 9월 행사 브리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오는 20~21일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다.김종생 목사는 “NCCK는 1980년대부터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한반도 화해의 길을 위해 협력해왔다. 1983년 도잔소에서 ‘동북아시아 평화와 정의에 관한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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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기를”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경제적·심리적·영적 지원이 제공된다.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박충관)이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캠페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를 진행한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미혼 한부모 수는 약 2만6천명에 달한다. 대부분의 한부모가정은 홀로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하며 버거운 삶을 살고 있다.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가정이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사회적 편견은 한부모가정을 괴롭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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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세습 규정 삭제 요구는 한국교회와 통합총회 역사 부정”
예장 통합 역대 헌법위원장 7인이 소위 ‘대물림 금지법’ 삭제를 요구한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조병오, 조성돈, 조주희)은 이를 비판하고 총회의 명확한 입장을 요청했다.통합은 헌법 제28조 6항에 의거해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 청빙에 있어 △해당교회에서 사임(사직) 또는 은퇴하는 위임(담임) 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 △해당 교회 시무장로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는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다. 단 자립대상교회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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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역대 헌법위원장 7인, “‘대물림 금지법’ 삭제해달라”
예장 통합 헌법위원장을 역임했던 헌법위원장 7명이 목회지 대물림을 금지한 헌법 제28조 6항, 이른바 ‘세습금지법’을 삭제해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통합 헌법 제28조 6항에서는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 청빙에 있어 △해당교회에서 사임(사직) 또는 은퇴하는 위임(담임) 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 △해당 교회 시무장로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는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다. 단 자립대상교회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를 즈음하여,